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8월에 꽃신을 신었지만..올해 3월에 남자친구의 권태기로 인해 혼자가 된 여자입니다..아무래도 저의 기준으로 쓰다보니 편파적인 면은 이해 부탁드릴께요.. 저희는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었구요..3년 6개월정도 교제를 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남자친구는 학생이다 보니 군대 가기전에도 데이트 비용은 거의 제가 해결을 하였습니다..제가 계산하면 남자친구가 민망할거 같아서 계산할때는 항상 남자친구가 계산할수 있도록 빌지에 신용카드를 껴서 줬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알바할때는 거의 남자친구가 계산했구요... 100일때는 얼마 되지않는 용돈 차곡차곡 모아서 목걸이도 사주구요.. 사귀기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했던 거라 굉장히 헌신적이였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런 모습에 저도 점점 남자친구가 좋아지게 되었고 1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 가기전에 본인 말로는 호기심에 그랬다고 하는데..친구만들기라는 싸이클럽에 가입을 해서 문자 친구랑 연락을 하더라구요..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잖아요..원래 핸드폰을 뒤져보지 않는데 우연히 남자친구가 차에 핸드폰을 놓고갔는데..그때 연락하는 여자한테 문자가 왔더라구요.. 문자내용을 보니..ㅎ ㅏ..말이 안 나오더라구요..그 문제로 한 2주를 질질 끌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신뢰가 깨져버려 도저히 못 만나겠는데 남자친구가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다 호기심에 그런거다 한번만 용서해달라 눈물 콧물 흘려가며 싹싹 빌더라구요.. 그때 냉정하게 끝냈어야됐는데.... 그 이후로는 미안했는지 저에게 더 잘 하더라구요..그래서 한 번은 눈감아주자 하고서 잘 사겼어요..군대 가기전까지 추억도 많이 만들자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유명한 곳은 다 찾아다녔구요.. 군대 가있는 동안 소포같은거는 챙겨주지 못 했지만 편지도 꼬박꼬박 써주고 면회 갈 때도 남자친구가 제가 만든 음식이 먹고 싶다고하여 거의 항상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갔어요..생일날에도 불고기,잡채,미역국,샐러드 등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가곤 했어요..남자친구 부모님께도 찾아뵙지는 못해도 때마다 안부문자 보내고 잘 할려고 노력했어요..근데 저에게도 권태기가 오더라구요..남자친구의 전화가 귀찮고 하필이면 회사에서 집안도 좋고 얼굴도 잘 생기고 능력도 있는 직원이 대쉬를 하더라구요..사실 흔들렸어요..남자친구는 나이도 어리고 제대후에도 끝까지 갈 거라는 보장도 없고 미래도 불확실하고..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아서 헤어질까라는 생각도했어요..하지만 그 동안 함께 해온 시간이 있고 아무리 겉모습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속은 모르는거니까요..성실하고 날 정말 아껴주는 지금 남자친구를 믿고 기다리자 했는데...상병때 부터 저한테 마음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정때문에라도 사귈려고 했는데..도저히 안되겠다고.. 내가 잘 못 한게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래요..그냥 단지 절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만 하더라구요..3개월 동안 정말 미친듯이 매달렸어요..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나한테 더 정 떨어지겠다 하면서도 감정 조절이 안 되더라구요.. 3개월 미친듯이 매달리고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부터... 마음 정리했습니다..더 이상 매달리지 않기로...제 연락이 부담스러워서 번호도 바꾸고 스팸걸어놓고 카카오톡도 다 차단한 남자친구.... 아는 동생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 다 전하고 저도 번호랑 다 바꿨어요..행여나 전 남자친구가 흔들려서 돌아오더라도 연락할 연결고리는 끊어버릴려구요..제가 그렇게도 싫었던지 바꾼 번호도 알게되니까..또 번호도 바꿨다고 하더라구요...어쩜 이렇게 잔인한지... 지금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지키고 있는 군인분들!! 얼마나 힘든지 다는 이해못하지만..여자친구분들도 충분히 느끼고는 있을거예요.. 근데 여자친구 또한 외로움과 불안함을 견뎌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설령 제대후에 내 여자친구가 못 나보이고 너무 편안해서 여자로 보이지 않더라도..여자친구의 잘 못이 아닌 권태기나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서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다면..다시 한번 이성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연애 또한 의리예요..내가 힘들때 옆에서 힘이 되줬던 여자친구를 그렇게 쉽게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사람에 대한 감정..그 또한 변하게 되있어요...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이 군대 기다려 것도 아니고..친구들이 군대 기다려준것도 아니잖아요... 여자친구가 지금 당장 결혼하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왜 결혼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는지..그리고 보상심리...저희는 가족이 아니예요..믿음 하나로 기다린거예요.. 때마다 소포, 편지 보낸 여자친구들...큰거 바라는것도 아니예요..적어도 옆에서 외롭게만 하지말아주세요..다시 한번 제대후 또는 상병이 되고나서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 있다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441
여자친구에게 권태를 느끼는 군인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8월에 꽃신을 신었지만..올해 3월에 남자친구의 권태기로 인해
혼자가 된 여자입니다..아무래도 저의 기준으로 쓰다보니 편파적인 면은
이해 부탁드릴께요..
저희는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었구요..3년 6개월정도 교제를 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남자친구는 학생이다 보니 군대 가기전에도 데이트 비용은
거의 제가 해결을 하였습니다..제가 계산하면 남자친구가 민망할거 같아서
계산할때는 항상 남자친구가 계산할수 있도록 빌지에 신용카드를 껴서 줬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알바할때는 거의 남자친구가 계산했구요...
100일때는 얼마 되지않는 용돈 차곡차곡 모아서 목걸이도 사주구요..
사귀기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했던 거라 굉장히 헌신적이였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런 모습에 저도 점점 남자친구가 좋아지게 되었고 1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 가기전에 본인 말로는 호기심에
그랬다고 하는데..친구만들기라는 싸이클럽에 가입을 해서 문자 친구랑 연락을 하더라구요..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잖아요..원래 핸드폰을 뒤져보지 않는데 우연히 남자친구가
차에 핸드폰을 놓고갔는데..그때 연락하는 여자한테 문자가 왔더라구요..
문자내용을 보니..ㅎ ㅏ..말이 안 나오더라구요..그 문제로 한 2주를 질질 끌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신뢰가 깨져버려 도저히 못 만나겠는데 남자친구가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다
호기심에 그런거다 한번만 용서해달라 눈물 콧물 흘려가며 싹싹 빌더라구요..
그때 냉정하게 끝냈어야됐는데....
그 이후로는 미안했는지 저에게 더 잘 하더라구요..그래서 한 번은 눈감아주자 하고서
잘 사겼어요..군대 가기전까지 추억도 많이 만들자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유명한
곳은 다 찾아다녔구요..
군대 가있는 동안 소포같은거는 챙겨주지 못 했지만 편지도 꼬박꼬박 써주고 면회
갈 때도 남자친구가 제가 만든 음식이 먹고 싶다고하여 거의 항상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갔어요..생일날에도 불고기,잡채,미역국,샐러드 등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가곤 했어요..남자친구 부모님께도 찾아뵙지는 못해도 때마다 안부문자
보내고 잘 할려고 노력했어요..근데 저에게도 권태기가 오더라구요..남자친구의
전화가 귀찮고 하필이면 회사에서 집안도 좋고 얼굴도 잘 생기고 능력도 있는
직원이 대쉬를 하더라구요..사실 흔들렸어요..남자친구는 나이도 어리고 제대후에도
끝까지 갈 거라는 보장도 없고 미래도 불확실하고..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아서
헤어질까라는 생각도했어요..하지만 그 동안 함께 해온 시간이 있고 아무리 겉모습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속은 모르는거니까요..성실하고 날 정말 아껴주는
지금 남자친구를 믿고 기다리자 했는데...상병때 부터 저한테 마음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정때문에라도 사귈려고 했는데..도저히 안되겠다고..
내가 잘 못 한게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래요..그냥 단지 절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만 하더라구요..3개월 동안 정말 미친듯이 매달렸어요..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나한테 더 정 떨어지겠다 하면서도 감정 조절이 안 되더라구요..
3개월 미친듯이 매달리고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부터...
마음 정리했습니다..더 이상 매달리지 않기로...제 연락이 부담스러워서
번호도 바꾸고 스팸걸어놓고 카카오톡도 다 차단한 남자친구....
아는 동생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 다 전하고 저도 번호랑
다 바꿨어요..행여나 전 남자친구가 흔들려서 돌아오더라도 연락할 연결고리는
끊어버릴려구요..제가 그렇게도 싫었던지 바꾼 번호도 알게되니까..또
번호도 바꿨다고 하더라구요...어쩜 이렇게 잔인한지...
지금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지키고 있는 군인분들!!
얼마나 힘든지 다는 이해못하지만..여자친구분들도 충분히 느끼고는 있을거예요..
근데 여자친구 또한 외로움과 불안함을 견뎌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설령 제대후에 내 여자친구가 못 나보이고 너무 편안해서 여자로
보이지 않더라도..여자친구의 잘 못이 아닌 권태기나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서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다면..다시 한번 이성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연애 또한 의리예요..내가 힘들때 옆에서 힘이 되줬던 여자친구를 그렇게
쉽게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사람에 대한 감정..그 또한 변하게 되있어요...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이
군대 기다려 것도 아니고..친구들이 군대 기다려준것도 아니잖아요...
여자친구가 지금 당장 결혼하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왜 결혼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는지..그리고 보상심리...저희는 가족이 아니예요..믿음 하나로 기다린거예요..
때마다 소포, 편지 보낸 여자친구들...큰거 바라는것도 아니예요..적어도
옆에서 외롭게만 하지말아주세요..다시 한번 제대후 또는 상병이 되고나서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 있다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