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서울사는 스물 다섯 살 처자입니다. 동물판을 정말 자주 즐겨보는데, 그동안 수 많은 동물들의 글이 올라왔지만 아직 '다람쥐' 는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우리 콩이를 한 번 소개해볼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가진 재주가 아무것도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어요.. ㅋㅋ 우리 콩이는 5월 2일날, 태어난지 28일째 되던날 처음 우리 곁으로 왔음.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된 녀석이므로 눈도 못뜨고, 꼬리고 풍성하지 않음. 크기는 저 방토로 짐작해보시면 되겠음. 아기다람쥐이기 때문에 밥도 곡물은 먹지 못하고 카스테라에 분유를 적셔 주어야 했음. 수분 또 한 저렇게 방울토마토를 통해 공급해주어야 했음. 그렇게 3일이 지나니까 우리 이쁜 콩이가 눈을 뙇 뜬것이 아니겠음? 오이런 맙소사. 이렇게 귀여울수가. 그렇게 우리 콩이는 미친 성장을 하기 시작했음. 그럼 이제 잔소리는 집어치우고 귀여운 콩이 사진이나 쭉 감상하시길 ㅋㅋ 나 아직 요만함. 콩만해서 이름이 콩임. 아빠의 배는 따똿하다. 아 조아라. 잠이 절로 오는구나. 잠자는거 다음으로 잘하는거 - 먹는거임 이래뵈도 껍질 까서 먹는 다람쥐임. 근데 가끔 코에 묻어도 모를 때가 있는게 함정. 누워서도 드심. 맨날 먹음. 그래서 쑥쑥쑥 큼. 꼬리를 보시라. 조금 더 컸음. 더 커졌으므로 더 큰 집으로 옮기려고 가끔 큰 집에 넣어줬음. 놀면서 적응좀 하라고. 나 절대 겁먹은거 아님. 높긴 높지만 겁먹은거 아님. 못..못내려가겠어! 내려줘! 이 주인녀석아! 이때만 해도 올라가는 건 잘해서 빨빨거리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건 잘 못했음. 그러나 얼마 안가 모든 곳이 지 세상이 됨. (일어나자마자 찍어서 정말 땡그랗게 부은 너의 얼굴은 생략해주겠다) 부지런하신 콩이는 출근준비 하는 아빠녀석의 어깨에 척하니 올라가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콩이아빠 키 180 넘음 ㅋㅋㅋㅋㅋㅋ 눈뜸. 깬줄 알았지. 근데 눈에 졸음이 가득함. 여긴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아 졸려. 졸리다. 그러더니 스르르 눈을 감고 다시 잠 ㅋㅋㅋㅋ 좀 더 컸음. 예전에는 방토에 입을 대고 먹더니 이제는 방토를 손에 쥐고 드시는 콩선생. 가끔 이렇게 아이컨택도 해줌. 짜릿함. 이맛에 자식키우나 봄. 요즘들어 큰 곡물을 먹기 시작한 콩. 땅콩 한개를 줬음. 한쪽 볼따구가 터질 것 같음. 하나를 더 줬음. 그랬더니 양 볼따구가 다 터질 것 같음 ㅋㅋㅋㅋㅋ 근데 아직 아가라서 땅콩보다 입이 작음. 먹는데 힘겨워함 ㅋㅋ 인제 큰 집으로 이사했음. 침실에서 저러고 자고있음. 동그랗게 말고서 ㅋㅋ 요즘 콩선생 취미는 해먹에서 거실 바라보기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있다가 집 안으로 손내밀면 쪼르르르 밖으로 나옴. 그럼 인제 밖이 지세상임 ㅋㅋㅋㅋㅋ 너도 쥐야? 나도 다람쥐인데! 킁킁. 넌 근데 꼬리가 없구나? 신기한 녀석이네! 마우스와 처음 만난 콩선생. 동족의 기운을 느끼는가 자네 ㅋㅋㅋㅋ 내 기어코 저 위로 올라가고야 말테다! 의지의 콩선생. 마지막으로 우리 귀여운 콩선생 식사하시는 사진을 끝으로 저는 물러갑니다. ㅋㅋㅋㅋ 귀여우면 추천! 동물판에서 처음 본 동물이었다도 추천! * 아, 참고로 숲속에서 잡아온거 아니예요~애완용 다람쥐랍니다^^ 냠냠. 추천안하고 갈꺼우? 나 섭섭함다옹. 2772
숲속에 사는 다람쥐랑 같이 살아요
안녕하세여. 서울사는 스물 다섯 살 처자입니다.
동물판을 정말 자주 즐겨보는데,
그동안 수 많은 동물들의 글이 올라왔지만 아직 '다람쥐' 는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우리 콩이를 한 번 소개해볼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가진 재주가 아무것도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어요.. ㅋㅋ
우리 콩이는 5월 2일날, 태어난지 28일째 되던날 처음 우리 곁으로 왔음.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된 녀석이므로 눈도 못뜨고, 꼬리고 풍성하지 않음.
크기는 저 방토로 짐작해보시면 되겠음.
아기다람쥐이기 때문에 밥도 곡물은 먹지 못하고 카스테라에 분유를 적셔 주어야 했음.
수분 또 한 저렇게 방울토마토를 통해 공급해주어야 했음.
그렇게 3일이 지나니까 우리 이쁜 콩이가 눈을 뙇 뜬것이 아니겠음?
오이런 맙소사. 이렇게 귀여울수가.
그렇게 우리 콩이는 미친 성장을 하기 시작했음.
그럼 이제 잔소리는 집어치우고 귀여운 콩이 사진이나 쭉 감상하시길 ㅋㅋ
나 아직 요만함. 콩만해서 이름이 콩임.
아빠의 배는 따똿하다. 아 조아라. 잠이 절로 오는구나.
잠자는거 다음으로 잘하는거 - 먹는거임
이래뵈도 껍질 까서 먹는 다람쥐임.
근데 가끔 코에 묻어도 모를 때가 있는게 함정.
누워서도 드심.
맨날 먹음. 그래서 쑥쑥쑥 큼.
꼬리를 보시라. 조금 더 컸음.
더 커졌으므로 더 큰 집으로 옮기려고 가끔 큰 집에 넣어줬음.
놀면서 적응좀 하라고.
나 절대 겁먹은거 아님. 높긴 높지만 겁먹은거 아님.
못..못내려가겠어! 내려줘! 이 주인녀석아!
이때만 해도 올라가는 건 잘해서 빨빨거리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건 잘 못했음.
그러나 얼마 안가 모든 곳이 지 세상이 됨.
(일어나자마자 찍어서 정말 땡그랗게 부은 너의 얼굴은 생략해주겠다)
부지런하신 콩이는 출근준비 하는 아빠녀석의 어깨에 척하니 올라가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콩이아빠 키 180 넘음 ㅋㅋㅋㅋㅋㅋ
눈뜸. 깬줄 알았지. 근데 눈에 졸음이 가득함.
여긴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아 졸려. 졸리다.
그러더니 스르르 눈을 감고 다시 잠 ㅋㅋㅋㅋ
좀 더 컸음.
예전에는 방토에 입을 대고 먹더니
이제는 방토를 손에 쥐고 드시는 콩선생.
가끔 이렇게 아이컨택도 해줌. 짜릿함. 이맛에 자식키우나 봄.
요즘들어 큰 곡물을 먹기 시작한 콩.
땅콩 한개를 줬음. 한쪽 볼따구가 터질 것 같음.
하나를 더 줬음. 그랬더니 양 볼따구가 다 터질 것 같음 ㅋㅋㅋㅋㅋ
근데 아직 아가라서 땅콩보다 입이 작음. 먹는데 힘겨워함 ㅋㅋ
인제 큰 집으로 이사했음. 침실에서 저러고 자고있음. 동그랗게 말고서 ㅋㅋ
요즘 콩선생 취미는 해먹에서 거실 바라보기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있다가 집 안으로 손내밀면 쪼르르르 밖으로 나옴.
그럼 인제 밖이 지세상임 ㅋㅋㅋㅋㅋ
너도 쥐야? 나도 다람쥐인데! 킁킁. 넌 근데 꼬리가 없구나? 신기한 녀석이네!
마우스와 처음 만난 콩선생. 동족의 기운을 느끼는가 자네 ㅋㅋㅋㅋ
내 기어코 저 위로 올라가고야 말테다!
의지의 콩선생.
마지막으로 우리 귀여운 콩선생 식사하시는 사진을 끝으로 저는 물러갑니다. ㅋㅋㅋㅋ
귀여우면 추천! 동물판에서 처음 본 동물이었다도 추천!
* 아, 참고로 숲속에서 잡아온거 아니예요~애완용 다람쥐랍니다^^
냠냠. 추천안하고 갈꺼우? 나 섭섭함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