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제가 훨씬 좋아하는 남자와 사귀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에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고 우리는 cc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가 거의 반해서 좋아했고 어쩌다 번호 알아서 서로 연락 하다가 둘이 만나서 술한잔하며 더 친해지고 그렇게 두달간 지내다가 오빠가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는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겨본적도 없고 남중 남고에 공대여서 여자를 만날 기회도 없고 친한여자친구도 없고 약간 무뚝뚝한 성격입니다.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 내가 먼저 오빠를 좋아했고 더 많이 좋아하니까 내가 표현잘하고 내가 더 잘해주고 내가 더 애교부리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귀기 시작했을 때부터 일주일간 오빠 바쁜일 때문에 사귄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만났고 매일 카톡은 하지만 카톡도 나혼자 신나서 하는 것 같고 전화도 어색하고... 당연히 보고싶다, 좋아한다 이런말은 서로 단한번도 안했습니다. 가끔 내가 살짝 애정표현해도 반응이 별로 안좋아서 상처받고 그 뒤로 나도 그런말도 못하겠고 내가 먼저 막 다가가기 보다는 조금 더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만나고 같은 학교 cc인데도 학교에선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얼굴 보기도 힘들고 가끔 만나서 데이트 할때도 이 사람이랑 있어서 너무 셀레이고 좋다.. 라는 이런감정보다는 어색하고 조금 불편하고 재미없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이게 다 오빠가 나를 많이 안좋아한다는 생각에 내가 너무 오빠 눈치를 보게되어 내 행동 하나하나가 내가 더 신경쓰이고 맘이 편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재미없고 설렘없고 밋밋한 연애를 한달정도 하면서도 난 오빠에 대한 감정이 커져만 갔습니다. 한달동안 스킨쉽은 술먹고 손잡은정도? 이게 끝입니다. 지금도 그렇고.. 그리고 오빠가 날 너무 섭섭하게 하길래 제가 직접물어봤어요. 왜 나랑 사귀냐고.. 나 좋아하는거 맞냐고.. 그러니까 오빠가 너랑 있으면 싫은건 아니라고.. 좋아하는데 그 좋아하는 마음이 동생으로써 좋아하는건지 뭔지 아직 모르겟다고 답답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에 이젠 자기기 잘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경험이 없어서 모른다고.. 나 힘들게도 안하고 자주 만나고 하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또 그렇게 계속 흐지부지한 연애를 했습니다. 당연 좋아한다, 보고싶다, 그립다 이런 애정표현은 하지도 않고 일상적인 조금은 지루한 카톡과 만나면 역시 뭐 그냥 그저 그렇게 지내는데 내 마음은 얼굴을 한번 더 보면 볼수록 좋아지는데 오빠가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으니까 불안해지고 사소한거에 섭섭해하고 그렇게 지내습니다. 매일 내가 뭘 하자고 하면 다음에 다음에 이러고.. 맨날 미뤄고.. 그리고 몇일 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난 오빠 좋아하는데 많이 힘들다고.. 처음에는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 뿐이었는데 노력해봤자 사람감정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지치고 차라리 내가 오빠에 대한 마음을 접고 사귀기 전에 더 좋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빠가 왜 그러냐고 그렇게 섣부르게 말하지 말라고 정말 내가 이렇게까지 힘든지 몰랐다고 자기가 이렇게 살아왔다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이젠 나는 노력하지 말고 자기가 다 노력하겠다고, 예전 일 다 잊고 자기가 더 잘할테니 더 자주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좋아하냐니까 안좋아하면 왜 만나냐길래 그래서 그니까 나좋아하냐니까 ..말을 못해요 .... 그냥 조금 더 만나재요 ..아직 그런 말 할때 아니라고.. 그래서 또 그렇게 만나고 지내고 있는데 지금 너무 힘듭니다. 제가 남자랑 있어도 티안내는건지 뭔지 질투도 잘 안내고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일에 별거아닌 일로 거절하고.. 난 무조건 오빠가 먼저인데 오빠는 나보다 다른일이 중요한거 같고.. 그렇게 나를 좋아하는 마음도 없는데 왜 그렇게 나를 잡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내가 지금 많이 오빠를 좋아하니까 헤어지자고 해봤자 나만 많이 힘들것같고.. 못잊을꺼같고.. 오빠 말대로 더 만나고 시간 지나면 오빠가 저를 좋아해주는 마음이 커질까요?.. 우리도 다른 연인들처럼 설레고 손도 잡고 다니고 애정표현도 많이하면서 그럴 수 있을까요?.. 오빠는 우리 사이가 왜 문제가 있는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오빠랑 사귀면서 단 한번도 행복하거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매일 혼자 섭섭하고..서운하고..불안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30644
내가 더 좋아하는사람과의연애,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제가 훨씬 좋아하는 남자와 사귀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에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고 우리는 cc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가 거의 반해서 좋아했고 어쩌다 번호 알아서 서로 연락 하다가
둘이 만나서 술한잔하며 더 친해지고 그렇게 두달간 지내다가 오빠가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는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겨본적도 없고 남중 남고에 공대여서 여자를 만날 기회도 없고
친한여자친구도 없고 약간 무뚝뚝한 성격입니다.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 내가 먼저 오빠를 좋아했고 더 많이 좋아하니까 내가 표현잘하고
내가 더 잘해주고 내가 더 애교부리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귀기 시작했을 때부터 일주일간 오빠 바쁜일 때문에 사귄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만났고
매일 카톡은 하지만 카톡도 나혼자 신나서 하는 것 같고 전화도 어색하고...
당연히 보고싶다, 좋아한다 이런말은 서로 단한번도 안했습니다.
가끔 내가 살짝 애정표현해도 반응이 별로 안좋아서 상처받고 그 뒤로 나도 그런말도 못하겠고
내가 먼저 막 다가가기 보다는 조금 더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만나고 같은 학교 cc인데도 학교에선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얼굴 보기도 힘들고 가끔 만나서 데이트 할때도
이 사람이랑 있어서 너무 셀레이고 좋다.. 라는 이런감정보다는
어색하고 조금 불편하고 재미없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이게 다 오빠가 나를 많이 안좋아한다는
생각에 내가 너무 오빠 눈치를 보게되어 내 행동 하나하나가 내가 더 신경쓰이고 맘이
편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재미없고 설렘없고 밋밋한 연애를 한달정도 하면서도 난 오빠에 대한 감정이
커져만 갔습니다. 한달동안 스킨쉽은 술먹고 손잡은정도? 이게 끝입니다. 지금도 그렇고..
그리고 오빠가 날 너무 섭섭하게 하길래 제가 직접물어봤어요.
왜 나랑 사귀냐고.. 나 좋아하는거 맞냐고..
그러니까 오빠가
너랑 있으면 싫은건 아니라고.. 좋아하는데 그 좋아하는 마음이 동생으로써 좋아하는건지
뭔지 아직 모르겟다고 답답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에
이젠 자기기 잘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경험이 없어서 모른다고..
나 힘들게도 안하고 자주 만나고 하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또 그렇게
계속 흐지부지한 연애를 했습니다.
당연 좋아한다, 보고싶다, 그립다 이런 애정표현은 하지도 않고 일상적인 조금은 지루한
카톡과 만나면 역시 뭐 그냥 그저 그렇게 지내는데 내 마음은 얼굴을 한번 더 보면 볼수록 좋아지는데 오빠가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으니까 불안해지고 사소한거에 섭섭해하고 그렇게 지내습니다.
매일 내가 뭘 하자고 하면 다음에 다음에 이러고.. 맨날 미뤄고..
그리고 몇일 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난 오빠 좋아하는데 많이 힘들다고.. 처음에는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 뿐이었는데
노력해봤자 사람감정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지치고 차라리 내가 오빠에 대한
마음을 접고 사귀기 전에 더 좋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빠가
왜 그러냐고 그렇게 섣부르게 말하지 말라고 정말 내가 이렇게까지 힘든지 몰랐다고
자기가 이렇게 살아왔다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이젠 나는 노력하지 말고 자기가 다 노력하겠다고,
예전 일 다 잊고 자기가 더 잘할테니 더 자주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좋아하냐니까
안좋아하면 왜 만나냐길래 그래서 그니까 나좋아하냐니까
..말을 못해요 ....
그냥 조금 더 만나재요 ..아직 그런 말 할때 아니라고..
그래서 또 그렇게 만나고 지내고 있는데 지금 너무 힘듭니다.
제가 남자랑 있어도 티안내는건지 뭔지 질투도 잘 안내고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일에
별거아닌 일로 거절하고.. 난 무조건 오빠가 먼저인데 오빠는 나보다 다른일이 중요한거 같고..
그렇게 나를 좋아하는 마음도 없는데 왜 그렇게 나를 잡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내가 지금 많이 오빠를 좋아하니까 헤어지자고 해봤자 나만 많이 힘들것같고.. 못잊을꺼같고..
오빠 말대로 더 만나고 시간 지나면 오빠가 저를 좋아해주는 마음이 커질까요?..
우리도 다른 연인들처럼 설레고 손도 잡고 다니고 애정표현도 많이하면서 그럴 수 있을까요?..
오빠는 우리 사이가 왜 문제가 있는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오빠랑 사귀면서 단 한번도 행복하거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매일 혼자 섭섭하고..서운하고..불안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