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혜민스님 페북보고 빡침. (난 무신론자)

허황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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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그래 믿을수있고 기댈수있는 신이란게 니들 맘속에 존재하는게 좋은거긴한대 말이다.

 

그렇게 기대고 믿을수 있게 해줘야될 신을 모시는 양반들은 정작 온갖 부적절한짓을 다하고다니는데,

 

너희가 그들밑에서 종교에대한 믿음을 가지는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거다.

 

옛 조상들께서 종교를 가졌던것처럼 순수한 의도면 얼마나 좋으냐... 나도 그것에 반대하는건 아니다.

 

근데 말이다... 옛말에 이런말이 있자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그래서 너희가 믿는 그 신이라는 존재는 고귀하고 참 좋으신분인데

 

그 밑에서 신의 목소리를 들었니, 혹 신을 꿈에서 만났니 해서 목사나 교단을 만드는 사람들이...

 

맑디 맑은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처럼 흙탕물로 번지게 만들고 있다는걸 알아야지...

 

너흰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하면서 그렇게 기도하는데 그 기도에 제대로 부응해서,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고, 사랑을 얻고, 아픔을 모르며 사는 사람들이 대체 몇이나될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은 하나다.

 

믿어라 신이든 뭐든 근데 그 신이건 뭐건 믿기전에 니 자신을 더 믿어라.

 

니들은 니들 자신도 못믿는것들이 신을 믿는다며 종교에대한 충성을 맹세하고있지만,

 

정작 자신들이 뭘 해야될지 어떤 책임감을 가져야될지도 모르고 사는게 문제란거다.

 

그리고 내가 쓴 글에 댓글 단 놈중에 이런 놈이 있었다.

 

"안믿고 천벌 받아봐야 어쩌고 저쩌고..."

 

이게 현실이다. 니들이 하나님 하나님 받드는 그 거대한분이 자기 안믿는다고 천벌줄꺼였으면

 

세상사람의 1/3은 부처를 믿었다는 죄로 죽고,

 

1/3은 무신론자라 죽고, 남은 1/3 만이 살아남는 기독교인이어야 정상아닌거냐?

 

저런식의 멍청한 생각으로 사니까 기독교에대한 인식이 더럽혀지고 갈수록 퇴폐된 종교라는 생각밖에

 

안든다는거다. 형도 어릴땐 교회도 가보고 뭐 절도 가보고 종교도 가져보려고 노력했다만,

 

세상에 저런 멍청한 종자가 종교를 퇴폐시키는걸 보고는 종교자체에 대한 이미지를 다깍아먹었다라는

 

생각만 든거다. 니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헛소리를 하지마라.

 

 

안믿으면 천벌받는건 누가 내린 결론이고 판단이냐...?

 

하나님이 직접 니들한테 나 안믿으면 천벌로 지옥보냄 이러드냐?

 

그것은 결국 퇴폐된 종교, 즉 이단들이 만든 단체에서 행해지는 비 종교 행위이고, 스스로가 이단이라는걸

 

밝히는 꼴밖에 안된다는걸 알아야되는거다.

 

앞으로 누군가가 그 하나님을 안믿는다고 하여

 

"천벌받아 지옥가봐야 정신차리지"라는 소린

 

안했으면 한다. 저건 누가봐도 이단새끼라는 욕먹어 마땅한 짓이니까

 

 

그리고 지가 믿으면 신이고 남이 믿는 것은 그냥 완전하지 못하다는 최씨...

 

왠지 오늘 이거보고 어제 네이트 판 내 글에 댓글단 최희정씨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누가 무엇을 믿는 그것은 자신의 신이며 자신의 신념이나 다름없는것인데,

 

그 것을 왈가 왈부하여 완전하지 못하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완전한 존재다 라는

 

이상한 공식을 성립해내니까 이단이니 뭐니하는 소릴 듣는거다.

 

세상에 완전한 존재가 있든 없든 난 신은 믿지않는다.

 

신이 세상에 있다면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하며 열심히 살던 사람들을

 

한순간에 길바닥에 내모는 짓을 하겠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