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종로] 종로에서 매콤한 낙지볶음을 먹고 싶다면 이 집 [막내낙지]

마늘2012.06.04
조회4,191

 

 

 

 

 

 

 

 

 

 

 

오래간만에 매운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매운 음식을 떠올려 봅니다.

가장 먼저 낙지가 생각납니다.

낙지하면 무교동 낙지골목이 생각납니다.

오래간만에 낙지를 먹으러 종로로 향합니다.

종로에는 매운 낙지로 유명한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강순 실비집,서린낙지,막내낙지,유림낙지,유정낙지.

 

 

 

 

 

낙지골목에 들어섭니다.

막내낙지가 보입니다.

가장 먼저 보였습니다.

그냥 들어가기로 합니다.

 

 

 

 

 

막내낙지는 실비집의 막내가 개점한 집이라고 합니다.

2000년에 개점했습니다.

12년 된 맛집입니다.

 

 

 

 

 

 

[강북/종로] 종로에서 매콤한 낙지볶음을 먹고 싶다면 이 집 [막내낙지]

 

 

 

 

주소는 서울 종로구 청진동 282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2-736-0824 입니다.

 

 

 

 

 

 

 

매스컴에서도 노출이 된 집입니다.

 

 

 

 

 

 

어항이 보입니다.

산낙지가 보입니다.

외국인이 혐호하는 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직 이른 저녁입니다.

손님이 많지는 않습니다.

 

 

 

 

 

 

어르신들을 피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테이블에 냅킨을 깝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습니다.

가지런히 놓습니다.

숟가락의 끝은 동그랗습니다.

젓가락 두짝은 똑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사인이 보입니다.

 

 

 

 

 

 

예전 신문에 보도 된 내용도 걸려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눈에 걸립니다.

 

 

 

 

 

 

안쪽에는 방이 보입니다.

 

 

 

 

 

 

방안에는 메뉴가 보입니다.

낙지와 조개탕을 주문합니다.

 

 

 

 

 

 

점원이 콩나물무침을 가져다 줍니다.

 

 

 

 

 

 

반찬으로 단무지가 나옵니다.

 

 

 

 

 

 

잔에 물을 채웁니다.

식전에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그릇과 앞접시가 나옵니다.

둘다 하얗습니다.

무정차 고속버스에서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의 머리속 색깔과 같습니다.

 

 

 

 

 

 

배가 많이 고픕니다.

콩나물 몇가닥을 집어먹습니다.

고소합니다.

 

 

 

 

 

 

맥주가 나옵니다.

잔을 채웁니다.

 

 

 

 

 

 

낙지가 나옵니다.

17,000원입니다.

양은 푸짐합니다.

빨간색 소스는 무섭습니다.

 

 

 

 

 

 

조개탕이 나옵니다.

10,000원입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상차림은 심플합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SIMPLE IS THE BEST!

 

 

 

 

 

 

낙지는 매워보입니다.

조심조심 먹기로 합니다.

 

 

 

 

 

 

공기밥을 주문합니다.

상추가 잘라져 나옵니다.

그릇에 담겨나옵니다.

 

 

 

 

 

 

공기밥이 나옵니다.

 

 

 

 

 

 

그릇에 참기름을 넣습니다.

 

 

 

 

 

 

반 한공기를 넣습니다.

 

 

 

 

 

 

다시 참기름을 살짝 뿌립니다.

 

 

 

 

 

 

낙지를 넣습니다.

 

 

 

 

 

 

콩나물도 듬뿍 넣습니다.

 

 

 

 

 

 

비빕니다.

 

 

 

 

 

 

조개탕 국물을 앞에 있는 그릇에 덥니다.

 

 

 

 

 

 

낙지 비빕밥도 앞접시에 덥니다.

 

 

 

 

 

 

즐거운 인생을 위해 건배

 

 

 

 

 

 

낙지를 집어 숟가락위에 올립니다.

 

 

 

 

 

 

군침이 터집니다.

TV에서 화산 터지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입에 넣습니다.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매콤달콤합니다.

딱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건배

 

 

 

 

 

 

한자리 두자리 차기 시작합니다.

 

 

 

 

 

 

비빔밥을 남김없이 먹습니다.

낙지만 남습니다.

안주삼아 먹기로 합니다.

 

 

 

 

 

 

조개탕이 식었습니다.

다시 끓여달라고 부탁합니다.

바로 다시 끓여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막내를 위해 건배.

 

 

 

 

 

 

낙지만 먹으니 조금 맵습니다.

콩나물을 낙지소스에 붓습니다.

비빕니다.

 

 

 

 

 

 

 

매울때는 단무지를 먹습니다.

반씩 나누어 먹습니다.

 

 

 

 

 

 

 

셋이서 먹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배가 제법 부릅니다.

맥주와 소주 안주삼아 남김없이 먹습니다.

낙지를 먹고나니 막걸리 생각이 납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계산을 합니다.

막걸리를 한 잔 더하러 이동합니다.

 

 

 

 

 

 

맨홀 뚜껑이 보입니다.

열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손가락을 넣습니다.

열어봅니다.

안 좋은 냄새가 납니다.

조용히 닫습니다.

 

 

 

 

 

이발소도 보입니다.

8시입니다.

아직도 영업하고 있습니다.

이발하고 이발사가 면도 해줄때의 기분은 참 좋습니다.

잠시 추억에 젖습니다. 

 

 

 

 

 *오늘의 허세

-군대에서는 잘 나가는 이발병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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