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상처받고 긴 시간만에 믿은 여자에게 또 배신당했습니다

죽겠다2012.06.08
조회711

안녕하세요^^

참..오래 누나 동생 알던 사이가 연인으로 되어

딱 2일 보고 저에게 핑계를 대면서 예전으로 되돌아가자는 그녀 때문에

참 많이도 온 게시판이죠ㅎㅎ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나에게 겨우 열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저에게 맘을 못 열겠다는 그녀가

알고보니 양다리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와 사귀던 공익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와 틀어졌을때

저와 가깝게 지내다보니 절 만났나봅니다..

애정결핍 있는 사람이 스킨쉽과 몸으로라도 사랑을 붙잡는다느 ㄴ말에

첫 날 저에게 허락하는 모습에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하여서 더 아껴줘야지

란 생각에 이 여자를 위해 미래도 다시 생각하게 되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틈틈히 모은 알바비로 장거리 연애라 보러가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저에게 그렇게 말하며 널 좋아하지만

널 만날수 없다는 식으로 희망고문 아닌 희망고문을 하며 저와 지내고 있엇죠..

그러다 그녀가 너무 힘들까 내가 시간을 가지려고 직접 손편지와 꽃을 준비해서

진심을 전했죠..그렇게 정리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 남친과 제가 서로 말도 못놨지만 아는사이입니다

그분과 얘기하다가 제 여자친구를 데리러 간다고 하더군요

무슨소리냐?둘이 사귀냐 했더니

당연한 소리를 왜 하냐 사귄지 오래 된 거 알지 않느냐 그러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바로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죠

그때 들은 말이 뭔 지 아시나요? 너가 날 믿고 그랬다면 나라면 이렇게 전화로 안 물어봤을거야

그리고 이미 너와 내가 아무 사이 아닌데 그걸 물어보는 이유가 뭐야

그 말에 전 너무 상처를 받았죠.. 믿기에 전화를 해서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겁니다

결국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미안한 감정만 품고..또 상처를 줬구나 란 생각에 혼자 끙끙 앓고 있다가

그래도 혹시..란 생각에 솔직히 몇일 안에 의심스러운 일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럼 그 친구에게 너와의 관계 물어봐도 되겠냐 나와의 관계 얘기해도 되고

하니깐 그건 안될거 같답니다 ㅋㅋㅋㅋㅋ그뒤로 문자나 전화를 해도 무시하더군요

그래놓고 뻔뻔하게 같이 하던 게임에 둘이 들어오더군요 모든말을 씹은뒤로

나중에 들어온 여자에게 내가 얘기해도 되겠느냐 하니깐

하지말라며 그토록 자기 꾸미고 방어하고 나 나쁜놈 의심많은놈으로 몰아가더니

이제 아무 이유없이 싫으니깐 이라고 말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왜?아까 얘기 설마 끝났느냐 하니깐 또 여기서 거짓말을 하더군요

응 다시 연애하기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절 조금도 생각안했기에 이렇게 하는거겠죠?

남자에게 말하겠다니 니가 그걸 왜 물어보냐면서 웃는데

참..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제 첫사랑입니다 제 첫키스 첫상대 전부였습니다

좋아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뒤로 여자 보는거 조차 무서웠지만

정말 절 친동생 같이 대해줘서 저도 모르게 끌렸나봅니다..

그런데 단지 2일 불같이 사랑하다 그때 다시 그 남자가 사과를 했던가 그랬겠죠..

참 세상 더럽습니다ㅋㅋㅋ여기 글들 읽으며

내가 너무 못해줬구나 란 생각에 미안해 울기도 하고.. 잠깐 내 꽃 받고 기분 풀렸을 때

설레어서 혼자 방방 들떠서 지금은 연애중에 글도 남기고 했는데

알고보니 저런여자였네요..저와 누나 동생한 시간은 생각도 안 나는지

정말 등 뒤에 칼을 꽂고 웃고 있더군요.. 그 남자친구에겐 절 스토커 비스무리하게 얘기했나봅니다

씨1발 정말 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