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같이 산 남편이 꼴보기 싫네요.

식구들은 나몰라나.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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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라. 주책맞지만 저도 컴퓨터 잘 알아요...............

민망한 나이지만 마흔살이 이 넘었네요................

결혼한지 10년이 넘었고 외아들 하나있습니다...........

남편하고는 같이 식당을 운영합니다..........

결혼 3년이 넘도록 아기가 안생겨서 속상했습니다. 다행히 늦둥이를 낳아서

진짜 아낌없이 사랑도주고 오냐오냐 하면서 남편하고 키웠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식당일을 하는데 똑같이 일하고 퇴근도 같이하는데

남편은 집에오자마자 스포츠 티비나 보고 전 매일 집안일을 합니다.

전 밀린 빨래나 하고있습니다.

요즘들어 얼굴도 화끈거리고 온몸도 쑤시고 생리도 아주 조금씩 나오고 기간도

 

뛰엄뛰엄 합니다. 하나뿐인 아들은 게임에나 빠져있고. 남편이라는 인간은

 

아들이랑 놀기나하지 집안일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남편한테 나도 힘들다 우리 분담하면서

일하자니깐 다른집 여자하고 비교하네요.............남편은 너도 일하지말아라 이런식이네요.

 

저 꼼꼼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안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부인과에가서 갱년기약 90일 처방 받았네요.... 늙은이라 문장이 엉망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