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회장의 네트워크 투자 강조, 공감가네요

여름엔 얼음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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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석채 KT회장이 말한 네트워크 투자에 대해 공감가던데요

이석채 회장이 강조한 네트워크의 가치, 요즘같은 시대에 한번쯤 돌아볼만한 이슈인거 같아요

사실 요즘 스마트폰 많이들 쓰고 IPTV에 태블릿PC에 트래픽이 폭증할만 한데 그런면에서 네트워크 투자가 시급하다는 이석채회장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인터넷속도가 느리면 불만이 생기더군요 사람들 다수가 네트워크를 쓰는데만 관심이 있다는 이석채 회장 연설을 보고 사실 찔렸습니다 ㅎㅎ

네트워크도 유한한 자원인만큼 이석채 회장의 말처럼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스마트컨버전스 시대 네트워크는 전력과 같은 모든 산업의 생명줄” 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석채 KT 회장이 또다시 공개석상에서 네트워크 사용 대가 산정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앙', '블랙아웃'(대정전) 등 강성 표현도 쏟아졌다.
이 회장은 이 날 연설에서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 네트워크는 전력과 같은 모든 산업의 생명줄이자 화석연료와 같은 유한한 자원이지만 모두 사용하는 데만 관심이 있고 네트워크 투자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석채 회장은 네트워크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고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보았다.
그는 “2015년 한국의 데이터 트래픽은 스마트폰이 도입된 2009년에 비해 무려 1000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트래픽 급증은 통신사들이 직면한 현실이자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 같은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과 네트워크 무임승차로 인해 통신사들이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예전에는 통신사들이 투자한 만큼 매출을 통해 회수할 수 있었는데, 그 같은 시기가 끝나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쓰는데만 관심 있지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비디오 네트워크 전환에 대비해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 없이는 대규모 ‘정전사태(Black-out)’와 같은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며 새로운 기회인 ‘가상재화(Virtual goods)’ 시장도 위험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를 밝혔다.

이 회장은 “많은 사람들은 네트워크는 비용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제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진지하게 무단사용 문제에 대해 대처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제3의 산업혁명인 가상재화 시장이 저해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네트워크 블랙아웃이 실제화될 수 있고, 많은 산업이 문을 닫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이를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언급하는 가상재화란 콘텐츠가 TV나 서점에서 유통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말한다.
이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 혁명이 전세계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투자재원 확보와 이용자의 지지 등 관련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회장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여서는 안 된다"는 말로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뒷받침된다면 인류는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의 네트워크를 산업시대의 수송망에 비유하며 "산업시대의 수송망 혁명이 대량생산된 실물재화(Physical goods)의 전세계 유통을 가능하게 했다면 새로운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서는 네트워크가 가상재화의 글로벌 유통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닝(e-learning)’을 통한 소외계층 교육 기회 제공, 스마트 시티 구현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일자리 창출 등을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의 주요 혜택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