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25살 예비신부입니다 저희는..올해 10월에 결혼준비로 한참바빠요.. 예랑이는 저와 4살차이 연상으로 보안업체 다니구요 전 공무원이고 연애기간은...6년정도 했습니다.. 보안업체다보니 간간히 야간에 사무실지켜야할때가 많습니다 제가 엊그제 그러니까 12일날 급히 사무실끝나고 고향에 가야할일이있었습니다 저랑 예랑이랑 둘다 대구가 고향이구요 ㅠ 지금은 전 서울 예랑이는 경기도쪽에서 일해요 여튼... 사무실끝나고 예랑이가 아프대서 예랑이 자취집근처에서 잠시 만나고 갔습니다 몸살기운이 있다고해서 그냥 간단히 죽해주고 약챙겨주고 버스를타고대구로 갔습니다. 버스예매를 심야로 해놔서 예랑이를 만나고도 시간이남아서 친구들을 만나 터미널근처에서 이야기를했습니다 그전까지 예랑이한테 카톡을해도 약을먹고 자는지 답이없더라구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여자들의 폭풍수다를 떨다가 버스를타고 예랑이한테 카톡을보냈어요 하...바보같이 저장해둬야되는데 안좋은그런게있음 대화나가는...욱하는성질땜에 대화저장을 못했지만요 글쓴이 : 예랑~ 나이제 버스탔어 자는거야? 푹자구~ 빨리나아 일어나면 톡하궁 이렇게 보내고....한시간정도 버스를타고 기절했네요 멀미땜에.. 그러고 예랑이한테 또 톡을했어요 글쓴이 : 예랑~ 많이아파? 괜찮아? 아직자..? 예랑이가 야행성기질이 심해서 새벽에 늘 톡을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냥 자나?싶어서 톡했죠 그런데 생각지않게 바로 예랑 : 응 많이아파 라고 온겁니다 그래서 글쓴이 : 약은 내가 준거먹었어? 예랑 : 약먹었어 근데 예랑지금자는데 나중에 톡해 라고하는거예요..;; 예랑이..자고잇음 저랑 톡한건 누군지... 순간 당황해서 글쓴이 : 누구..세요? 예랑 : 예랑여친이요 .......여친? 여자친구..? 애인? 진짜 당황했어요 ㅋ 얼마나 만났냐고 물으니 한 이년됐다고 하네요...저한테 프로포즈한게...작년말...하아...양다리에서 프로포즈한거네요...왜자꾸 묻냐고 그러자 ㅋ 이사람 올해 곧 10월에 결혼할사람인거 아냐고 했더니 상대가 말이없네요 ㅋ 그래서 왜그러냐고하니 진짜냐고 묻길래...제 프로포즈반지와 예랑이와 맞춰준 결혼식준비내용 그런거 버스안에서 막 찍어서 보내버렸습니다 그러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어이가없었습니다.. 대구도착해서 일단 해야할일 다하고..예랑이한테 전화했습니다 그여자도 카톡대화나갔는지 예랑이가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한테 글쓴이 : 예랑 나어제 어떤여자랑 카톡햇어 예랑: 여자? 무슨여자? 글쓴이 : 나 말고 너 여친이라고하는여자 예랑 : ....무슨말이야 글쓴이 :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 곧있음 올라갈꺼야 잘말해 거짓말하지말고 똑바로 아버님어머님 만나뵙고갈꺼니까 알아서 잘말해 라고 하고 끊엇습니다 근데 예랑이가 잠수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ㅋㅋ 진짜 예랑이부모님 만나뵈서 말씀드렸습니다 예랑이가 바람폈다고 그것도 이년이나 그래서 결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싶다고 말씀드렸죠 그러니 어머님은 제가 화내시더라구요 예랑이를 뭘로알고 그리 몰고가냐고 ㅋㅋㅋ 아버님은 아무말씀안하시구요..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뭐 그래도 일단 그리 말씀드리고 예랑이 사는곳으로 가니 말이없네요...ㅋㅋ 전화도 카톡도 안받구요 프로필에 미안하다라는 말만 해놓구요 변명도 진짜속마음도 아무말도 안하고 이이러는 예랑이 ㅋ 예랑이부모님은 다시생각해보라시며 자꾸 연락오시네요 ㅋㅋㅋ 진짜.....짜증도나고 ㅋㅋㅋ 어이도없고....ㅋㅋㅋ 어떻게해야할까요 ㅋ ------------------추가씁니다 방금막예랑이한테 카톡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만나자고 하더라구요..알겠다고하고 저희사무실근처카페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다녀와서 더 추가글 쓰겠습니다 그리고 전 누군가와 연애를 시작할때 사랑하는마음보다 그사람을 신뢰할수있느냐를 가장많이 생각합니다 그전 남자친구들도 바람을폈고 그때문에 상처를 받았기때문에 예랑이는 믿을수있어서 결혼을결심한건데 그 신뢰가 깨졌으니 아무리 예랑이가 제게 싹싹 빌어도 용서안해줄껍니다 그저 어떻게그런건지 제게 미안한건없는지 그런걸 묻고싶은거고 우리 앞으로 결혼계획 다 취소하고 그런거 부모님께말씀드릴꺼 그런걸 정할꺼예요...그럼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추가 만나고왔습니다 예랑이 만나고왔습니다 저희사무실근처에 저랑 예랑이랑 자주가는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에 가니까 예랑이가 먼자와있더라구요... 그냥 앉아서 이야기했습니다 바람핀거냐 양다리였냐 라고 물으니 맞다고하더군요 2년이나 양다리였냐 라고하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전처음연애를시작할때 혹여나 딴여자가 좋아지면 말하라고 바로헤어져준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딴여자가 좋으면 헤어져준다고 안했느냐 왜 말안했냐 라고 하니 그것도 미안하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아버님어머님께 말씀드라고 우리집은 내가 주말에가서 말하겠다고하니 못헤어진다고하더군요...진짜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날 언제까지 가지고놀생각이었냐고 나 그전남자들한테 상처받은거 너땜에 더 곪아서 죽겠다고 하면서 진짜 믿은만큼 배신감도 크고 어이도없고 너 이야기할때 어머니 말씀 내탓으로하고 때리시진 않으셨지만 손움찔움찔 드셨었다 난 그런집 시집못간다라고 했어요 그러니 자꾸 미안하다고하네요 그러길래 부모님께 연락드리라고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지금...계속 전화오고 카톡오고...아....진짜 이제화나네요 39049
예랑이...양다리녀와 카톡했습니다 <추가> 예랑이랑 만나고왔습니다
안녕하세요...전 25살 예비신부입니다
저희는..올해 10월에 결혼준비로 한참바빠요..
예랑이는 저와 4살차이 연상으로 보안업체 다니구요 전 공무원이고
연애기간은...6년정도 했습니다..
보안업체다보니 간간히 야간에 사무실지켜야할때가 많습니다
제가 엊그제 그러니까 12일날 급히 사무실끝나고 고향에 가야할일이있었습니다
저랑 예랑이랑 둘다 대구가 고향이구요 ㅠ 지금은 전 서울 예랑이는 경기도쪽에서 일해요
여튼...
사무실끝나고 예랑이가 아프대서 예랑이 자취집근처에서 잠시 만나고 갔습니다
몸살기운이 있다고해서 그냥 간단히 죽해주고 약챙겨주고 버스를타고대구로 갔습니다.
버스예매를 심야로 해놔서 예랑이를 만나고도 시간이남아서 친구들을 만나 터미널근처에서
이야기를했습니다 그전까지 예랑이한테 카톡을해도 약을먹고 자는지 답이없더라구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여자들의 폭풍수다를 떨다가 버스를타고 예랑이한테 카톡을보냈어요
하...바보같이 저장해둬야되는데 안좋은그런게있음 대화나가는...욱하는성질땜에 대화저장을 못했지만요
글쓴이 : 예랑~ 나이제 버스탔어 자는거야? 푹자구~ 빨리나아 일어나면 톡하궁
이렇게 보내고....한시간정도 버스를타고 기절했네요 멀미땜에..
그러고 예랑이한테 또 톡을했어요
글쓴이 : 예랑~ 많이아파? 괜찮아? 아직자..?
예랑이가 야행성기질이 심해서 새벽에 늘 톡을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냥 자나?싶어서 톡했죠
그런데 생각지않게 바로
예랑 : 응 많이아파
라고 온겁니다 그래서
글쓴이 : 약은 내가 준거먹었어?
예랑 : 약먹었어 근데 예랑지금자는데 나중에 톡해
라고하는거예요..;; 예랑이..자고잇음 저랑 톡한건 누군지...
순간 당황해서
글쓴이 : 누구..세요?
예랑 : 예랑여친이요
.......여친? 여자친구..? 애인? 진짜 당황했어요 ㅋ
얼마나 만났냐고 물으니 한 이년됐다고 하네요...저한테 프로포즈한게...작년말...하아...양다리에서
프로포즈한거네요...왜자꾸 묻냐고 그러자 ㅋ 이사람 올해 곧 10월에 결혼할사람인거 아냐고 했더니
상대가 말이없네요 ㅋ 그래서 왜그러냐고하니 진짜냐고 묻길래...제 프로포즈반지와 예랑이와 맞춰준 결혼식준비내용 그런거 버스안에서 막 찍어서 보내버렸습니다 그러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어이가없었습니다..
대구도착해서 일단 해야할일 다하고..예랑이한테 전화했습니다 그여자도 카톡대화나갔는지 예랑이가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한테
글쓴이 : 예랑 나어제 어떤여자랑 카톡햇어
예랑: 여자? 무슨여자?
글쓴이 : 나 말고 너 여친이라고하는여자
예랑 : ....무슨말이야
글쓴이 :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 곧있음 올라갈꺼야 잘말해 거짓말하지말고 똑바로 아버님어머님 만나뵙고갈꺼니까 알아서 잘말해
라고 하고 끊엇습니다
근데 예랑이가 잠수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ㅋㅋ 진짜 예랑이부모님 만나뵈서 말씀드렸습니다
예랑이가 바람폈다고 그것도 이년이나 그래서 결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싶다고 말씀드렸죠
그러니 어머님은 제가 화내시더라구요 예랑이를 뭘로알고 그리 몰고가냐고 ㅋㅋㅋ
아버님은 아무말씀안하시구요..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뭐 그래도 일단 그리 말씀드리고 예랑이 사는곳으로 가니 말이없네요...ㅋㅋ
전화도 카톡도 안받구요
프로필에 미안하다라는 말만 해놓구요
변명도 진짜속마음도 아무말도 안하고 이이러는 예랑이 ㅋ 예랑이부모님은 다시생각해보라시며
자꾸 연락오시네요 ㅋㅋㅋ
진짜.....짜증도나고 ㅋㅋㅋ 어이도없고....ㅋㅋㅋ 어떻게해야할까요 ㅋ
------------------추가씁니다
방금막예랑이한테 카톡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만나자고 하더라구요..알겠다고하고 저희사무실근처카페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다녀와서 더 추가글 쓰겠습니다
그리고 전 누군가와 연애를 시작할때 사랑하는마음보다 그사람을 신뢰할수있느냐를
가장많이 생각합니다
그전 남자친구들도 바람을폈고 그때문에 상처를 받았기때문에 예랑이는 믿을수있어서 결혼을결심한건데 그 신뢰가 깨졌으니 아무리 예랑이가 제게 싹싹 빌어도 용서안해줄껍니다
그저 어떻게그런건지 제게 미안한건없는지 그런걸 묻고싶은거고 우리 앞으로 결혼계획 다 취소하고 그런거 부모님께말씀드릴꺼 그런걸 정할꺼예요...그럼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추가 만나고왔습니다
예랑이 만나고왔습니다
저희사무실근처에 저랑 예랑이랑 자주가는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에 가니까 예랑이가 먼자와있더라구요...
그냥 앉아서 이야기했습니다
바람핀거냐 양다리였냐 라고 물으니 맞다고하더군요
2년이나 양다리였냐 라고하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전처음연애를시작할때 혹여나 딴여자가 좋아지면 말하라고 바로헤어져준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딴여자가 좋으면 헤어져준다고 안했느냐 왜 말안했냐 라고 하니 그것도 미안하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아버님어머님께 말씀드라고 우리집은 내가 주말에가서 말하겠다고하니 못헤어진다고하더군요...진짜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날 언제까지 가지고놀생각이었냐고 나 그전남자들한테 상처받은거 너땜에 더 곪아서 죽겠다고 하면서 진짜 믿은만큼 배신감도 크고 어이도없고 너 이야기할때 어머니 말씀 내탓으로하고 때리시진 않으셨지만 손움찔움찔 드셨었다 난 그런집 시집못간다라고 했어요
그러니 자꾸 미안하다고하네요 그러길래 부모님께 연락드리라고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지금...계속 전화오고 카톡오고...아....진짜 이제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