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 죄송합니다...( _ _ ) ======================================================================= 박지성 위기설은 해년마다 나온다. 만약 맨유가 아닌 스토크시티나 노리치같은 승격팀에 있었다면 그 위기설은 덜할지도 모르겠다. 매년 증가하는 막강한 경쟁자 들. 그 속에서 묵묵히 뛰는 박지성. 이제 박지성은 커리어의 정점을 찍어가고 있다. 잠시 그의 맨유 기록을 2011년 12월까지 보자면... <맨유 입단이후 프리미어리그 기록> 05/06시즌 : 23경기 선발, 10경기 교체 출전 - 2골 7도움 기록 06/07시즌 : 8경기 선발, 6경기 교체 출전 - 5골 2도움 기록 07/08시즌 : 8경기 선발, 4경기 교체 출전 - 1골 1도움 기록 08/09시즌 : 21경기 선발, 4경기 교체 출전 - 2골 2도움 기록 09/10시즌 : 10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 3골 1도움 기록 10/11시즌 : 13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 5골 3도움 기록 11/12시즌 : 6경기 선발, 3경기 교체 출전 - 2골 1도움 기록 Total : 69경기 선발, 31경기 교체 출전 - 20골 17도움 기록 <맨유 입단이후 챔피언스리그 기록> 05/06시즌 : 6경기 교체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06/07시즌 : 1경기 교체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07/08시즌 : 5경기 선발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08/09시즌 : 5경기 선발, 4경기 교체 출전 - 1골 기록 09/10시즌 : 5경기 선발, 1경기 교체 출전 - 1골 기록 10/11시즌 : 8경기 선발, 1경기 교체 출전 - 1골 1도움 기록 11/12시즌 : 2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Total : 25경기 선발, 15경기 교체 출전 - 3골 1도움 기록 대략 이렇다. 그런데 이정도면 맨유의 상위 기록 클래스에 속한다. 누구와 비교하기 그렇지만 이방인 들에게 보수적인 영국인 들 속에서 자기 할 몫은 단단히 해왔다는 것이다. 영국 언론도 그에게 가혹할만큼 혹평을 하지만, 때로는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축구가 그렇다. 공이 둥글듯이 선수의 기록이나 평가도 일정할 수 없다. 심지어 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천의 운명이라 그 기복은 더하다. 박지성은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경쟁자의 이적 속에서도 순도 높은 경기 결과 (특히 챔피언스리그 4강전, 아스날, 첼시전) 를 이끌어 내면서 맨유 6년차에 다가서고 있다. 영국인 들, 최소한 랭크셔 지방 사람 들은 기억할 것이다. "박지성이 누구입니까?" 누군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그는 최초의 동양인 프리미어거였고 최초로 실력을 인정받은 한국인이었으며, 충실했던 맨유맨이었습니다." 라고 말이다. 반박을 하지 못할것이다. 누구도 이 동양인이 축구의 성지이자 최고의 명문팀에서 실력으로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동양인이 박지성의 커리어를 넘어서려고 한다. 카가와 신지. 도르트문트 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그래서 박지성이 위기이다. 확실히 콧웃음치는 위기설이 아닐 수 없다. 우선 박지성은 베테랑이다. 선수의 황혼기인 30대에 접어들고 있고 맨유에서 고참급에 속하는 커리어를 쓰고 있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새파란 신참 프리미어거와 비교당하는 자체가 웃기는 일 아닌가? 꽤나 억지 같지만, 내년에 은퇴할지도 모르는 에릭 칸토나 자리를 웨인 루니가 온다고 해서 빼앗긴다는 소리를 할 수 있겠는가? 하긴. 우리나라는 레전드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한것 같다. 박지성이 우리나라가 언론이 멋모르고 떠들어대는 위기설 속에서도 자선경기를 펼치는 등 꽤나 여유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박지성은 자신의 일은 할만큼 하면서 그 연령대에 맞는 자신만의 마지막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니, 발렌시아 등은 예외로 볼 수는 있겠다. 그들은 박지성 최절 정기에 영입했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를 위협했던 경쟁자 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가면서 로테이션 시스템을 같이 겪어왔다. 다시 마래 카가와는 그 급에서 박지성과 비교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솔직히 그가 맨유에서 잘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건방지고 일본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맨유같은 클럽에서 경쟁을 누구나 이겨낼 수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너무 불리하다. 맨유의 팬들은 벨기에산 호날두 에당 아자르를 강력히 원했었다. 그는 2000년대 맨유의 최절정기였던 호날두 시절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특히 올시즌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에게 우승컵을 내준터라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그런데 아자르를 속수무책으로 빼앗기고나서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선입견인 동양인을 영입했으니 불평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물론 미래는 예측할 수 있어도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맨유의 박지성은 신입생들과 경쟁은 하되, 이제 위기라는 말이 빠져야 할만큼의 위치에 있지 않을까? ============================================================================= 부족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도 언론들이 위기 위기설이라는 찌라시를 기사라고 쓴답시고 하는짓이 한심해서 글을 써봅니다.
그놈의 박지성 위기설
편의상 반말 죄송합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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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기설은 해년마다 나온다.
만약 맨유가 아닌 스토크시티나 노리치같은 승격팀에 있었다면 그 위기설은 덜할지도 모르겠다.
매년 증가하는 막강한 경쟁자 들.
그 속에서 묵묵히 뛰는 박지성.
이제 박지성은 커리어의 정점을 찍어가고 있다.
잠시 그의 맨유 기록을 2011년 12월까지 보자면...
<맨유 입단이후 프리미어리그 기록>
05/06시즌 : 23경기 선발, 10경기 교체 출전 - 2골 7도움 기록
06/07시즌 : 8경기 선발, 6경기 교체 출전 - 5골 2도움 기록
07/08시즌 : 8경기 선발, 4경기 교체 출전 - 1골 1도움 기록
08/09시즌 : 21경기 선발, 4경기 교체 출전 - 2골 2도움 기록
09/10시즌 : 10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 3골 1도움 기록
10/11시즌 : 13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 5골 3도움 기록
11/12시즌 : 6경기 선발, 3경기 교체 출전 - 2골 1도움 기록
Total : 69경기 선발, 31경기 교체 출전 - 20골 17도움 기록
<맨유 입단이후 챔피언스리그 기록>
05/06시즌 : 6경기 교체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06/07시즌 : 1경기 교체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07/08시즌 : 5경기 선발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08/09시즌 : 5경기 선발, 4경기 교체 출전 - 1골 기록
09/10시즌 : 5경기 선발, 1경기 교체 출전 - 1골 기록
10/11시즌 : 8경기 선발, 1경기 교체 출전 - 1골 1도움 기록
11/12시즌 : 2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 공격 포인트 없음
Total : 25경기 선발, 15경기 교체 출전 - 3골 1도움 기록
대략 이렇다.
그런데 이정도면 맨유의 상위 기록 클래스에 속한다.
누구와 비교하기 그렇지만 이방인 들에게 보수적인 영국인 들 속에서 자기 할 몫은 단단히 해왔다는 것이다.
영국 언론도 그에게 가혹할만큼 혹평을 하지만, 때로는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축구가 그렇다.
공이 둥글듯이 선수의 기록이나 평가도 일정할 수 없다.
심지어 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천의 운명이라 그 기복은 더하다.
박지성은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경쟁자의 이적 속에서도 순도 높은 경기 결과
(특히 챔피언스리그 4강전, 아스날, 첼시전)
를 이끌어 내면서 맨유 6년차에 다가서고 있다.
영국인 들, 최소한 랭크셔 지방 사람 들은 기억할 것이다.
"박지성이 누구입니까?"
누군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그는 최초의 동양인 프리미어거였고 최초로 실력을 인정받은 한국인이었으며, 충실했던 맨유맨이었습니다."
라고 말이다.
반박을 하지 못할것이다.
누구도 이 동양인이 축구의 성지이자 최고의 명문팀에서 실력으로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동양인이 박지성의 커리어를 넘어서려고 한다.
카가와 신지.
도르트문트 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그래서 박지성이 위기이다.
확실히 콧웃음치는 위기설이 아닐 수 없다.
우선 박지성은 베테랑이다.
선수의 황혼기인 30대에 접어들고 있고 맨유에서 고참급에 속하는 커리어를 쓰고 있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새파란 신참 프리미어거와 비교당하는 자체가 웃기는 일 아닌가?
꽤나 억지 같지만,
내년에 은퇴할지도 모르는 에릭 칸토나 자리를 웨인 루니가 온다고 해서 빼앗긴다는 소리를 할 수 있겠는가?
하긴.
우리나라는 레전드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한것 같다.
박지성이 우리나라가 언론이 멋모르고 떠들어대는 위기설 속에서도 자선경기를 펼치는 등 꽤나 여유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박지성은 자신의 일은 할만큼 하면서 그 연령대에 맞는 자신만의 마지막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니, 발렌시아 등은 예외로 볼 수는 있겠다.
그들은 박지성 최절 정기에 영입했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를 위협했던 경쟁자 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가면서 로테이션 시스템을 같이 겪어왔다.
다시 마래 카가와는 그 급에서 박지성과 비교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솔직히 그가 맨유에서 잘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건방지고 일본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맨유같은 클럽에서 경쟁을 누구나 이겨낼 수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너무 불리하다.
맨유의 팬들은 벨기에산 호날두 에당 아자르를 강력히 원했었다.
그는 2000년대 맨유의 최절정기였던 호날두 시절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특히 올시즌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에게 우승컵을 내준터라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그런데 아자르를 속수무책으로 빼앗기고나서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선입견인 동양인을 영입했으니 불평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물론 미래는 예측할 수 있어도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맨유의 박지성은 신입생들과 경쟁은 하되, 이제 위기라는 말이 빠져야 할만큼의 위치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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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도 언론들이 위기 위기설이라는 찌라시를 기사라고 쓴답시고 하는짓이 한심해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