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조심하세요~

2012.06.06
조회1,307

100일 넘게 만난 남자가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양다리도 아니고 다리 몇갠지 모르겠음

 

만남이 그리 좋은건 아녔지만.. 친구만들기 어플로 만났습니다.

 

첨엔 성격도 잘맞고 재밌어서 연락만 하다가 톡하게 되고 계속 연락하는 동안 호감이 생겼죠

 

물론 그사람도 그런거 같았구요.

 

그러다 발렌타인데이에 쵸콜렛 달라고 하길래 그거 주려고 만났고 만나서 겪어보니 더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그날 우린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귀자 마자 그남자와 연락이 두절됬죠. 첨엔 날 가지고 장난 치는건가 싶었지만 알고 봤더니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사진도 봤구요. 그러니 그남자가 거짓말 하지 않았다는걸 알았죠 .

 

연락도 잘안됬죠. 하루에 한 서너번? 사귀기 전엔 그렇게 많이 하더니 연락도 잘아되고 그걸로도 여러번 싸웠습니다.

 

자기 일하면 핸드폰 못만진다고 S전자 엔지 니어로 일해서 방진복입고 라인들어가면 휴대폰 만질수가없

 

다고.. 일하는거라 이해 했어요 하지만 그남자한테는 그것조차도 하지만 못믿겠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매주 주말마다 절 보러 오더군요 그래서  매주 주말마다 만나다 시피 했어요 .

 

근데 이남자 나한테 돈을 안쓰는거예요~ S전자 다니고 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치료비니 뭐니 돈을 쓰고

 

엄마한테 드려서 돈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썼어요. 전부다는 아니더라도.. 그리고 만난지 한달만에 그남자 생일이와서 커플티를 샀지만

 

그남자가 닥스 벨트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럼 커플티를 환불하고 닥스 벨트를 산다했더니 둘다 달라고 하더군요 . 자기 생일 이주일전에 울아빠 생일이라고 말했을때도 들은척도 안하고 하다못해 케잌도 안사준 놈이...

 

여자 촉이란게 있잖아요 그래서 대놓고 물었죠 나한테 먹튀할라고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내가 먹튀할꺼 같았음 벌써 먹튀했지 너랑 계속 연락하겠냐고. ...

 

그남자 100일 만나는동안 제가 받은건 딱 하나 .

 

 에뛰드하우스에서 폼클렌징이랑 펄. 총 13000원정도 입니다. 저도 준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남자가

 

저를 만나는동안 쓴돈이 10만원이라면 저는 한 30~40정도 썻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내가 뭐 사달라고 하면 오빠 월급받으면 사줄께 ~ 내가 구두 사달라고 하면 원래 커플은 구두같은거 사주는거 아냐 도망간다고 ~

 

이런식으로 항상 벗어 났구요 .

 

자기누나가 서울혜민병원? 에서 일하는 간호산데 누나랑 연락 하루 안됬다고 걱정된다고 호신용품 사준다는 새끼가 난 바로 우리집앞에서 변태 봤다고 놀래서 전화해도 경찰에 신고 하라고만 말하더군요...

자기 누나랑은 고작 하루 연락안된걸로 호들갑 떨던놈이... 

 

 

대박사건은 이제부터 입니다. 그남자 휴대폰을 절대 보여주지 않았어요 .

 

가족사가 있다고,.. 그래서 내가 그건안볼테니까 딴거 보여달라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우리가족도 자기 휴대폰 못만진다고 하더군요

 

나랑있을땐 휴대폰 충전한다고 항상 꺼놓고 있고.. 휴대폰때문에 몇번을 싸웠나 모릅니다 그럴때마다 그남자가  하는말이

 

"너가 날 못믿어서 내휴대폰 볼라고 하는거잖아 ~ 난 그게 짜증나 싫어! 니가 날 완전히 믿었다 싶을때 오빠가 그때 휴대폰 보여줄께~"

 

아 딱한번 봤어요 다 정리해논 카톡.... 그리고 연락처를 봤더니 이름을 여자이름 나이 사는곳..

 

이런식으로 저장해놨떠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 왜이렇게 저장해놨냐고 했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억못해서 그렇게 저장해놨다고 하더군요 .. 눈치는 깟어요 어플로 만난 여자들이란거...

 

항상 이랬고요 . 내가 이남자를 못믿겠거나 실망을 해서 헤어지잔말 할때마다 찾아와서 화를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100일전주에 난 나름 준비도 많이 하고 해서 그남자랑 100일 보낼려고 했는데

 

그남자 손에 금반지가 껴있는거예요 그것도 한사이트에서 밖에 안파는 110만원짜리 금반지가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그반지 뭐냐고 물어봣더니 첨엔 가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빼서 확인했더니 18케이인거예요~

 

거짓말 하지 말라고 이반지가 어딜봐서 가짜냐고 그랬더니 그때는 다시 우정링이라고 하더군요

 

못믿겠다고 했죠. 내반지는 어딨냐고 했더니 자기가 무슨 그렇게 쉬운남잔줄 아냐고 100일 만난 여자한테 100만원짜리 반지를 해주냐고~ 1년되면 그떄 오빠가 이쁜걸로 해주겠다고

 

이해 했어요 물론 기분은 더러웠지만 나도 친오빠가 있는 상황에서 친오빠가 따른 여자한테 그렇게 해줬다면 싫었다니까요

 

이제 생각 하면 내가 그만큼 그남자를 좋아해서 다 이해하고 합리화 시켰던건지도 몰라요

 

그남자가 나한테 줄려고 했던 선물을 사진찍어서 보냈는데 은목걸이더라고요

 

이쁘지도 않은... 기분도 별루라서 갈굴생각에 오빠 그거 오빠 반지 사니까 준 사은품이지? 이랬더니 죽어도 아니라고 자기를 뭘로 보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남자 반지 산 사이트를 찾아봤습니다. 한사이트에서밖에 안팔아서 다행이 금방 찾았죠.

 

그목걸이는 판매를 안하더라고요 ? 그래서 매장에서 샀나 싶어서 끌려고 하는데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가봤더니 그목걸이 있더라고요

 

40만원 이상 사면 주는 사은품...

 

기막히고 짜증이 났습니다. 난 그래도 매장가서 커플속옷 샀고 나름 전지편지까지 해서 줬는데

 

고작... 사은품목걸이 취급이나 받고.. 

 

설마 했어요 .,. 그래 설마 뭔가 더있겠지 주말에 만나서 봐야지..

 

주말에 만나기로 했었거든요 .. 토요일날에 근데 언니가 토요일날 새벽에 애기를 낳은거예요 ~

 

남자한테 사진도 보내줬고요.. 언니애기낳았다고 그랬던 그놈은 반응도 없었고요 대부분 그러면 언니한테 다녀오라고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하지만 오빠랑 약속한게 있기때문에 언니한테 안가고 오빠를 만나려 했죠..

 

만나기로한 시간이 다가오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시골집에 다녀와야할꺼 같다고 낼보면 안되겠냐고

 

짜증이 확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사은품 목걸이 따위 받고 싶지도 않고 만나고싶지도 않으니까 그냥 오지말라고 했죠  나는 너만날려고 언니 애기 난것도 안갔다고 내가너한테 사진도 보내주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다시 오겠답디다. 일다음주로 미뤘다고 ..

 

아니 그럼 진작 담주로 미루고 오던가 그걸로 인해 짜증이 난상태였는데

8시 전까지 갈께 했던 남자가 10시가 되도 오지도 않고 전화해도 배터리 없다고 끊어버리고

 

짜증이 확나서 오지말라고 했더니 집앞이라고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라고 난 만나고 싶지 않다고 전화도 다쌩깟어요 그랬더니 동생차를 타고 오는데 동생차가 펑크가나서 어쩌구 온갖 변명을 다 대던군요

 

그래서 내가 만나기 싫다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넌 인맥관리를 이렇게 하냐? 그냥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면 끝이냐? 이지랄 하면서 나와서 얼굴 보고 하라고 하던군요

 

그래서 나가서 공원에 갔어요 일단 집앞이니까 공원가서 다말했어요 그동안 쌓였던것들...

 

그리고 헤어지자고 했죠

 

그랬더니 그남자 내앞에서 눈물 까지 보이더라고요.. 깜깜해서 잘 보진 못했지만 훌쩍거리는걸..

 

또 울기까지 하니까 맘이 약해졌어요.. 그러더니 그러더라고요 오빠가 다 잘못했다고

 

여자한테 너무 크게 상처 받은게 있어서 솔직히 여자 못믿었었다고...

 

근데 너하는거 보니까 오빠가 다 잘못했다고 ,, 오빠도 이제 너한테 잘할꺼라고..

 

100일동안 제행동을 지켜본거라고.. 자길 좋아 하는지 않하는지..

 

글구 자기 회사 옮길껀데 LG로.. 자주 못보긴 하겠지만 오빠가 차도 살꺼니까 너 매일 보러 오겠다고 잘하겠다고...

 

솔직히 그말 다 믿었습니다.. 이제 생각 하면 병신같았지만.. 내앞에서 눈물까지 흘렸고.. 100일넘게 만나는동안 제가 헤어지잔말만 10번넘게 했지만 매번 찾아와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그렇게 말하는 남자,,.

 

내가 왜 맨날 나한테 와서 그렇게 매달려? 물어보면 너가 좋으니까 널 아직 사랑하니까 라고 말해주는 남자..

 

왠지 진심같아서 믿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 왠지 뭔가 확신이 필요 한거 같아서 그남자 휴대폰을 보기로 맘먹고 봤죠...

 

그남자 자는동안 몰래요 ..

 

카톡에 다른 여자들과 톡한게 많이 있더라고요...일어나자 마자 다른여자한테 뭐하냐고 톡한거 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게 다있었지만...솔직히 그것도 화났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앨범 보는 순간 기절할뻔했죠..

 

내사진 카톡 사진 해놓으라고 그렇게 내가 사정하고 울고불고해도 가족들이 보면 뭐라한다고 안된다고

 

데려와서 인사 시키라고 한다고 안된다고 했던 남자가 어느여자 사진 해놨길래 따진적있었습니다.

 

사촌동생이라고.. 못믿겠음 인사 시켜 주겠다고 말했던 여자와 백허그 하고 웃으면서 찍은 사진부터..

 

그 금반지 산지 이주일밖에 안된 금반지를 끼고 다른여자와 함께 손잡고 찍은사진...

 

그리고 동영상들..

 

다른여자와 섹스 하는 동영상들을 다 찍어 놨더군요.. 한여잔지 여러여잔지는 모르겠지만... 그반지도 다른여자하고 맞춘 커플링 같더군요

 

그리고 제가 생리가 끝나고 피임안하고 관계를 갖은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것때문에 성병에 걸린거 같다고 자기 거기가 아프다고 병원가서 검사 받아 보겠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성병은 아녔고... 그냥 소변을 참아서 그랬던거라고 하더군요.. 나는 걱정도 하고 미안도 했습니다..

 

그동영상엔 다른여자랑 섹스하는데 ... 그여자가 생리 도중에 섹스를 하는 동영상도 있더군요..

 

첨엔 야동인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그남자 못소리였습니다... 더럽고 토할꺼같아서 더이상 보지를 못하겠어서 꺼버리고 깨웠습니다.. 너꺼 휴대폰 봤다고 말했더니 하는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

 

이럴라고 나 재웠냐??

 

미친놈 지가 피곤하다고 잤던 놈이 나한테 이럴려고 재웠냐고 하던군요

 

니가 졸리다면서 잔거야 그래떠니 자기 휴대폰을 보더군요 첨부터 다봣냐고 ..

 

 

드러워서 도저히 못보겠더라 넌 사촌동생이랑도 섹스하냐고

 

꺼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옷 주섬주섬 주어입더라고요.. 그래놓고 내앞에서 무릎꿇디다..

 

미안하다면서...

 

 

꺼지라고했죠 그랬더니 그냥 나가더라고요..

 

내가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와서 매달리고 하루에도 수십통씩 전화해서 잘못했다고 하던새끼가 걸리고 나니까 연락 한번 없더군요..

 

이제다 이해가 가는거예요 왜 그동안 그렇게 연락이 안됬으며 나하고 약속을 안지켰으며 왜 휴대폰을 안보여줬던건지 나 만나기로 해놓고 왜 시골다녀와야겠다고 했는지도.. 다른여자와 있었거나 다른여자를 만나기로 했었던거겠죠 ..

 

우리 만났던 어플도 탈퇴했더라고요 제가 자기야 라고 써논다음날..

 

내가 왜 탈퇴했어 했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있는데 왜 그런걸 해~

 

그지랄 하더니 바탕화면에 딱하니 설치 되어있고 제가 다시 가입해서 확인해봤더니 사용했던 닉네임 그대로 다시 재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하아 물론 그런새끼를 믿은 제잘못이 큽니다.. 하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믿었다는 죄로 받은 벌이 너무 크네요,..

 

지금 생각 해보면 그때 제가 넘 당황하고 놀래서 그새끼를 좋게 보낸게 제일 후회됩니다.. 그여자들 번호라도 따서 다 전화했을껄... 이런거 알고 있냐고...

 

그놈 휴대폰에 있는 여자들을 첨에 욕했지만 이젠 불쌍하단 생각도 드네요....

 

지금이순간에도 열받는건 그새끼는 내가 이렇게 분하고 화내는동안 다른여자들과 만나고 뒹굴로 있을생각에 화가 나네요 정말.....

 

제휴대폰에 그여자들과 찍은 사진 몇개 찍어논게 있는데

 

인터넷에 뿌리고 싶네요 정말...

 

그새끼 카톡아이디랑 어플 아이디 전화번호 다 까벌리고 여자들한테 조심하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