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싸우자는거냐며화를낸인터넷쇼핑몰직원★★★★★

J2012.06.09
조회773

하도 열이 받아서 판도 쓸줄 모르는 20대중반이 글을 씁니다.

중간 중간 반말이 있을수도 있고

횡설수설할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시구요

다른분들은 이런 일없길 바라면서 글 씁니다.

 

 

 

목요일날 택배 오배송으로 전혀 다른 물건이 배송되어오고.

퇴근후 택배를 풀어보니 오배송...

고객센터는 11시부터 한다길래 금요일 그니깐 어제 바로 전화드려서 얘기를 했다.

(참고로 11시에 바로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중간에 부재중 남기고 나니 12시에 겨우 전화통화었다.

근데 그 마저도 확인하고 한시간뒤에 연락드릴게요 이랬는데 전화가 없어서 내가 다시 전화...)

내 잘못은 전혀없는데, 내일 필요하니깐 오늘내로 해결해주세요이랬더니
"환불해드릴께요"
어떡해 고객한테 해결방안 하나없이 환불해드린다고하냐고 뭐라하면서
그럼 같은 서울권이니 퀵으로 보내주거나 직원이 다시 배송시켜주세요이랬더니
"회사방침상안되요.
정 급하시면 택배 지금 보내드릴께요.
내일 아침에 택배아저씨한테 연락하고 영업소찾아가시거나

그것도 싫으시면 저희 회사로 오세요"

내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내가 왜?
심지어 배송늦을까봐 5일이나 일찍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말을 다 짤라먹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지금 컴플레인 걸고 있는것이라며,

무슨 컴플레인을 거는데 그쪽이 화를 내고 그쪽이 내 말끊고 할말 다하냐며 뭐라하니

그나마 조금 조용해지고...
점심시간이 끝이나고 일 때문에 어쩔수없이 전화끊고 두시간뒤 다시 전화해서
어떡해하실꺼에요?라고 물어보니
"신사역까지 오세요
직원이 역까지는 나가잇을꺼에요
지하철비는 드릴께요"
자기네 시간과 돈은 중요하고
고객의 시간과 돈은 똥으로 아는 쇼핑몰
내가 지하철비 천원받자고 이러는것도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내가 해야하는거냐고 다시 따져묻고
그럼 택시로 보내달라니깐 알겟다하더니
택시비 동봉해주시는거 아시죠?이러니
"바로 말바꿔서 그거는 안되고요"
그럼 어찌하자고?
그러더니 나랑 싸우자는거냐며
소리를 빽지르더니 그냥 환불해드린다고
나도 열받아서 그러라고하고 확 끊어버렸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고객님 번거로우시겠지만 저희 회사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뜸 그럼 환불해드릴께요 이게 아니라 이런말을 했다면 내가 저렇게까지했을까?

"아멜라비치" 남자직원분
지마켓본사가서 CS교육 열심히 받으세요
지마켓 고객센터에 말 다해놔서 시정조치 취해드린다고 그러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고객이 컴플레인 걸때는 고객이 말하는거 중간에 끊는거 아니구요
언성 높이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환불해준다는말이 먼저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고객 얘기 다듣고 진정시키고 회사입장 얘기해도 늦지않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얘기다듣고
해결방안을 찾고 잘못한 회사쪽 나를 낮추고
회사내에서 최대한할수잇는 방안을 모색하는게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