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3살 평범녀입니다. 글의 내용이 많이 길어요. 저에겐 큰 고민이니까.. 무작정 욕하실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에게는 남자친구. 아니 이제 남친인지 모르겠네요... 29살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대학교를 다니며 만났고,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애교가 많은 성격이고, 남자친구는 무뚝뚝한 성격이에요. 생각해보면 연애초부터 조금씩 삐걱거렸어요. 첫데이트로 동물원을 가기로 해서 , 도시락쌀 준비도 하고 예쁜 도시락통도 사고 기분좋게있는데. "내일 동물원가지말자, 쉬고싶어 모텔가자 " 이런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문자받고 하루종일 울고 연락도 안받았어요. 연애초에는 그일이 내게 미안했는지 내게 더 잘해줬고, 아무리 미워도 금방 용서가 되더라구요.. 몇일이 지난후 첫데이트로 동물원데이트도 하고 그땐 마냥 행복했어요... 원래 폰검사도 잘 하지 않았어요. 제폰은 일반 폰이고 남친폰은 스마트폰일때 스마트폰이 마냥 신기해서 구경하다보니 카카오톡을 처음봤어요 매일 대화창이 지워지길래 카카오톡이 원래 아침마다 대화방이 지워지는건줄 알았더니.. 남자친구가 일부러 지우던거더군요.... 저랑 아침9시쯤 통화한뒤에 9시30분쯤 다른여자한테 "오빠가 놀아줄께" 이런 카톡 보내고 있었더라구요.... 많이 서운했어요.. 저랑 같은과 언니가 같이 강의실에 있다가 , 다른곳에있는 제 남자친구한테 번갈아가면서 전화건적이있어요. 언니랑 저랑 남자친구랑 조별과제를 해야되서, 언니랑 전화를 했는데 근데 부재중 남아있는거보고도.... 여자친구인 제가 아닌, 같은과 언니한테 먼저 전화걸더라구요. 언니랑 같이있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뒤로 폰검사를 제가 자주하게됬었어요. 좋지않은 행동인거 알아요 남자들이 핸드폰 보여주는거 싫어하는거 알지만... 제가 없을땐 친구들한테 여자소식물어서 , 여자랑 연락닿고.... 핑계는 무조건 고등학교때 친군데 어쩌라고,,, 너보다 오래전부터 알던사이니 뭐니 하더라구요... 물론 틀린 말 아니죠 친구니까, 연락할수 있는거죠 근데 나 몰래 기록 다 지우고 몰래몰래 뒤에서 그러는게 제가 참 비참해지더라구요... 통화목록의 내용과 , 문자목록의 불일치 등..... 제가 없는자리에서는 여자랑 어께동무하고 사진찍고.. 한두장이 아니고 자리옮겨서도 또 그러고 사진찍고.. 그러면서도 제가 같은과 남자애랑 캔음료 하나 같이 마셨다고 그날 나보고 닥치라느니 정신나갔냐느니 ....남자친구가 화나서 난리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믿고 ,,많이 사랑했어요 제가 손재주가 많아서, 기념일이 아닐때도 특별한 선물많이 만들어주기도하고 , 비타민, 화장품등이것저것 챙겨주고 ...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 ,,,아니 편지 하나 안써주는거 남자니까.. 남자니까 편지같은거 어렵겟지 하고 웃어넘기고 선물같은것도.. 둘다 학생이니까. 다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해주는것들은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저희는 만난지 1년이 넘었고 그 1년간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만 6번이였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그게 어떻게 헤어진거냐며, 헤어진적없다 말이 그런거다 하며 장난을 치면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몇달전 제가 말했어요.. "확실히 고백을 해줘요. 매번 장난식으로 웃어넘기려고 하지말고"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말은 "고백 어지간히 좋아하네 ㅋㅋㅋㅋ" .... 또 제가 졸업반이다보니, 이것저것 준비도 시험도 많고 그래서 전화로 찡찡댄적이 있어요.. " 내가 오늘 이래서 ㅠㅠ 졸업작품 하는데 조원이랑 다퉈서 이렇게이렇게하고 만드는데 속상하다,,, 요새 할께 많아서 너무 힘들다.. 이쁜말~! 애교부려주세요.." 그랬더니 저보고 " 다른대서 짜증받아놓고 왜 나보고 이쁜짓하래 어쩌라고, 내가왜 너한테 이쁜짓해야되는데?" 이러더라구요..... 남자친구도 졸업반이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고만 생각했지만 이때부터 많이 외롭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폰 보는거 싫어하니까 폰검사 잘 안한지도 몇달 됬어요 봐도 카톡 누구랑 했나, 통화목록 누구있나 대충 살펴보고 그냥 주고 근데 어느날부터 문자랑 사진첩을 잠가두더라구요 " 이거 잠겼네????" 라고만 말하고, 제가 풀어달라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몇일뒤에 식당에서 밥먹는데.... 제가 사진첩 열어달라고 했었어요.... 제사진도 있고 우리사진도 있는 사진첩...... 근데 폰을 훽 낚아 채더라구요 너무 기분이나쁜거에요 여자 직감이라는것도 있고... 그래서 폰 뺏어서 그냥 손으로 쥐고있었어요 어짜피 저는 비밀번호 패턴을 모르니까. " 사진에 뭐가 있길래 못보여주는데? 숨길께 뭐가있는데?" 라고 물어봐도 안주더라구요... 몰래 지우고 주려는건지..... 이따 준다는 말만하다가 안주려고 하길래 화나서 제가 폰을 들고 나왔어요 이거 제가 잘못한거 맞는데,, 무작정나온것도아니고 남자친구가 식사 다하고 식기반납하고 자리로 돌아오는것 기다렸다가 나왔어요 그냥 무작정 나가는건 실례니까 어짜피 밥 다먹어서 나가려던 중이라, 식기 반납하고 자리 오는거 기다리고 나왔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뛰어와서 쎄게 부딪혀서 폰을 뺐는거에요 유리문에 비친 남자친구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작정하고 달려오던 얼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놀란 표정들...... 팔을 잡아당기다못해 꺾어서 뺐어가더라구요 "다신 볼일없을거다 " 이런말을 하면서...... 전날까지도 나보고 사랑한다느니 집에 안들어가고 밤새 있으면 안되냐더니 하던사람이... (제가 외박이 안되고, 집이 엄해서 통금이 있어서.태어나서 한번도 외박해본적이 없어요) 핸드폰만 뺏어서 슝하니 가버리는 남자친구를 보고 따라갔어요 얘기좀하자고... 근데 제팔을 뿌리치면서 "너랑 할얘기없는데?" 이러더라구요...... 우는 날 보고 "넌 왜우냐??ㅋㅋ" 이러면서,.... 핸드폰 사진첩에있는 사진을 가리고 지우기 바쁘더라구요...... 무슨 사진이였을까요.. 그리고 이 일로 인해 팔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근육이랑 팔꿈치 뼈가 다첬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물리치료도 받아야되고.. 아파서 지하철 손잡이도 못잡고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 다 했는데.... 2주동안 저한테 괜찮냐는 전화 ,, 딱 한번 1분 30초. 2주가 넘도록 사람이 다첬는데... 다치게해놓고.. 다친걸 알면서도 한번을 안찾아오더라구요... 자기 탓이 아니래요. 핸드폰만 뺏은거니까 팔다친거 자기탓 아니래요.... 어떻게 다첬는데 전화 한번을 안하냐고 울면서 얘기했더니... "아닌데? 전화 한번 했는데? 한번도 안한거 아닌데? ㅋㅋ" 이러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모르겠대요. 이말 듣고 마지막으로 저희 첫데이트 장소인 동물원에 혼자 다녀왔어요. 같이 걷던길을 혼자 걸으며, 옛생각도 많이 하고... 크로키북에 동물그림 하나하나 소중히 그려서 선물해주고싶었거든요... 우리의 첫데이트 장소니까..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였으니까 사귀면서 데이트 하러간게 한손에 꼽을정도니까... 더우면 땀나는거싫다고 하루종일 인상만쓰고 밖에 절때 안나가는 사람이니까.... 근데 제가 그린 그림보고 " 나 동물그림 별로 필요없는데? 쓸모도 없는데? ㅋㅋ갖고싶다고 한적없는데? 나한테 필요한걸줘야지" 이러더라구요. 아무리 안좋아하는거라구해도, 상대방의 의미를 가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건데... 우리 데이트 한게 한손에 꼽을정도인데, 나한텐 소중한 추억인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얘기했더니 ...저보고 "ㅋㅋ 너가 돈 전~~부다~~내면 데이트 해줄께" 이러네요... 제가 사귈떄 이런얘기를 했었거든요 " 오빠도 학생인데, 오빠가 돈많이 쓰는거 나는싫다. 오빠도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많을텐데.. 나한테 돈쓰지말고, 오빠를 위해 많이 써라. 내가 취업해서 돈 많이벌면 맛있는것도 좋은옷도 많이 사주고 행복하게 해줄테니 우리 힘내자 " 라고 말했었는데도... ....저는 대체 뭐였을까요 어떻게 해야 잊을수 있을까요 못잊겠어요....많이 힘드네요 *** 추가로 덭붙이자면... 자기잘못으로 싸우게되도, 잘못한거를 다그치는 순간 저에게 안미안해진대요 자기 잘못으로 싸워도, 싸우면 잠수 기본이 하루고 평균 2~3일간 남자가 잠수탑니다. 문자는 읽고씹고 카톡은 일부러 안읽고, 전화도 일부러 한통도안받고 저에게 연락안합니다. 대체 저보고 어떻게 결혼하자고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외롭고 많이 아프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을 잊을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3살 평범녀입니다.
글의 내용이 많이 길어요.
저에겐 큰 고민이니까.. 무작정 욕하실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에게는 남자친구. 아니 이제 남친인지 모르겠네요... 29살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대학교를 다니며 만났고,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애교가 많은 성격이고, 남자친구는 무뚝뚝한 성격이에요.
생각해보면 연애초부터 조금씩 삐걱거렸어요.
첫데이트로 동물원을 가기로 해서 , 도시락쌀 준비도 하고 예쁜 도시락통도 사고 기분좋게있는데.
"내일 동물원가지말자, 쉬고싶어 모텔가자 "
이런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문자받고 하루종일 울고 연락도 안받았어요.
연애초에는 그일이 내게 미안했는지 내게 더 잘해줬고,
아무리 미워도 금방 용서가 되더라구요..
몇일이 지난후 첫데이트로 동물원데이트도 하고
그땐 마냥 행복했어요...
원래 폰검사도 잘 하지 않았어요.
제폰은 일반 폰이고 남친폰은 스마트폰일때
스마트폰이 마냥 신기해서 구경하다보니 카카오톡을 처음봤어요
매일 대화창이 지워지길래
카카오톡이 원래 아침마다 대화방이 지워지는건줄 알았더니..
남자친구가 일부러 지우던거더군요....
저랑 아침9시쯤 통화한뒤에
9시30분쯤 다른여자한테
"오빠가 놀아줄께"
이런 카톡 보내고 있었더라구요....
많이 서운했어요..
저랑 같은과 언니가 같이 강의실에 있다가 ,
다른곳에있는 제 남자친구한테 번갈아가면서 전화건적이있어요.
언니랑 저랑 남자친구랑 조별과제를 해야되서, 언니랑 전화를 했는데
근데 부재중 남아있는거보고도....
여자친구인 제가 아닌, 같은과 언니한테 먼저 전화걸더라구요.
언니랑 같이있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뒤로 폰검사를 제가 자주하게됬었어요. 좋지않은 행동인거 알아요
남자들이 핸드폰 보여주는거 싫어하는거 알지만...
제가 없을땐 친구들한테 여자소식물어서 , 여자랑 연락닿고....
핑계는 무조건 고등학교때 친군데 어쩌라고,,, 너보다 오래전부터 알던사이니 뭐니 하더라구요...
물론 틀린 말 아니죠
친구니까, 연락할수 있는거죠
근데 나 몰래 기록 다 지우고
몰래몰래 뒤에서 그러는게 제가 참 비참해지더라구요...
통화목록의 내용과 , 문자목록의 불일치 등.....
제가 없는자리에서는 여자랑 어께동무하고 사진찍고..
한두장이 아니고 자리옮겨서도 또 그러고 사진찍고..
그러면서도 제가 같은과 남자애랑 캔음료 하나 같이 마셨다고
그날 나보고 닥치라느니 정신나갔냐느니 ....남자친구가 화나서 난리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믿고 ,,많이 사랑했어요
제가 손재주가 많아서, 기념일이 아닐때도 특별한 선물많이 만들어주기도하고 ,
비타민, 화장품등이것저것 챙겨주고 ...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 ,,,아니 편지 하나 안써주는거
남자니까.. 남자니까 편지같은거 어렵겟지 하고 웃어넘기고
선물같은것도..
둘다 학생이니까. 다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해주는것들은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저희는 만난지 1년이 넘었고
그 1년간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만 6번이였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그게 어떻게 헤어진거냐며, 헤어진적없다 말이 그런거다 하며
장난을 치면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몇달전 제가 말했어요..
"확실히 고백을 해줘요. 매번 장난식으로 웃어넘기려고 하지말고"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말은
"고백 어지간히 좋아하네 ㅋㅋㅋㅋ"
....
또 제가 졸업반이다보니, 이것저것 준비도 시험도 많고
그래서 전화로 찡찡댄적이 있어요..
" 내가 오늘 이래서 ㅠㅠ 졸업작품 하는데 조원이랑 다퉈서 이렇게이렇게하고 만드는데 속상하다,,,
요새 할께 많아서 너무 힘들다.. 이쁜말~! 애교부려주세요.."
그랬더니 저보고
" 다른대서 짜증받아놓고 왜 나보고 이쁜짓하래 어쩌라고, 내가왜 너한테 이쁜짓해야되는데?"
이러더라구요.....
남자친구도 졸업반이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고만 생각했지만
이때부터 많이 외롭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폰 보는거 싫어하니까
폰검사 잘 안한지도 몇달 됬어요
봐도 카톡 누구랑 했나, 통화목록 누구있나 대충 살펴보고 그냥 주고
근데 어느날부터 문자랑 사진첩을 잠가두더라구요
" 이거 잠겼네????"
라고만 말하고, 제가 풀어달라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몇일뒤에 식당에서 밥먹는데....
제가 사진첩 열어달라고 했었어요....
제사진도 있고 우리사진도 있는 사진첩......
근데 폰을 훽 낚아 채더라구요
너무 기분이나쁜거에요
여자 직감이라는것도 있고... 그래서 폰 뺏어서 그냥 손으로 쥐고있었어요
어짜피 저는 비밀번호 패턴을 모르니까.
" 사진에 뭐가 있길래 못보여주는데? 숨길께 뭐가있는데?"
라고 물어봐도 안주더라구요...
몰래 지우고 주려는건지..... 이따 준다는 말만하다가 안주려고 하길래
화나서 제가 폰을 들고 나왔어요
이거 제가 잘못한거 맞는데,, 무작정나온것도아니고
남자친구가 식사 다하고 식기반납하고 자리로 돌아오는것 기다렸다가 나왔어요
그냥 무작정 나가는건 실례니까
어짜피 밥 다먹어서 나가려던 중이라, 식기 반납하고 자리 오는거 기다리고 나왔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뛰어와서 쎄게 부딪혀서 폰을 뺐는거에요
유리문에 비친 남자친구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작정하고 달려오던 얼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놀란 표정들......
팔을 잡아당기다못해 꺾어서 뺐어가더라구요
"다신 볼일없을거다 "
이런말을 하면서......
전날까지도 나보고 사랑한다느니 집에 안들어가고 밤새 있으면 안되냐더니 하던사람이...
(제가 외박이 안되고, 집이 엄해서 통금이 있어서.태어나서 한번도 외박해본적이 없어요)
핸드폰만 뺏어서 슝하니 가버리는 남자친구를 보고
따라갔어요 얘기좀하자고...
근데 제팔을 뿌리치면서
"너랑 할얘기없는데?"
이러더라구요...... 우는 날 보고
"넌 왜우냐??ㅋㅋ"
이러면서,....
핸드폰 사진첩에있는 사진을 가리고 지우기 바쁘더라구요......
무슨 사진이였을까요..
그리고 이 일로 인해 팔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근육이랑 팔꿈치 뼈가 다첬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물리치료도 받아야되고.. 아파서 지하철 손잡이도 못잡고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 다 했는데....
2주동안 저한테 괜찮냐는 전화 ,, 딱 한번 1분 30초.
2주가 넘도록
사람이 다첬는데... 다치게해놓고.. 다친걸 알면서도
한번을 안찾아오더라구요...
자기 탓이 아니래요. 핸드폰만 뺏은거니까 팔다친거 자기탓 아니래요....
어떻게 다첬는데 전화 한번을 안하냐고 울면서 얘기했더니...
"아닌데? 전화 한번 했는데? 한번도 안한거 아닌데? ㅋㅋ"
이러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모르겠대요.
이말 듣고 마지막으로
저희 첫데이트 장소인 동물원에 혼자 다녀왔어요.
같이 걷던길을 혼자 걸으며, 옛생각도 많이 하고...
크로키북에 동물그림 하나하나 소중히 그려서
선물해주고싶었거든요...
우리의 첫데이트 장소니까..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였으니까
사귀면서 데이트 하러간게 한손에 꼽을정도니까...
더우면 땀나는거싫다고 하루종일 인상만쓰고 밖에 절때 안나가는 사람이니까....
근데 제가 그린 그림보고
" 나 동물그림 별로 필요없는데? 쓸모도 없는데? ㅋㅋ갖고싶다고 한적없는데? 나한테 필요한걸줘야지"
이러더라구요.
아무리 안좋아하는거라구해도, 상대방의 의미를 가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건데...
우리 데이트 한게 한손에 꼽을정도인데, 나한텐 소중한 추억인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얘기했더니 ...저보고
"ㅋㅋ 너가 돈 전~~부다~~내면 데이트 해줄께"
이러네요...
제가 사귈떄 이런얘기를 했었거든요
" 오빠도 학생인데, 오빠가 돈많이 쓰는거 나는싫다. 오빠도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많을텐데..
나한테 돈쓰지말고, 오빠를 위해 많이 써라. 내가 취업해서 돈 많이벌면
맛있는것도 좋은옷도 많이 사주고 행복하게 해줄테니 우리 힘내자 "
라고 말했었는데도...
....저는 대체 뭐였을까요
어떻게 해야 잊을수 있을까요 못잊겠어요....많이 힘드네요
*** 추가로 덭붙이자면... 자기잘못으로 싸우게되도, 잘못한거를 다그치는 순간 저에게 안미안해진대요
자기 잘못으로 싸워도, 싸우면 잠수 기본이 하루고 평균 2~3일간 남자가 잠수탑니다.
문자는 읽고씹고 카톡은 일부러 안읽고, 전화도 일부러 한통도안받고 저에게 연락안합니다.
대체 저보고 어떻게 결혼하자고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외롭고 많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