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퇴근 후 남친이랑 약속이 있어 천호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내릴때가 되서 내리는데 뒤에 내리던 사람이 제 치마를 밟고 내렸습니다. 8부정도 되는 롱치마가 밟혔나 봅니다.ㅡㅡㅋ 내려서 뒤를 쳐다봤더니 제 나이 또래 정도 되는 여자가 제 시선을 피하고 가고 있는 겁니다. 헐... 고개한번 까닥없이 당당히 가고 있는 겁니다. 저는 "사과라고 하고 가야지... 무슨 개매너야"이랬죠.. 아마 못들은 거 같았어요. 마침 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어떤 여자가 내리는데 치마를 밟고 내렸어"라고 통화중인데 여자가 오더니.. 여자 : 그쪽 치마인지 몰랐거든요. 나 :그럼 아셨으면 사과를 하셔야죠. 여자 : 그쪽 치마인지 몰랐다구요. 나 : 가던길 계속 가시지 왜 와서 이러세요? 여자 : 그쪽이 고자질 했잖아요!!! 그럼 들리지 않게 통화하던지요!!! 차가 지나가는 차도에서 속삭이듯이 통화해야 하나요?ㅡㅡㅋ 나 : 그럼 그쪽에 치마 밟아서 넘어지면 어찌 하실려고 하셨어요? 여자 : 그쪽 치마인지 몰랐다구요!!!내려서 니가 쳐다봐서 니 치마인지 알았거든요!! 나 : 됐어요. 그냥 가세요. 그랬더니 가다가 다시 와서 "그쪽 치만지 몰랐다구요" 그냥 이랬네요...ㅡㅡㅋ저 무슨 정치인 청문회 하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갔네요... 제가 뭐 잘못했을까요?
버스에서 내리다가...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퇴근 후 남친이랑 약속이 있어 천호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내릴때가 되서 내리는데 뒤에 내리던 사람이 제 치마를 밟고 내렸습니다.
8부정도 되는 롱치마가 밟혔나 봅니다.ㅡㅡㅋ
내려서 뒤를 쳐다봤더니 제 나이 또래 정도 되는 여자가 제 시선을 피하고 가고 있는 겁니다.
헐... 고개한번 까닥없이 당당히 가고 있는 겁니다.
저는 "사과라고 하고 가야지... 무슨 개매너야"이랬죠..
아마 못들은 거 같았어요.
마침 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어떤 여자가 내리는데 치마를 밟고 내렸어"라고 통화중인데 여자가 오더니..
여자 : 그쪽 치마인지 몰랐거든요.
나 :그럼 아셨으면 사과를 하셔야죠.
여자 : 그쪽 치마인지 몰랐다구요.
나 : 가던길 계속 가시지 왜 와서 이러세요?
여자 : 그쪽이 고자질 했잖아요!!! 그럼 들리지 않게 통화하던지요!!!
차가 지나가는 차도에서 속삭이듯이 통화해야 하나요?ㅡㅡㅋ
나 : 그럼 그쪽에 치마 밟아서 넘어지면 어찌 하실려고 하셨어요?
여자 : 그쪽 치마인지 몰랐다구요!!!내려서 니가 쳐다봐서 니 치마인지 알았거든요!!
나 : 됐어요. 그냥 가세요.
그랬더니 가다가 다시 와서 "그쪽 치만지 몰랐다구요"
그냥 이랬네요...ㅡㅡㅋ저 무슨 정치인 청문회 하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갔네요...
제가 뭐 잘못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