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막상 쓰게 되니 엄청 쑥스럽네요...☞☜
저는 평소 동물판을 스맛폰으로도 보고 놋북으로도 보고 데스크탑으로도 보고
틈만 나면 시시때때로 즐겨 보는 (특히 '한글이'의 팬임미다)
20대 흔녀입니다 ^-^;;
우리개도 참 이쁜데 믹스견이다보니 딱 무슨종이다 할수가 없어 생김을 설명하기가 힘든데요
우리집 멍멍이의 매력을 알리고자 판을 쓰게되었습........(엄청 쑥스럽네 이겈ㅋㅋㅋㅋㅋ)
서론쓰기 쑥스러워 손발 없어지기 직전이므로 음슴체로 가겠음(이것도 쑥스럽넼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3년전.
여름지나 가을바람이 슬슬 올락말락할 9월쯤
동생냔이 지 멋대로 개를 (길바닥에서 오마넌 주고)사옴.
지가 잘 키우겟다고 신신당부를 하며 일단 집에 데꼬와버림.
가족들과 상의같은거 음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한 동생냔 ㅋㅋㅋㅋ
나는 동물은 심심풀이로 샀다말았다 하는 장난감이 아니라며 호통을 치려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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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
개님의 미모에 GG를 치고 말았음-_-
허허허....그래 우리 한 번 잘 살아보자....♥
헤벌죽...해짐
그리하야 같이 살게 된 요↓녀석.
첫날부터 낯가리기는 커녕 뻗어서 자기 바빴음 ㅋㅋㅋ
(사진이 좀 시컴시컴하게 나왔는데 배가 분홍색이었음 ㅋㅋㅋ)
날개만 안달렸지 천사인줄 알았음
(저 촌스러운 날개는 동생냔이 붙인건데
내가 멘트는 맞춰주지만 영 쑥스러움-_-)
개를 데려왔으니 이름을 지어야하는데
이미 동생냔이 지맘에 드는 이름으로 지어옴.
오리라고 함-_-...........
이건 뭐 개성도 없고 개랑 어울리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고....
작명센스가 영 형편없음.
엄마는 더 가관임.
찐이라고 하자고 함-_-
일찐이야 뭐야 이건 뭐 다들 어이없음.
그래서 나는
뚜비뚜바라고 지음!
개성있고 좋음!ㅋㅋㅋㅋㅋ(나만 좋음?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부르기가 조금 김.
우리개는 견공 최초로 호가 있는 견공임.
뚜비는 호요, 이름은 뚜바이니
정식 명칭은 뚜바로 당첨!
(친구는 자꾸 뚜기뚜밥 오뚜기밥~♪이 생각난다고함 ㅋㅋㅋ)
어쨌든 여러가지 검증끝에
지금은 뚜바로 불리고 있음
근데 내가 첨에 뭐라했음
동생냔이 지가 키운다고 데꼬왔다 하지 않았음?
그딴거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생기고 난 뒤 얼마 안지나서
나랑 동생은 사정상 서로 다른 집에 살았음.
2개월에서 5개월 정도까지는 지가 데꼬있으면서
귀여움단물(?) 쪽빨아먹더니
믹스견답게 덩치도 커지고
마의 사춘기가 오면서 귀염성이 없어지자
가차없이 나에게 떠넘김 ㅋㅋㅋㅋㅋ
이냔은 그럴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들은 동생이 데꼬있을 때쯤 사진임.
지하철도 탔개
배변판에 있어도 귀엽개?
오줌싼데 누웠개
이밥은 맛이없개
윙크도 할줄알개
얼짱각도로 찍어보개
개를 보고싶었지만 볼 수 없었던 나는
동생이 나한테 버려(?)주자 오히려 조금 고마웠음ㅋㅋㅋ
개를 양도받으며
모든 소유권과 권리를 나한테 넘긴다는 약속을 받고
정식으로 나의 개가 되었음
글이 너무 많은가?
인제 사진 위주로 좀 올려보겠음
아 제목에 골든리트리버 닮았다고 했는데
이건 남들이 가끔 하는 말임 ㅋㅋㅋ
수의사도 덩치작은 리트리버같이 생겼다고 했었음 ㅋㅋ
뭐또 어떤 사람은 코카믹스냐고 할때도 있고...
정확히 뭐가 섞인지는 모르겠음
걍 이쁨.
이봐 주인양반 뭐 먹나 같이먹개
방석안에 몸 구겨넣개
자는거 첨보냐
첨보냐고
S라인이 살아있개
뱀인지 개인지 모르게 또아리틀었개
밖은 춥고 숨은 쉬어야겠개
개를 기르다보니
생각보다 참 웃을일이 많음 ㅋㅋ
우울한 일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뚜바덕에 많이 웃게되었음
그 중 사진으로 남은 몇개.
우리개는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함
짠거 먹으면 안좋지만
그래도 가끔 사람 먹는거에 물 많이 타서 싱겁게 해서 주곤 했음
어느날 내가 된장찌개 먹고 있는데
..........
침으로 방울을 만들어서 대롱대롱 달고 있음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밥먹다 뿜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우리개도 여느개와 다름없이
인형 사주면 ....
처참하게 난도질해버림-_-ㅋㅋㅋㅋ
그렇게 한바탕 육박전을 치르고 난 뒤,
웃지 않을 수 없었음 ㅋㅋㅋㅋ
정전기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또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날도 엄청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판을 보면
화장품을 개들이 씹어잡솨버렸다는 얘기들이 많음
우리개도 화장품 하나해먹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두 젤아이라이너를 코처박고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설명이고 자시고 힘드니 사진을 보개
토니X리 젤 아이라이너 쓰는 사람 뭔지 알거임 ㅋㅋㅋㅋ
그거 뚜껑 어떻게 돌려 따가지구는
코 쳐박고 쉐킷쉐킷 했는가봄 ㅋㅋㅋ
주디에 똥칠한거마냥 저게 뭐임 ㅋㅋㅋㅋ
엄청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뚜바가 2009년생이니
벌써 만으로 세살이나 되었음
사진 올려놓고 보니
청소년시기(?)때 사진이 많아서
지금보다 미모가 덜한 것도 있지만
내눈엔 다 이쁨 ♥
끝으로 최근 사진 올리겠음
떡실신했개
이뿌개?
추천해줄거개?
추천해주개!
댓글 좀 달아주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