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재개발이란 말인가?

차정민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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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구 서문시장근처

대구 중구 대신동 2-2지구 센트러빌 자이 재건축하는곳입니다.

할머니혼자 사시는데 강제철거반이 할머니를 강제로 쫒아내고 집을 허물었고,

집터위에 집잃고 오갈데 없고 억울하게 하루종일 울고계심 충격에 수차례 쓰러지시고...

우리이웃집이신데 ㅜㅜ 저희집도 지금 집값 반값도 못받고 나갈 상황입니다....ㅜㅜ

재개발, 재건축 그저 돈있는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나면 들어올수 있는 권한을 준다지만 집값은 따로 지불(약2~3억)해야하니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에겐 남의나라 얘기지요..

변호사 사는것 또한 남의 얘기입니다.

집이 전 재산인 사람들은 그냥 강제철거 당하는거 보고만 있는 상태입니다.

조합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다쓰러져가는집이 보란듯이 멀쩡한 집보다 보상금을 2배이상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재개발이랍니까..

 

강제철거 이딴거 영화속에만 있는줄 알앗는데, 약한사람들이라고 돈없는 사람들이라고 이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제2의 용산참사가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한순간의 남의 터전을 앗아 갔으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는건 당연한것 아닙니까?

기껏해서 준다는 보상금이 이사비용은 커녕 전세자금밖에 안되는 수준입니다.

멀쩡한 내집을 나두고 왜 쫒겨나며 전세집을 찾아다녀야 하는겁니까

아파트 완공후 재입주 한다는건 아까 말씀드렷듯이 없는 사람들에겐 가당치도 않은 얘기입니다..

 

보금자리를 잃어버린다는것...어떤기분인지 당하지 않으면 모르실겁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톡커님들의 공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순간에도 재개발, 재건축으로 힘들어하시는 서민이웃님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