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야간권추천*세계각국기념품탐방후기

정숙자2012.06.13
조회11,820

 

 안녕하세요

안녕

 

여수에서 사는 남자, 여수에서 사는 여자 ‘여남여여’입니다.

잘 들 지내셨나요? 더워진 날씨에 자꾸만 달력을 쳐다보는 요즘입니다.

 

 맞아요. 벌써 6월이네요!

요즘 같은 이런 날씨에는 아무래도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여수 엑스포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람 의지를 한 풀 꺾이게 만드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엑스포이니,

앞으로의 여수 엑스포와 더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면 현명하게 내 친구 ‘더위’를 잠깐 쉬게 하고 엑스포를 시원하게 관람하는 방법을 찾아볼까요? 

 

야밤에 즐기는 2012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조직위에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야간 입장권을 새로 만들었답니다.

저 역시 더위를 싫어하는 지라, 반가운 이 소식을 듣고는 6월 1일 시행 첫 날 냉큼 고고씽~

 

일반 카드형 입장권이 아닌 야간권은 종이형태

 

 야간권을 한 번 살펴볼까요! 하루 입장권이 카드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야간권은 종이 티켓 형식이네요. 금액은 연령 구분 없이 무조건 16,000원입니다.

하루 입장권이 33,000원인 것을 생각하면, 약 절반 정도의 금액이군요.

 

 야간권은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합니다.

야간권 판매는 하루 종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각 매표소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대신 입장은 5시가 아닌, 오후 6시부터라고 하니 그 점을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입장권과 야간권의 다른 점 또 한가지!

 

 하루 입장권은 1일 1회 박람회장 외출, 1회 재 입장이 가능하지만

야간권은 재입장을 불허한다는 것입니다.

 

미리 확인 하셔서 나중에 난처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

 

주의할점! 각 전시관 입장은 오후 8시 30분 까지!

 

 

 아차, 중요한 것 또 한가지! 야간권을 이용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밤 11시까지 이지만, 각 전시관은 8시 30분까지만 입장을 허락합니다.

 

 실은 ‘여여’는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야간권 입장 후

한 시간 반 정도 신나게 국제관을 돌고는 너무 배가 고파 ‘햄버거’에 탐닉하다

8시 30분을 넘겨버리고 허망하게 ‘주제관’ 조명만 쳐다본 불상사를 겪었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 사실을 깜박하지 마시고,

야간권을 이용하신다면 미리 배를 채우고 6시 땡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간권 이용 관람객에게는 금쪽 같은 시간이니깐요~

 

 

 

 오늘 밤에는 국제관을 둘러보았답니다.

 

언제 봐도 넓고 멋진 EDG를 머리 위에 얹고, 저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해보아요!

 

세계 여행하러~ 출발!

 

 제일 먼저 태평양 공동관을 방문합니다.

개도국 공동관 중에 하나로, 태평양 연안의 나라들을 소개한 관입니다.

 

태평양의 여러모습들을 볼 수 있었던 태평양 공동관

 

 때마침 태평양 공동관 앞에서 공연이 준비중이네요.

이런 게 바로 여수 엑스포의 매력이 아닐까요?

 

에콰도르의 ‘가우사이’라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여수엑스포가 아니라면 여수에 사는 제가 ‘에콰도르’의 가수들을 언제 만날 수 있겠어요?

편안하게 바닥에 앉아 가수들을 바라봅니다.

 

 가수들의 체구는 작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가득해 보였답니다.

에콰도르 ‘가우사이’ 그룹의 공연 모습 한번 보실래요

(가우사이그룹공연영상)

 

 

태평양 공동관에 들어가시면,

동티모르, 피지, 라오스,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다양한 나라들의 부스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물론 싱가폴, 미국 과 같은 전시관들과는 규모나 컨텐츠 면에서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이런 나라들은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곳들이잖아요,

 

작은 부스 속에 사진 하나 소개 글 하나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라오스 전통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 촬영 찰칵

 

 여기는 ‘라오스 부스입니다. 라오스 전통 모자를 관람객에게 씌워 주며 사진 촬영도 해 준답니다.

태평양 공동관에는 각 부스 별로 나라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색 기념품을 판매하는데요,

‘여여’는 이런걸 또 좋아한답니다

 

 장인이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들어낸 쿠션 커버,

귀여운 코끼리가 그려진 파우치, 식탁 러너 등이 가득합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네요.

 

 

 인테리어에 관심 있고, 민속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태평양 공동관의 라오스 기념품을 추천 드립니다^^

 

‘여여’도 예쁜 ‘식탁 러너’를 구매했답니다.

 

 라오스 기념품점을 둘러보고 생각도 못한 예쁜 아이템을 구하고 나니,,

이제 각 나라 별 기념품 점 탐방 욕심이 생겨납니다.

 

각 나라의 기념품 점을 두고 혹자는 ‘해양’과 관련한 주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상업적’인 전략이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경은 공짜 아니겠어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그 나라의 특산품들을 평생 동안 내 앞에 마주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여여’는 국제관의 기념품 점을 둘러볼 때면 마치 여행의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으로 그 나라의 기념품을 만지작거리던 느낌이 들어 무척 두근두근 설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까 싶어 소개 드립니다.

 

여수 엑스포에서 만나는 각 나라의 기념품! 기념품 점을 운영하는 국제관들

 

 기념품 점은 국제관 내부 전시의 마지막 위치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겉으로 ‘기념품 점’이라고 써져 있지 않아요.

관심 있으시다면 미리 국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여는 먼저 ‘러시아’관 기념품 점을 방문했습니다.

러시아의 전통 인형 마트로시카가 있을까 싶어서요.

다행입니다. 형형 색색 다양한 종류의 마트로시카가 가득합니다.

 

 신나 신나! 달걀 모양의 목각 장식품도 화려합니다.

사진 촬영도 자유이니, 예쁜 인형들을 사진기에 담아봅니다.

 

다양한 러시아의 전통 인형들~

 

 다음은 캄보디아 왕국! 캄보디아 왕국은 전시실도 볼게 참 많고, 기념품 점 역시 규모가 크고,

고급스럽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 오일, 호랑이 연고, 천연 비누 등 물품도 다양합니다.

 

특히 향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 캄보디아 왕국의 기념품들

 

 캄보디아에서 직접 가져온 커피도 보이고요, 향기도 맡을 수 있습니다.^^

 

푹 빠져버린 캄보디아 커피! 정말 사고 싶었어요!

 

다양한 색깔의 천 기념품들~

 

 캄보디아 기념품 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다양한 종류의 천 기념품입니다.

핸드메이드 스카프, 실크 넥타이 등이 인기 상품인 듯 합니다.

 

가격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구경은 공짜!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베트남 전시관입니다.

어떤 전시관의 기념품 점이든지 가격이 물건에 기록되어 있어서 혹시나? 하는 염려가 없답니다.

 

마음이 편해요^^  

 

형형색색의 부채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관람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보석함, 그리고 각종 화병들

 

 다양한 부채들도 보이구요, 예쁜 보석함도 있습니다.

보석함의 경우 들어보니 묵직하네요. 가격은 10000원정도 하더라구요,

 

관람객들에게 화병과 보석함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색깔이 참 예쁘죠?

 

 

이렇게 해서 야간권을 이용한 국제관 탐방 및 기념품 점 탐방을 사알짝 해보았습니다.

 

 실은 기념품 점을 염두하고 엑스포를 방문한 게 아니라서, 이 날 가지 못했던 곳이 더 많았습니다.

 

 다음날 검색을 통해 살펴보니, 디자인의 나라 스웨덴의 기념품 점에도 예쁜 아이템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여수엑스포를 방문하셔서 국제관 관람과 기념품 점 탐방을 통한

(나름)세계여행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여수관광기,여수맛집둘러보세요 ^^ → 이리로...

 

 

여수엑스포로로로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