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범으로 몰렸는데 어떻게 고소를 해야하나요 .............■■

ㅇㅇ2012.06.07
조회205

부산에서 자취중인 대학생입니다.

 

 

아침에 1시간거리인 대학교를 지하철로 등교하고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아침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가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렸습니다.

 

지하철 보시면 타고 내리는 문쪽있죠?

 

거기에 서있었는데 다음역에서 살마들이 우르르 타시더군요.

 

그전까지는 제 앞쪽에는 아무도없었습니다.

 

근데 그 역에서 어떤 여자분이 제앞쪽 그러니까 바로 문앞에 자리를 잡고 서시더라구요.

 

공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제가 사람들을 좀 밀치고 뒤로 한발짝 물러서서

 

편하게 공간을 확보해줬습니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여자분 뒤통수만 보고 학교로 가고있었는데 다음역에서

 

사람들이 내린다고 문쪽으로 몰리더군요. 지하철 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그상황에서 비켜주고싶어도 비켜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뒤로는 사람들이 몰려있고 내앞에는 여자분있고

 

그냥 제가 할 수 있는건 최대한 어깨를 움츠려주는것 뿐이였죠.

 

 

그러다 하필이면 제가 서있던 쪽에 살마들이 너무 몰리고 사람들이 뒤에서 미는 바람에

 

앞에 여자분이랑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고의아니구요.

 

 

그리고 재수없게도 하필 손도 엉덩이쪽으로 갔고

(이게 일부러 그런게아니라

갑자기뒤에서 밀쳐서 놀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앞에 여자분에게 피해를 안주기위해 여자분 앞에

문쪽을 양팔로 지탱하려는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서 엉덩이에 손이간상황)

 

 제 거기...(아시죠..)도 그분 엉덩이쪽에

 

밀착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순간 든 생각이

 

"아 큰일났다" 와 "죄송하다고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분명 누가봐도 이런상황에선 이해해주고 넘어가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지하철 타다보면 의도하지않게도 접촉을 하게되는데

 

그순간 고의인지 아닌지 대충 그상황이 파악되기에 대부분 넘어가시잖아요?저도 그런적 있구요.

(누가 내발을 살짝 밞았는데 굳이 사과를 받지않고 넘어가는 경우)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세웠습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고 역무원? 이라고하나요?

그 직원분들을 부르시더군요.

 

 

하지만 상황을 상황을설명했음에도 고소를 하겠다고 현행범이라고 몰아세우고있습니다.

 

현재 조사를 받고 나온 상태인데요. 다음주에 한번 더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아야합니다.

 

이런 경우 저도 명예훼손이나 없는 죄를 뒤짚어 쒸웠으니 저도 역고소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