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한사람입니다...

멘붕2012.06.05
조회1,944

그 잔인하다는..

5월17일부터 그무엇에도 답을 안합니다.
헤어지자해도 달래도..
그리고 보름전에 내 물건 주던지 보내던지 하라고..
그것도 답이 없네요.. 카톡 지웠다가 다시 깔았더니..
지난 토요일  상태메세지에.. 봉봉이♥.♥
이렇게.. 피가 꺼꾸로 솟네요..
오해일수있지만 아닌게, 저랑 사귀는내내 저런거..
없었죠.. 일년을 가까이 사귀고 결혼얘기하다가..
잠수탄지 한달도 안되서 여자가 있단건..
잠수타기 전부터 있었단얘긴가요?
제가 잔소리 하니 이때다 싶어서 다른여자만난거?
저와 사귀기전에도 자긴신중하다고ㅡ
그래서 두달도 넘게 만나다가 발전한 사인데..
집시세 알아보며 결혼빨리하자 난리던 사람이ㅋ
문자로 전화안받음 평일에 사무실로 전화한다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도 안받길래.. 또 문자보내놨네요..
짐돌려달라고..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고..
사랑했다면 마무리 이런식으로 책임감없게 하지말고
깨끗하게 해달라고 신경안쓰게ㅡ
혹시 여자생긴건아니냐고.. 양심상 그러진않겠지만
온갖오해 다하게 만든다고 말이없으니..
마지막배려라 생각하고 답하랬더니 그래도 없네요
이젠 어이가 없습니다.. 헌신했다가 바람나서 간 옛날남친 상처도 있는데 5년뒤 인연이라 생각하고 만난 사람이 이러네요 또.. 헌신하면 헌신짝맞나보네요
온갖반찬에 비타민에 간식에... 바리바리 챙겨주고 했는데... 다른 책이나 뭐 다른물건은 버리던지 가지던지하고
차에 실어져 있는 카메라랑 트렁크에 제 짐만 달랬는데도 무소식입니다...
연결되는게 없었음해요. 제발 빨리주고 이제 신경안쓰고 싶은데..
그냥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알아서 줄때까지? 제 동생이 자기가 찾아다 준다는데 모르는 전화는 또 안받아요.. 제가 한걸까봐 그렇겠죠. 엄마폰으로 해도 안받더라구요... 이런 남자 또 있나요?? 이런남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힘듭니다... 잠수이별도 모자라 물건도 안주고, 왜 흐지부지할까요..? 혹시 그여자랑 안되면 오려고? 그딴 쓰레기 이젠 안받습니다.. 그 남자가 제 처음이란게 너무 힘듭니다.. 
배신감에 하루종일 벌벌떨립니다...
전 뭘 그렇게 잘못한걸까요..발단이..
술마시고 연락안된거 신경써라 아파서 다 죽어가는데 전화한통없다고 투정부려서 이렇게 됐네요ㅋ
이때다 싶었던걸까요?
6년여전에 여자생겨서 간 남친한테 버림받고.. 겨우겨우 정신차리고 남자안믿고 살다가 이번엔 정말 좋은사람인것같다.. 이생각에 시작해서... 또 결과가 이렇네요.. 혼자살아야겠습니다... 이젠 그 누구도 못믿겠네요

 

지금.. 6월 5일.. 아직까지 제 짐을 언제까지 준다는 말도 없고, 안받고 답장도 안오고..

주위아는 동생 둘도 제 전화 안받네요..

진짜 회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망신좀 줘야하나요?

줄때까지 하루한번씩 전화..? 친구는 경찰에 신고하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