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여 32남 연애시작!고민이많아요ㅜㅜ

하하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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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매일 읽기만 하던 21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톡쓸일이 생길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갑작스럽게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면서 고민이 많아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남자친구를 정식으로(?) 사겨본적이 없어요 흔히 말하는 썸씽사이만 많았던 것 같네요ㅠ_ㅠ

 

제가 눈이 높은것은 아닌데 타이밍도 안맞았던것도 있었고 또 마음이 확 가는 그런사람도 없었구요~

 

그러다 토요일! 친한언니랑 술마시면서 신세한탄하다가 급결정으로 언니랑 나이트클럽에 가게 되었고,

 

부킹을 네다섯번정도 했는데 거기서 외모가 너무 마음에드는 사람이 딱 한명 계셔서

 

나이가 32살이셨지만(11살차이ㅜ) 번호를 알려 주게 되었어요 ~

 

다음날 일요일에 카톡이 오셔서 카톡 주고 받고 통화도 하고 그랬는데

 

말도 잘통하고 그래서 그 다음날 월요일에도 계속 연락을 했어요ㅎㅎ~ 설래기도 하고 .. 이런 내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다 싶기도 하구..ㅎㅎ 그러다가 화요일에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그랬는데,

 

나이트에서 볼때보다 더 잘생겼고 키도 엄청 크시고 매너도 좋으시고 재미있고 

설래고 설래서 두근두근 죽는줄 알았어요. 

 

영화는 후궁 봤거든요! 근데 그게 정말 많이 야하잖아요 글서 기분이 이상했는데

 

오빠가 제 손을 잡으시는거에요 제손잡으시고 쪼물딱쪼물딱 만지셨는데 기분 하나도 안나쁘고

 

저도 좋아서 기댔어요 그니까 제 입술도 만지고 다리도 만지고 그러더라구요.

 

뭐지 싶었지만 일단 영화자체도 너무 야하고 그래서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허공에 붕떠있는 기분이였던것 같네요ㅠ

 

그렇게 영화 다보고 나와서 차타고 집앞에 데려다 주셔서 내리는데 뽀뽀를 하려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사귀지도않는데 자꾸 스킨쉽 하냐고 하니까

 

아~순서가 바꼈네 진짜 미안해 우리 사귈까 하셨구 저도 좋아서 키스를 피하지 않았어요 ~

 

그렇게 헤어지고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는데 그냥 허공에 붕 떠있는 기분...

 

그리고 오늘 수요일!!!!!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좋음반 걱정반 ㅠㅠ 여러가지 걱정이 많아졌어요

 

첫번째는 나이트에서 만났다는거랑 한번데이트에 사귀게 되구 키스를 하게된게 좀 걸려요 무섭달까요~ 네이트 판을 평소에 자주 읽는편인데 어떤글을 보면 요새 첫만남에 사귀고 스킨쉽은 당연한것 같고 어떤글을 보면 후회할거니까 거부하라고 하고ㅜ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ㅇㅓ요~ 오빠가 저를 쉽게 생각할까싶기도 하고~~ 

 

나이차이때문에 오는 고민인데 오빠는 결혼할 나이잖아요 외동아들이라서 집에서도 결혼얘기많이 한다던데, 괜찮을까요? 저는 나이차이는 상관없는데 전 아직 학생이고 졸업하려면 3년이나 남았는데 결혼은 먼 이야기인데..ㅜㅜ앞으로 문제가 많을까요? 즐기다 금방 헤어질 사이라면 시작하기 싫거든요ㅜㅜ

 

 

긴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