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야 ㅎㅎㅎㅎ...나 좋다는 사람이 좋아지고있어

ㅋㅋ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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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 신경도 안쓰겠지만..
그사람 평소에 안경쓰고다녀서 멋있는 줄도 몰랐는데 
오늘 안경 벗고 머리하니깐 완전 멋있더라.
밥먹는데도 떨리더라. 방금 문자왔어 너무 즐거웠다고 셤끝나고 
꼭 놀러가자고 벌써부터 데이트 갈 곳을 다 짜놨어.
내가 가서 공부하라고 떠밀어도 나랑 더 같이있고 싶다며
계속계속 옆에 붙어있는데 나를 버려두던 니가 떠오르더라...
넌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그냥 운명이 아니었던 걸까...
나 진짜 괜찮은 여자인데 왜그랬어?....아마도 이사람이 좋은 사람이라서 날 알아보는 복을 받았나봐.
너와 함께했던 세월이 아련하지만 이사람과 함께라면 잊을 수 있을것같아.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붙여져 있는 사람이야..뭐든지 열심히해...긍정적이고 ^^
너랑있을 땐 언제나 힘들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에 숨이 턱턱막혔고 방어벽만 
두꺼워졌었고 언제나 죄인인 나였지만 사람마다 어울리는 연애가 따로 있는 모양이야..
이젠..나 이사람한테 사랑듬뚝듬뿍 받을께
설레임이 식어도 내 사랑 지켜갈께. 넌 니가 어울리는 연애를 하렴..
잘있어 한때 사랑했던 내사람...... 평생 못잊을 것 같았던 당신...나 이제 먼저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