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이탈)인테리어업자의 횡포 ㅠㅠ 도와주세요!!

억울해잉2012.06.09
조회1,248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방제와는 상관없는 주제이긴하나 결시친의 열렬한 애판자(?)로써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아직 어리다면 어리고 들었다면 들만큼 들은 27세 여자로써 조언과 함께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어요

 

우선 작년에 작은가게를 시작하면서  그 시장에서 오랫동안 이일저일해오던 아저씨한분을 알게되었어요

철거할때도 직접찾아와 철거해야하지않냐며 내가 싸게 해주겠다며 해주시고

이런저런 자질구레한일 해주시면서 시중가보다 조금 저렴하게 저희에게 돈을 받으셨어요

물론 완벽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가게니까 대충하는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저도 가게일뿐 집은 아니니까

그때 그렇게 꼼꼼하게 굴지않았구요 (페인트칠같은 자질구레한 작업)

가게 인테리어를 조금 더 하게되어서 인테리어 업자와 잠시 일을 하게되었는데

그때 그 아저씨께서 섭섭해하시더라구요 본인도 이런거 다 하신다며 자신에게 맡기면 될껀데...하시면서요

그래서 저희도 혹시나 이런일들이 생기면 이분에게 맡겨야겠다는 무한신뢰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가게근처에 집을구하다 옥탑방을 발견했는데 욕실이 없고 거의 쓰러져가다싶이하는

옥탑방을 구하게되었어요 주인분께서 아는 업자에게 견적을 내었더니 1000만원을 부르시더라구요..

그때 아저씨가 생각나서 우리가 지금 방을구했는데 다른업자는 1000을 불렀다 혹시 견적을 내달라고 했더니 처음 700을 부르셨어요 저희가 600만원을 보증금으로 거는 상황이라 주인아저씨께서는 600까지만 보태줄수있다 그이상은 안된다하셨어요

그때 당시 집이 너무나 마음에 든상태라 그외의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워낙에 무한신뢰를 가지고있어서 견적서라던지.. 계약서 없이 진행하게 되었구요 (바보크흑ㅜㅜ)

설마 같은 시장에서 매일보는 사인데 무슨문제나 생길까 했었어요

처음 공사할때 아주 좋은 자재로 전문가들일 불러 페인트칠이며 뭐 여러일들은 해주겠다하셔서

저는 그저 그렇게 믿고 있었어요

하지만 공사할때 가보던 본인의 딸이라던지... 그저 아는사람들 불러 야매로 작업하시더라구요

그때는 대수롭지않게 넘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제가 참견을 했어야 하나봐요

일주일걸린다던 작업도 이주일이나 걸렸고 돈도 더 들게되어서 800만원가량의 돈이 들어갔어요

제 사비로 200넘게 들어간거죠

공사가 끝났다고 해서 갔을때 실망이 너무나 컸어요

우선 페인트칠을 제가 바르는것보다 더욱 못하게 대충 설렁설렁 얼룩덜룩 다 비치게 바르셨고

문이며 바닥에 다 튀어있었어요

튼튼한문을 달아주겠다던 현관에 방문을 떡하니 달아놓았구요

샤시는 닫히긴하나 잠기지가 않아요 이가 맞지않아서...

모든게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이미 일어난일이고 제가 무지해서 일어났다 생각하고 그때 별말을 하지않았어요 대신에 그때 제가 돈이 모지라서 40만원가량을 잔금으로 남겨놓은 상태였어요

들어와지내는데 그때 장마철이 오게 됩니다 ㅠㅠ 비가 새요

분명 비가 새지않도록 해주겠다고 한부분포함 이곳저곳에서 비가 새어요 ㅠㅠㅠ

그래서 결국 이러한 저러한 것들이 맘에 들지않아 보수를 해주신다면 잔금을 드리겠다고 하게되었어요

장마가 끝나면 해주겠답니다 비오면 안된대요

그래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안되서 수소문해보니 아저씨게서 입원을 하셨대요

전화를 해보니 많이 아프셔서 입원을하셨다고 퇴원하면 바로 해주시겠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아픈사람 붙잡고 제가 무슨말을 더하겠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1년이지났어요 올해가 되었는데 갑자기 아저씨의 와이프분과 그때 같이 일하셨던 아저씨조카? 인가 하시는 분이 가게로 와서 잔금을 달라고 하시네요

저희는 공사가 마무리가 안되었다고 해주시면 드리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알겠다며 또 날이 풀리면 해주신다며 그냥 되돌아가셨어요

알고보니... 아저씨께서 알수없는 병명으로 돌아가셨대요................................

그게 올해겨울쯤이였는데 이번달에 연락이 오셔서 비새는곳이 어디냐며 실리콘작업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오셔서 정말 천장에 실리콘만 슥슥 바르시고는 가시려길래 이런저런 문제들을 말씀드렸어요

특히 새로 미장한 벽과 샤시사이가 쩌억 갈라져서 외부가 보이고 샤시문이 잠기지 않는부분들이요..

그랬더니 이게 왜이러지 하고 그냥 가시네요......

그리고 오늘 일이터졌어요

토요일 2시쯤 제가 옷가게를 하는데 와이프분과 그 조카 그리고 딸 이렇게 세사람이 가게로 찾아와 버럭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특히 딸이라는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돈을 왜 안주냐며 이런 경우없는 경우가 있냐며 ..일부러 손님들 들으라는듯 소리를 마구 질러대는거예요 저또한 쌓인것들이 있어 1년이지난 지금까지 집은 안고쳐주는데 어떻게 잔금을 드리냐고 집을 고쳐주면 잔금 드리겠다고 하지않았냐고 하니 뭐가 문제냡니다

하나하나 말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집이 오래되어서 래요 집이오래되면 원래 그런건데 그런것도 모르고 집을 고른 제가 바보래요 그래서 그럼 처음에 수리할때 오래된집이라 고친다해도 금이 가고 안좋다고 말을 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그럼 물어보지 그랬냡니다 ..대화가 안통했어요 결국 소리만 고래고래 지를뿐

답이 안나와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지말고 날을 잡아서 나도 내부모와 동행하여 당신들과 대화하겠다했더니 당장 니네엄마아빠부르라고하네요 -_-

그사람들 어린사람들도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 정도되는 노인분이시고 딸도 40대후반이였어요

제가 아무리 싸가지가 없다해도 더이상 말해봤자 그저 어린애가 대드는꼴밖에 안될꺼 같다

그냥 대꾸를 하지않았더니 인신공격을 하는거예요 이유없이 공사다하고 돈을 안주는 사람인양 가게앞에서 소리소리 지르고 제가 지금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있어요(부모님동의하에 결혼전제로입니다)

주위 장사하는분들에게 굳이 말하지않았고 말할필요도 없는부분인데 그걸 소리를 지르며 동거하는가보지

동거하는가 보지 어린게 하면서 여러번을 말하네요 저그런거 하나도 안부끄러워요

하지만 너무나 자존심상하고 화가 납니다

그 40만원 주면 그만인 돈이지만 또 주자지 집은 엉망진창에 수리하면서 들어간 800가량의 돈은 다 어디로간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기만해요

가게주변분들하고 좋은인상으로 잘 지냈는데 이일을 계기로 나쁜아이될까바 서글프기도 하고

인테리어 할땐 문제가 있든 없던 돈을 다 치뤄야 하는건가  내가 잘못된건가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이러경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요

일단 그사람들은 대화가 통하지를 않아요

겨우 40만원 당장 줄수있는돈이지만 억울해서 그냥 줘버리고 싶지도 않아요

 

억울하고 서글프고 분노한 상태로 쓴글이라 제대로 적었나모르겠어요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