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리 입니다!!!

꼬마마녀☆ 2012.06.06
조회342

 

 

이렇게 글이 날라간다는 거군요.....끝까지 다 썼는데...ㅜㅜ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해보겠습니다!

 

2009년 11월 1일 시베리안 허스키

 

충남 부여의 어느시골 마을에 입성하다.

 둘째 오빠가 델고 온 시베리안 허스키.

검정털에 하얀털~

이름을 공모한 결과.너의 첫번째 이름은 유모찌.

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유모리로 이름 결정.

 

유모리는 하루종일 자고 또자고 밤 11시가 되면 자고 또자고,,,아침일찍 새벽 5시에 일어나 저를 깨우기 시작했습니다.덕분에 모리가 잘때 깰까봐 저도 같이 누워있고, 새벽 5시면 같이 일어나게 되니 불면증이 사라졌습니다.

나의 주치의 유모리..

 예방접종 1차 하는날 저희는 모리가 죽는줄 알았답니다.

예방접종 이란게 세균을 집어넣어서 항체와 싸우게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1차때 물 한모금도 못먹고 비틀비틀 걸어 오줌 겨우싸고 자리로 돌아와 누워 자기만 하는 모리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모리를 위해 저희는 일회용 주사기를 사다가 우유를 넣어서 한방울 한방울 먹였더랬죠.

5차 예방접종까지 마음을 졸이며 주사 맞는 날이면 마음을 졸이며 지냈더랬죠.

 

방에서 키우게 된 유모리는 생후 40일 만에 처음 저희집에 오게 된거고요.

3일도 안되어서 똥오줌을 가리더라고요~

엄마가 너무 기특하게 여겨 방안에서 키우는걸 허락 하셨죠.

처음이야!유모리!!

 

혼자있는걸 너무나 싫어하는 모리.

맛사지 하는걸 너무나 좋아하는 모리.

 

개껌을 양손으로 잡고 먹는 모리를 보고 저는 천재인줄 알았답니다.

손을 잘 쓰는 강아지는 머리가 똑똑하다고 .해서 얼마나 좋아했는줄 모릅니다.

손!!!

다른손!!!

뽀뽀!

기다려~!!

가자!!

먹어!!

하이파이브!!!

개인기를 너무나 잘 하는 유모리

남들이 허스키는 멍청하다고 욕해도 언니 눈엔 너가 천재야!!

 

잘때는 이렇게나 천사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유모리.

 다리가 훅~

처음 오던날 2뺨반이였던 모리는 어느새 4뺨이나 자랐습니다.

 

지금은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유모리.

일곱뺨 반이나 자란 유모리.

아침마다 제방문 앞에서 산책 가자고 낑낑낑...

 

 

 

이젠 늑대개의 포스가...

 

 그런 모리에게 4년마에 동생이 생겼습니다.

 

 

시바이누 유하리와 첫 대면.

 

아놔..우리 애들 이름은 왜 다들 이런건지...

 

4년이란 시간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쓰기엔 정말 많네요.

 

다른 아이들 이야기가 많아서 언젠가 우리 모리 이야기도 꼭 써봐야지!!하고 써봤답니다.

 

급하게 쓰느라 별 재미는 없네요.

 

하리이야기는 재미있게 써보도록 할께요~^^

 

다들 잘 키워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