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지만 저도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끄적여 봅니다.. 오늘로써 정말 모든걸 정리하려는 마음을 먹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부끄럽지만 올립니다.. 욕먹을 각오 하고..휴
헤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진 그 사람은 올 해 초에 결혼을 했죠.. 제가 말주변도 없고, 어떻게 어디부터 써야할지 몰라서 최근 문제부터 적어볼게요..
작년에 교제를 하다가, 그 사람의 결혼 소식을 다른 친구를 통해 듣게 되서 헤어졌죠, 네, 양다리였던거죠.. 제 모든 첫 경험들이 그 사람이었어서 그런지 알면서도 앞뒤 안가리고 만나게 되더군요. 참고로 저는 아직 이십대 초중반입니다.. 그래서 그랬던걸지도.. 쓰면서도 참 창피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너무 힘든 나날이었지만, 저도 나이 차이도 너무 많이 났던 터라 결혼은 너무 부담이었어서 서로 각자 갈 길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정리 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사람 결혼 후..........
사실 그 사람 결혼 사실 알고 나서도 더이상 우리 사이는 사랑이 아니란거 알면서도, 단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만났던 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 참고로 저랑 그사람은 외국에 있고, 그 사람 와이프는 한국에서 온거.. 이래서 외국에 있는 분이랑 결혼 하시려는 여자분들께 정말 더 신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 사람 결혼하러 한국으로 가는 날까지 저희는 함께 있었습니다. 아직까진 함께 한 시간에 대한 정이나 미련이 서로가 있다보니 못할 짓을 한거죠.... 전 정말 그게 그 사람을 보는게 평생의 마지막일거라 생각했고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도대체 같은 여자로써 같은 여자에게 무슨 미친짓을 한건가 싶어져서 잠을 잘 수도 없었어요.. 아... 정말... 내가 그 여자 입장이라면 얼마나 가여운건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사람 하나보고 올텐데 그렇게 뒤에서 호박씨를 까고 있었으니..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도 다른 사람으로 잊어보려고 만나봤습니다.. 사람 마음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더군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아 금방 정리를 했죠..
근데 헤어진, 결혼한 그 사람이 중간 중간 연락이 오더군요, 사소한 안부나.. 생일 등.. 무튼.. 진짜 큰 사건의 발단은 지금부터입니다..
그 사람의 와이프가 한국을 갔는지 연락 할 수 없는 시간에 연락이 오고.. 바보같은 저는 결국 그 사람을 또 한번 만나게 되고.. 와이프는 한국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어머니 생일상까지 차려주고 있고.... 그러다 그 사람이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돌아와서는 어차피 와이프와 함께겠거니 하고 이젠 내가 정말 바닥이구나 내 의지로는 안되는구나 싶어서 잘됐다 싶었는데 돌아올때도 혼자더군요.. 아직 와이프는 한국이고.. 그렇게 와이프는 아무것도 모른채... 잘자라 통화하고 그 후의 시간은 모두 저와 보내고.. 그렇게 좋으면 둘이 결혼하지 뭐하는 짓이냐... 네 맞습니다.. 근데 둘이 결혼은 못하겠죠.... 나랑 이러는 사람이.. 다른여자하고 못그럴법 있나요.. 저도 잘한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정말 그냥 사죄하고픈 마음에... 써봤습니다..
그 여자분은 만나는 순간부터 양다리로 시작이 되서.. 그 사람은 분명 와이프한텐 끔찍하게 잘 하겠지만.. 옆에 없을 땐 바로 딴데로 눈을 돌리는 그런.... 결혼하기 전에 이걸 터뜨릴까 싶다가.. 그럴 용기도 자신도 없어서 못했는데 그냥 지금은 그 여자분께 너무 죄송하고.. 안쓰럽고... 불쌍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사랑받을 자격있는 분일텐데 그런 남자한테 그렇게 꿰인게.... 제 주변사람은 당연히 그게 제가 아니라는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하지만..
요 근래 그 사람과 또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혼은 정말 아니고.. 점점 애틋함조차 없이 이젠 싫어지더라구요... 즐길거 다 즐기고 쓰레기짓하다가 이제서야 싫으냐... 하시겠지만.. 네.. 저 욕 먹으려고 씁니다.... 여기에 이렇게 끄적여서 욕먹는다고 용서받고 사죄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에게 욕좀 먹이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세상 몰라서 그런건지... 정말 그 여자를 사랑해도 저를 만나는게 가능한건가요....? 남자에 대한 불신이 강하게 박혀서.... 아무리 나에게 돌쇠처럼 잘해도... 내가 없을 땐 모르는 일이라는게 너무 깊이 박혀서.. 사람 만나는게 아직 창창한 나이임에도 힘드네요.. 결혼은 생각도 없게 되구..
저도 제가 이런 사랑과 전쟁의 불륜녀(?)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나름대로 잘 살았다고 자부하며 살고있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형일 땐 몰라도 끝나고서는 엑스가 되는건데.. 이럴줄은... 하..
사죄하는 마음으로..
카테고리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지만 저도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끄적여 봅니다..
오늘로써 정말 모든걸 정리하려는 마음을 먹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부끄럽지만 올립니다.. 욕먹을 각오 하고..휴
헤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진 그 사람은 올 해 초에 결혼을 했죠..
제가 말주변도 없고, 어떻게 어디부터 써야할지 몰라서 최근 문제부터 적어볼게요..
작년에 교제를 하다가, 그 사람의 결혼 소식을 다른 친구를 통해 듣게 되서 헤어졌죠, 네, 양다리였던거죠..
제 모든 첫 경험들이 그 사람이었어서 그런지 알면서도 앞뒤 안가리고 만나게 되더군요.
참고로 저는 아직 이십대 초중반입니다.. 그래서 그랬던걸지도..
쓰면서도 참 창피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너무 힘든 나날이었지만, 저도 나이 차이도 너무 많이 났던 터라 결혼은 너무 부담이었어서
서로 각자 갈 길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정리 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사람 결혼 후..........
사실 그 사람 결혼 사실 알고 나서도 더이상 우리 사이는 사랑이 아니란거 알면서도,
단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만났던 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 참고로 저랑 그사람은 외국에 있고, 그 사람 와이프는 한국에서 온거..
이래서 외국에 있는 분이랑 결혼 하시려는 여자분들께 정말 더 신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 사람 결혼하러 한국으로 가는 날까지 저희는 함께 있었습니다.
아직까진 함께 한 시간에 대한 정이나 미련이 서로가 있다보니 못할 짓을 한거죠....
전 정말 그게 그 사람을 보는게 평생의 마지막일거라 생각했고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도대체 같은 여자로써 같은 여자에게 무슨 미친짓을 한건가 싶어져서
잠을 잘 수도 없었어요..
아... 정말... 내가 그 여자 입장이라면 얼마나 가여운건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사람 하나보고 올텐데
그렇게 뒤에서 호박씨를 까고 있었으니..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도 다른 사람으로 잊어보려고 만나봤습니다..
사람 마음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더군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아 금방 정리를 했죠..
근데 헤어진, 결혼한 그 사람이 중간 중간 연락이 오더군요, 사소한 안부나.. 생일 등..
무튼.. 진짜 큰 사건의 발단은 지금부터입니다..
그 사람의 와이프가 한국을 갔는지 연락 할 수 없는 시간에 연락이 오고..
바보같은 저는 결국 그 사람을 또 한번 만나게 되고..
와이프는 한국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어머니 생일상까지 차려주고 있고....
그러다 그 사람이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돌아와서는 어차피 와이프와 함께겠거니 하고 이젠 내가 정말 바닥이구나 내 의지로는 안되는구나 싶어서
잘됐다 싶었는데 돌아올때도 혼자더군요.. 아직 와이프는 한국이고..
그렇게 와이프는 아무것도 모른채... 잘자라 통화하고 그 후의 시간은 모두 저와 보내고..
그렇게 좋으면 둘이 결혼하지 뭐하는 짓이냐... 네 맞습니다..
근데 둘이 결혼은 못하겠죠.... 나랑 이러는 사람이.. 다른여자하고 못그럴법 있나요..
저도 잘한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정말 그냥 사죄하고픈 마음에... 써봤습니다..
그 여자분은 만나는 순간부터 양다리로 시작이 되서.. 그 사람은 분명 와이프한텐 끔찍하게 잘 하겠지만..
옆에 없을 땐 바로 딴데로 눈을 돌리는 그런....
결혼하기 전에 이걸 터뜨릴까 싶다가.. 그럴 용기도 자신도 없어서 못했는데
그냥 지금은 그 여자분께 너무 죄송하고.. 안쓰럽고... 불쌍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사랑받을 자격있는 분일텐데 그런 남자한테 그렇게 꿰인게....
제 주변사람은 당연히 그게 제가 아니라는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하지만..
요 근래 그 사람과 또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혼은 정말 아니고.. 점점 애틋함조차 없이 이젠 싫어지더라구요... 즐길거 다 즐기고 쓰레기짓하다가 이제서야 싫으냐... 하시겠지만..
네.. 저 욕 먹으려고 씁니다.... 여기에 이렇게 끄적여서 욕먹는다고 용서받고 사죄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에게 욕좀 먹이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세상 몰라서 그런건지...
정말 그 여자를 사랑해도 저를 만나는게 가능한건가요....?
남자에 대한 불신이 강하게 박혀서....
아무리 나에게 돌쇠처럼 잘해도... 내가 없을 땐 모르는 일이라는게 너무 깊이 박혀서..
사람 만나는게 아직 창창한 나이임에도 힘드네요..
결혼은 생각도 없게 되구..
저도 제가 이런 사랑과 전쟁의 불륜녀(?)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나름대로 잘 살았다고 자부하며 살고있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형일 땐 몰라도 끝나고서는 엑스가 되는건데.. 이럴줄은... 하..
안좋은 이야기 읽으시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 여자분.. 죄송하구요..
친구로 지낼 수 있는거 그런거 없다는거...;
새사람 되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