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필요합니다★ 어머니께서 자동차보험사기를 당하셨습니다

김혜진2012.06.04
조회88

안녕하세요.이런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다름이아니라 오늘 낮에 저희엄마께서 자동차 보험사기를 당하셨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늘 오후(2012년6월4일) 오후 5시경에 동생을 데리러 가는길에 동네마트앞에서

잠깐 차를데고 물건을 사고 다시 가기위해 후진을 하는 사이에 어떤 30대후반~4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저희엄마 차에 갑자기 혼자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좁은 골목길도 아니고 일방통행도 아니고 인도도 아니고 2차선도로라 넓고 한적하지만

아파트가 근처에있어 아이들이 가끔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저희엄마는 평소 시속 20km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운전학원에서 초보가 운전하는 속도보다 훨씬 느립니다)

지나다니는것은 기본이며 후진은 더구나 룸미러,사이드미러를 보면서 후진을 하셨다고 합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후진을 했으며 물론 사각지대가 있었겠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었고

주차한 앞뒤공간이 여유가 있었기에 50cm정도의 후진만 한 경우였습니다.

 

어찌됐건 어머니께서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더니 아파죽겠다면서 끙끙거리더랍니다.

그래도 어찌됐던 사람이 부딪혔다고 하기때문에 병원으로 바로 가시자고 했더니

그럴필요없다고 자기는 지금 아프지는 않은데 창피해죽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어쨋던 차에 타시라고 해서 차안에 같이 타게됐는데 저희 엄마께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하게 바로 병원으로 가시자고 했더니 횡설수설하면서 말을 빙빙 돌리더랍니다.

자꾸 병원은 가기싫다 어차피 엑스레이 찍어봤자 안나온다. 이런건 겉으로 티나안나지만 아픈거다 라는 말을 되풀이 하길래 그럼 원하시는게 뭐냐고 병원을 갈정도가 아니고 지금당장 아픈게 아니라면 일단 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이 연락처로 연락을 주시면 추후에 병원을 다시 가시던가 처리를 해드리겠다라면서 20년동안 운전하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지만 어쨋던 사람이 다쳤다고 하니 병원에 가는게 옳지않겠냐 했더니 그때부터 본론을 말하기 시작하더랍니다.

그여자분이 하는말이 갑자기 사근사근 친한척을 하더니

"언니~내가 이런일을 좀 아는데..언니도 20년 무사고인데 오점을 남길수도없고 내가 아는 방법대로 처리를해요" 라고 하더랍니다.

이부분에서 정말로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보험사 부를테니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근처병원으로 차를 타고 같이 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도 싫다고 하는걸 억지로 엑스레이찍으러 가는모습까지만 보고 시간이 촉박해  저희엄마는 보험사에 얘기를 하고 동생을 데리러 갔다고 하십니다.

추후에 보험사와 통화를 했는데 저희측 보험사가 병원에 갔더니 본인은 지금 너무아프고 놀래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말도못할정도로 힘드니 보험사는 만나지 않겠다 라고 합니다.

보험사분 말씀으로도 전문보험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도

블랙박스나 목격자가 없고 인도가 아닌 차도에서 일어난 사고일지라도 피해자가 드러누우면

어쩔수없는 현실이라고 하셨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자는 저희집 두블럭 앞에 사는 이웃주민이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계속 저희측 보험사도 만나지 않겠다고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며 보험사에서는 아직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병원에 찾아가지 말라고 합니다.

운좋게 잘 처리가 되면 저희측 보험사에서만 보험비를 물어주면 다행인데

만약 다른방법으로 무리한 요구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글이 두서없이 길어 간략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1.2012년 6월 4일 오후5시 골목길에서 50cm정도 거리를 천천히 후진하던 저희 엄마차에 어떤여자가 스스로 부딪혔습니다

2.사고당시 아프지는 않은데 창피하다며 병원에 가기싫다고 했습니다.

3.병원으로 가자고 해도 횡설수설하며 자꾸 보험사없이 자기가 아는방법대로 처리하자고 합니다.

4.병원으로 옮기고 보험사를 불렀지만 멀쩡하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드러누워 너무아파 보험사를 만날수없다고 거부합니다

 

이런경우가 저희가족은 모두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당황스럽습니다.

많은분들의 글을 읽어봤지만 도저히 모르겠어서 글을 올리니 혹시라도 참고할 만한

조언이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이글은 증거가없이 심증만 있을뿐이며 저희측의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글을 바탕으로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