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한 <외갓집 체험마을>

흰둥아멍멍2012.06.14
조회74

 

 

<외갓집 체험마을>

 

 

 

6월 9일 집과는 아주 먼 마천으로 아침 일찍 출발하였어요.

 

저희 집과는 정말 극과 극인 그 곳..

 

이번데 DB클럽에서 좋은 일은 한다기에 선뜻 참여하였답니다.

 

봉사활동

 

살면서 이렇게 제가 직접 나서서 봉사활동 한 적은 처음이네요^^;

 

 

 

 

 

마천 사회복지회관에 도착하니 담당 선생님께서 이렇게 신청서를 주셨어요.

 

처음 봉사활동을 하는지라 작성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뒤에 자원봉사 서약서에도 서명을 하고

 

 

 

 

 

일정표를 주셨어요.

 

외갓집 체험마을

 

외갓집을 체험할 수 있는건가요.

 

할일이 참 많아서 이걸 오늘 안에 다 할 수 있을까 두근

재밌어 보이는 체험도 많아서 두근

 

 

 

 

 

 

 

아이들도 모두 모이고 봉사활동단인 우리 DB클럽 멤버들도 다 모였으니 출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갔습니다.

 

 

 

 

 

버스 안에서 열심히 수다 떨고 있는데 보이는 팔당댐 부근

시원한 물살에 마음이 한껏 들뜨기 시작했어요.

 

 

 

 

 

 

 

셀카 찍는 척 몰래 찍어댄 아이들의 모습.

 

뒷자리 일진녀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구 차와 하께 촛점이 흔들렸네요.

이렇게 뮤직비디오와 음악도 계속 틀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갔어요.

 

다만 노래가 너무 선정적이였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한 체험장.

뜨거운 햇살이 제일 먼저 저희를 반기네요.

 

 

 

 

 

아이들은 내리자마자 신난다고 뛰어다니고~

저렇게 천막 아래 자리에 짐을 두고 이동하기 시작했답니다.

 

 

 

 

 

요고 타고 어디로 이동할건가봐요~

 

 

 

 

 

다닥다닥 꼭꼭 들어서 아이들과 멤버들.

 

영진이 포즈가................. 낑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 공기 좋은 곳에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느끼는 요즘이에요.

 

 

 

 

 

삼촌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

 

이라고 써있네요.

 

 

 

 

 

저희의 모습도 이랬을까요?

 

사실 걸어서 다니는 분들의 눈빛에 구경당하고 있는 듯한 기분도...ㅋㅋㅋㅋ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엄청 많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 어렸을 때 이렇게 자연을 체험하게 해주는 것도 참 좋은 일이죠.

 

 

 

 

 

비포장도로에 엉덩이는 쾅쾅

아이들은 신나서 야호 꺄아

 

엉덩이뼈 갈라지는줄 ㅠㅠ

 

 

 

 

 

 

 

저희가 트럭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 체험장 우리 짐 둔 곳하고 멀지 않았는데.....

굳이 왜 트럭을 타고 멀리갔다 유턴해서 돌아왔는지..............

 

경치구경 시켜줬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험난한 길이였...............

 

 

어쨌든 아이들이 송어를 얼마나 잘 잡는지 다른 사람들 한번 잡을 때 두세번 해서 결국은 송어 기절.....

 

 

 

 

 

잡은 송어는 이렇게 바로 회로 떠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송어를 손질하시면

 

 

 

 

 

옆에서 회를 떠주시는 방식

 

 

 

 

 

 

여ㅏ 아이들 하나 남자 아이들 하나 선생님들 나눠드시라고 이렇게 푸짐하게 주셨어요.

 

 

 

 

 

 

아흐 침흐른다 침흘러.

때깔 좋은 회 먹을 생각에 침이 꿀꺽

 

 

 

 

 

 

이렇게 신선한 송어회에 초장 찍어서 한입 먹으니

그냥 입에서 녹네요 녹아.

 

 

아이들은 아직 회가 입에 안 맞는지 잘 못먹더라구요.

 

다른 멤버들도 송어잡기 후 머근 송어가 조금 불쌍하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구요.

 

흠...............

하지만 저는....................... 무한 폭풍흡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로 음식 앞에 자비란 없는 뇨자

 

 

 

 

 

송어를 맛나게 먹고 이동합니다~

감자 캐러 고고~!~!

 

 

 

 

 

이야 정말 사람들 많네요.

 

 

 

 

 

정이있는 행토마을 신론릐~

 

 

 

 

 

 

 

땡볕 아래에서 걷다보니 절로 뛰어들고 싶대요 ㅠㅠ

아 어서 물놀이 해요 물놀이!!!!!!!!!!!

 

 

 

 

 

 

뜨거운 햇살이 보이시나요.

우리는 열심히 감자 캐러 걷고 걷고 또 걷고

 

차라리 감자 캐러 갈 때 트럭 태워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는 농촌 풍경에 마음은 한결 편안해지기는 했지만요.

 

 

 

 

 

자자 도착한 감자밭은 비닐하우스입니다.

 

주말농장을 하는데 감자가 잘 안 난다고 아빠가 걱정하셨는데...

여기는 비닐하우스여서 그런지 감자가 참 많아보였어요.

 

 

 

 

 

아이들은 감자 캐기에 삼매경.

 

이 날 밖에 날씨도 엄청 더웠는데 비닐하우스.....

상상이 가시나요. 안에서 후끈후끈 뜨거운 바람이 밖으로 나올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것도 잊고 감자캐기에 완전 몰입.

 

 

 

 

 

그 결과 감자밭 태러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엄청난 양의 감자. 모두 우리 아이들이 캔 것이여요.

 

녀석들. 자라서 일은 잘하겠어!!

 

 

 

 

 

차마 혼자 들 수 없는 무게.

낑낑거리는 휘모 오빠를 도와 드는 영진이

 

 

 

 

 

부재 : 사랑은 감자를 들고

 

 

 

 

 

기다려도 안 보이다 어느 순간 나타난 영진이의 가방은 빵빵했다....

묻지 않아도 그 속에 뭐가 있을지는 뻔함............

 

 

징하다 영진아 멋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곳에서 감자를 박박 닦아서 들고 갔지요.

 

어딜 갔냐 하면

 

 

 

 

 

밥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부터 먼저 줄을 세우고

 

 

 

 

 

짜잔 완전 부페에요.

먹고 싶은 것 먹고 싶은만큼 퍼먹기

 

제가 좋아라 하는 오이소박이, 묵도 있고 !!

 

 

 

 

완전 개방형

음식에 나쁜짓 절대 못함 ㅋㅋㅋㅋㅋ

 

애들아 많이 먹어 많이!

 

 

 

 

 

사진 잘못 보정해서 주소 뒤집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득 받아온 저의 한끼

 

 

 

 

 

그릇에 빈틈이 없음 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입맛에 안 맞는지 반찬을 너무 안 먹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요즘 아이들의 입맛 등에 씁쓸해지더군요.

 

그렇다고 강요해서 먹일 수도 없고 쩝...

 

 

옆에서 파란옷을 입은 친구 예찬이가 저를 부릅니다.

 

 

 

선생님 선생님

응?

선생님은 왜이렇게 많이 먹어요?

..................응?;

 

 

 

차마 뭐라 대답할게 없음....

 

 

.................왜! 나 더 먹을수 있어!

 

 

 

 

..............이건 아니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많이 먹으면 안되니?ㅠㅠㅠㅠㅠㅠㅠ

 

 

 

 

 

 

 

 

 

 

 

 

 

밥먹고 조금 소화를 시키고 이동한 머드팩 체험!

 

아이들은 들어가면 옷과 몸이 물든다고 처음에는 많이 꺼려하더라구요.

결국 눈물을 흘리는 아이도 발생 ;;

 

 

 

 

 

그 사이 맡긴 모자 뒤집어 씌우고 좋다고 낄낄 ㅋㅋㅋㅋㅋㅋㅋ

 

 

 

 

 

머드팩에서 묻은 머드 씻어낼 겸 시원하게 물놀이!

 

 

 

 

 

아이들이 미친듯이 찾아가던 미끄럼틀

 

저도 타봤는데 나름 스릴있음 ㅋㅋㅋㅋㅋㅋ

 

 

 샤워장이 조금 열악한 편이여서 일부러 서영언니와 씼으러 갔지만...

완전 개고생...

 

이 날 샤워장에서의 일이 가장 힘들었던 듯...

정말 쩐다는 말이 입에서 멈추질 않아뜸...

 

 

 

 

 

나와서 머리 물기 제거함....

 

아이들도 다 씻고 나와서 우리가 직접 캔 감자를 쪄주시기에 먹고선 짐을 챙겨 다시 서울로 왔습죠.

 

감자가 엄청 달았어요.

 

배가 고파서 그랬나.. 나 감자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쩝,,,

 

암튼 우리 아이들이 직접 캐서 그런지 꿀맛이여뜸!!

 

 

 

 

 

 

 

멀어지는 영진

다가오는 종수오빠

 

 

 

 

 

휘모오빠 미안

 

 

 

 

 

 

대장 종수오빠

 

 

 

 

 

언제 먹었는지 기억안나는 빵

 

잠결에 처묵처묵...

입이 왠지 달고 까끌하다 했어...

 

 

 

 

 

 

이 날 우리를 태우고 먼길 여행을 함께해준 관광버스와 기사님 감사해요~

 

 

 

 

 

아이들도 많이 피곤하겠죠.

애들아 어여 집가서 쉬어~

 

모두 빠이빠이하고 저희는 복지관 들렸다가 해산~

 

은 아니고 에이미 가서 저는 초코의 신세계를 맛보고 집으로..

 

 아이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서 뿌듯한 하루

몸은 솔직히 많이 피곤했지만 좋은 인연 좋은 시간을 보내서 참 좋았던 하루에요,

7월달 봉사활동날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1리 293-1번지

전화 : 031-772-3887

홈페이지 : http://www.stay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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