(사진有) 햄토리 다리가 심하게 꺾이고 부러졌어요 도와주세요...

토리엄마2012.06.02
조회16,883

 

 

 

왼쪽 다리보시면 아예 꺾여서 너덜 너덜 거리구요

다리가 부러지고 꺾여서 그쪽다리만 질질 끌고 다녀요

그러다보면 또 다리가 질질 끌리니까 톱밥같은거 저 빨갛게 보이는 살점에 다 묻고...

철장에서 갉갉하다가 거기사이에 다리가 꼈는지 아침에 한쪽다리 끌고 다니길래 보니까

엄청 빨갛게 탱탱 부어있고 그사이로 뼈가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꺾이고 부러져서... 

약 발라주긴 하는데 발라줘봤자 지가 다 핥아먹거나(먹어도 괜찮은 약) 다리 질질 끌고다니기때문에

바르자마자 다지워져요..

저기 빨간부분보이죠? 꺾이고 부러져서 저부분에 뼈가 튀어나와 있고

빨간건 살점이에요 사진이라 잘 안보이겠지만 저 살점안에 뼈가 볼록하게 튀어나온게 보여요

병원에선 햄스터 받아주지도 않고

정말 걱정이네요.... 이럴땐 정말어떻게해야 하나요.....

 

 

+추가글

 

햄토리 근처 동물 병원에도 데려갔었는데 이건 너무 심해서 다리를 절단 해야 하는 정도라고 하네요..

마취가 꼭필요한 수술이라 햄스터같이 작고 연약한 동물은 마취하면 그대로 죽을 확률이 높고

또 다리 절단 수술하다가 수술도중 사망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집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는 편이

더 좋을거라는 말 몇번이나 듣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저희 햄스터같이 다리 부러졌거나 다리 아픈 햄토리 키우시는 분들 푹신푹신하게

해야하는건 맞지만 휴지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하네요.

오히려 휴지에 먼지나 안좋은게 많아서 상처에 닿으면 더 안좋다고 해요.

차라리 톱밥을 많이 깔아주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희 햄토리는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철장에 달라붙어서 또 갉갉하길래 얼른 빼주고 갈아줬어요

철장집이 안좋다는 말에 집도 철장이 아닌 케이지로 바꿔줬구요. 

챗바퀴도 빼놓은 상태고 영양제 많이 먹이고 있습니다.

 

제일 걱정되는게 살 안에서 뼈만 부러져 있는거면 다시 붙을수 있겠지만 뼈도 부러지고

살도 찢어져서 뼈가 밖으로튀어나오고 뼈가 튀어나올때 살을 뚫고 나와서

그 살 주위로 사진처럼 물집이탱탱하게 잡혀 있구요 자꾸만 물렁한 빨간 속살도 같이 튀어나와요...

죽는다는 말도 있길래..2년을 함께한 애기라서 죽는단말에 울었네요ㅠㅠㅠ 

아무튼 조언해주신분들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주인이 어떻게 보호해주고 관리해주냐에 따라

생명이 달린 문제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에 골든햄스터가 아니냐는 말을 봤는데 저희 햄토리는 일반 작은 드워프 햄스터구요.

종은 펄 입니다 ^^ 요즘 다리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먹다보니 제가 봐도 살이 많이 찐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