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4년만에 설레인다..도와줘

24 순정남2012.06.05
조회14,394

군필자로 새로입학한 대학교 신입생인데 현재나이는 스물넷이야..

 

이제 1학기 마무리가되가는 시점인데

 

 나이좀있고하니까 고추동생들이랑은 친한데 여자애들이 아직 서먹서먹해..한 40명중에 20명이 여자애

 

들이야.. 보면 별애들 다있어 ..명품백에 화장떡칠하고 다니고 힐 10cm신고다니고 ..

 

근데 그런 개념없는애들은 별로 눈에도안들어고 하는 와중에 여자애 하나를 좋아하게됐어

 

내성격이 내가 남한테 받는것보다 베풀고 주는걸 좋아하는성격이라서 한마디로말하면

 

순둥이에 걍 바보야 .. 퍼주는스타일이라해야대나 거절도 잘못하고..

 

그래서 애들한테도 잘챙겨주고 착실한 형 오빠 이미지인데 .

 

반팔 카라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화장하고 명품백들고 하이힐신고다니는애들보다도 100배이쁘고

 

얼굴에 여드름좀 있어도 얘가 웃어주면서 먼저 인사할때마다 얼마나 설레인지..

 

내가 보기엔 과탑인거 같아 . 눈치보고 맘삭히느라 힘들어서 이렇게 글남기게됐어

 

그럼 남들은 말하지 좋아하면 고백하라고.. 근데 그러지도못하는 상황이  집에계신

 

70대 노부모님 돌보고 집안일하면서 살아야하는게 현실이라..그럴 여유가없어

 

동생들만큼 따라갈라고 공부도 해야대고  가진것도없고 잘생기지도않고 ..

 

제대로된게 하나없어서 좋아한다고 무턱대고 말하기좀 그래..

 

얼마나 심각하냐면 요번에 국가장학금 받았는데 200정도나왔거든..그만큼 집이어려워

 

그래서 지금 두가지생각중인데... 여자생각안하고 취업만이 목표로 달리나.. 아니면 애들과 적당히

 

어울리면서 학교생활을 만끽하고 졸업하냐 이건데..

 

정말 어떻게하면좋을까 .. 연애경험많은 형,동생분들 좀도와줘

 

..좋아하고만 끝내야되는게 답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