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창시절에도 있었던 일이 아직도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학교를 당시와 지금 학생들이 많이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명석고등학교의 분위기는 여타 다른 학교의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 다소 거칠고 남성적인 분위기가 강하다고 하면 이해를 하실런지요? 쉽게 말해 어느정도 인격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처벌이 상당부분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무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소한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그런 분위기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현재의 학교 분위기가 당시와 다른지 아니면 처벌의 수위가 많이 올라간 것인지는 모르지만,
위 글은 분명히 선생님들의 입장은 전혀 언급되지 않은 일방적인 글이기에 제가 학교를 다녔던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학교 분위기를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두발관련해서 제가 1학년때인 2003년에도 선생님들이 바리깡을 들고 머리를 미셨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밀기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머리에 신경쓰지 말고 다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자는 분위기 조성을 했고,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에 두발검사를 했습니다.
당시에도, 정말 심하게 두발검사를 했고 일부 학생들은 반발심을 갖기도 했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형성된 공감대로 인해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휴대폰 관련된 이야기도 제 학창시절과 비슷합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휴대폰을 소지하다가 걸릴 경우, 해당 학기가 끝난 후에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1년이나 해당학기가 끝날 때까지나 둘다 매우 긴 기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휴대폰을 학교에 가지고 다닐 경우, 사실상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자습시간에도 휴대폰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휴대폰을 통신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2학년 때는 영어를 가르치시는 강00선생님이 감독을 하시는 시험시간에 휴대폰이 울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이 휴대폰을 제대로 관리를 못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글쎄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은 휴대폰을 선생님들이 관리를 해주시고 학교가 끝날 때, 찾아가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7시에 등교해서 10시까지 자습을 하는 상황에서 굳이 휴대폰을 소지해야하는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욕설에 관련해서...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때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야한 이야기, 욕설 많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굴욕적일 수 있는 벌도 많이 주셨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뱅이라는 벌이 있었는데,
남학생들의 고환가죽을 꼬집어서 파랗게 멍이 들게합니다. 그 부분이 샤워를 하면서 보면 골뱅이모양이라고 해서 그 벌의 이름이 골뱅이였습니다.
그런데, 해당 벌을 받는 학생도 자신이 한 잘못에 비해서 작은 처벌이라고 생각해서 웃으면서
벌을 받았고, 다른 학생들도 재미있다는듯이 웃는 분위기에서 처벌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의 인권을 짓밟는 처사라기 보다는 학교 내의 분위기가 정말 거칠고 남성적인 분위기인 상태에서 저 정도의 처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모교인 명석고등학교가 좋지 않은 일로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졸업생으로서,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예전과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든지 아니면
학생들이 느끼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처벌이 이루어지는 선에서 좋게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명석고 20기 졸업생입니다.
명석고등학교 20기 졸업생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도 있었던 일이 아직도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학교를 당시와 지금 학생들이 많이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명석고등학교의 분위기는 여타 다른 학교의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 다소 거칠고 남성적인 분위기가 강하다고 하면 이해를 하실런지요? 쉽게 말해 어느정도 인격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처벌이 상당부분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무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소한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그런 분위기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현재의 학교 분위기가 당시와 다른지 아니면 처벌의 수위가 많이 올라간 것인지는 모르지만,
위 글은 분명히 선생님들의 입장은 전혀 언급되지 않은 일방적인 글이기에 제가 학교를 다녔던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학교 분위기를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두발관련해서 제가 1학년때인 2003년에도 선생님들이 바리깡을 들고 머리를 미셨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밀기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머리에 신경쓰지 말고 다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자는 분위기 조성을 했고,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에 두발검사를 했습니다.
당시에도, 정말 심하게 두발검사를 했고 일부 학생들은 반발심을 갖기도 했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형성된 공감대로 인해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휴대폰 관련된 이야기도 제 학창시절과 비슷합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휴대폰을 소지하다가 걸릴 경우, 해당 학기가 끝난 후에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1년이나 해당학기가 끝날 때까지나 둘다 매우 긴 기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휴대폰을 학교에 가지고 다닐 경우, 사실상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자습시간에도 휴대폰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휴대폰을 통신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2학년 때는 영어를 가르치시는 강00선생님이 감독을 하시는 시험시간에 휴대폰이 울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이 휴대폰을 제대로 관리를 못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글쎄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은 휴대폰을 선생님들이 관리를 해주시고 학교가 끝날 때, 찾아가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7시에 등교해서 10시까지 자습을 하는 상황에서 굳이 휴대폰을 소지해야하는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욕설에 관련해서...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때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야한 이야기, 욕설 많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굴욕적일 수 있는 벌도 많이 주셨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뱅이라는 벌이 있었는데,
남학생들의 고환가죽을 꼬집어서 파랗게 멍이 들게합니다. 그 부분이 샤워를 하면서 보면 골뱅이모양이라고 해서 그 벌의 이름이 골뱅이였습니다.
그런데, 해당 벌을 받는 학생도 자신이 한 잘못에 비해서 작은 처벌이라고 생각해서 웃으면서
벌을 받았고, 다른 학생들도 재미있다는듯이 웃는 분위기에서 처벌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의 인권을 짓밟는 처사라기 보다는 학교 내의 분위기가 정말 거칠고 남성적인 분위기인 상태에서 저 정도의 처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모교인 명석고등학교가 좋지 않은 일로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졸업생으로서,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예전과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든지 아니면
학생들이 느끼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처벌이 이루어지는 선에서 좋게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