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봐라.

s2012.06.10
조회13,486

강하게 꼬여있는 것도 언젠가는 느슨해지고, 풀리는 법이다.

어쩔 수 없는 것에는 미련을 가지지 말아야 하는 법이다.

 

나도 잘 모르겠다.

지내다 보면 어떤 방향으로든 길이 제시되지 않겠나.

 

자책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아픈 만큼 한층 더 숙연해져라.

 

평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건 없다.

네가 항상 말했듯이, 미래는 확신 할 수 없는 법이다.

 

지우지 말고, 묻어둔 채로 잘 지내라.

그게 니랑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

 

 

 

 

 

 

 

-

 

너무 일찍은 찾지 마라.

 

내가 내 손으로 버린 자존심.

 

니가 지켜줬으면 좋겠다.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우리 돌아 볼 날이 있으면

 

그 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