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결혼을 한다는데 상대여자가..

ㅡㅡmental2012.06.14
조회21,606
안녕하세요.자주판을 보는건 아니지만 친정,결혼이야기가 많은거 같아 한번씩 읽어보고 그랫는데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 줄이야.....저한테 오빠가 있어요. 저랑 여덞살차이나고 직장인입니다.제가 오빠랑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서로 속깊은 이야기를 자주하고 그러진 않거든요.여자친구가 있었는지도 몰랏어요.결홈을 생각하는지도 몰랏고그런데 셤끝나고 집에서 좀 여유롭게 쉬고있는데 갑자기 오빠가 여자를 데리고집에 왓어요. 깜짝놀랫어요..일단 여자친구 잇엇다는거에어찌됫던간 서로 인사하고..아참부모님이 앞에 잠깐 마트가서 기다려라고 주스꺼내오는데 어디서 본 얼굴 같기도 하고 누구 닮앗다 싶기도 한거에요.인사할때 잘 못봐서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부모님오셔서 오빠가 결혼하고싶다고 인사시키는거에요.전 이 광경을 직접 보진 못하고 방안에서 소리로슬며시들음나이는 오빠랑 두살차이나고 28살이고 가게?한다고 들엇어요.무슨 가겐진 못들엇고요..ㅠㅠ아그런데 그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는거에요 오빠여자칭그...근데 이름듣고 딱 ..아..ㅡㅡ......성이 좀 흔하지않은거라 일단 알앗고요.둘짼 제가 들어본 이름이기 때문입니다.ㅡㅡ알고보니그언니는 중딩때 일진??소위 잘나가는애 언니엿어요.문제는 저때 떠돌던 소문이 그언니가 더 심하게ㅡ놀고 아저씨들이랑 고딩때 원....ㅈ..하고다니고대학교땐 학교 안다니고 어떤 남자꼬임에들어가서 (그남자가 자기따라 다른지방가면 가게차려준댓음)따라갓다가 사기만 당하고 (자세한건..잘)여튼 대충 들은거만 이거에요.그언니 싸이 고딩때 잠깐 본거같아서 제가 며칠전에 들어갓는데 오빠랑 찍은사진 메인에 걸어놓고뭐 결혼이나 새로운삶이니 머 적혀잇더라구요,,,,사진첩이랑 다이어리 같은건 다 닫겨잇ㄱ....혹시나해서 그 언니의동생(일진 ㅡㅡ)싸이들어갓는데 다이어리 보다가 진짜 어이없는 글 발견...언냐 남쟈 드뎌 제대로 한건 물엇넹ㅋㅎ 이렇게요..........이게 분명히 오빠가 인사시키기전 며칠전 글이엇습니다.그런데 댓글이 더 가관임..그언니: ㅋㅋㅋㅋㅋ쁘이일진: 언냐 ㅡㅡ화장품육십마넌치 질럿다메 ㅡㅡ쩌노 나도하나 내놔그언니:ㄷㅊㅋㅋㅋ내돈아님오빠카드빌려서 질.렀.뜸.@.@ㅡㅡ....이오빠가 저희오빠같은거에요.그래서제가 이거보고 오빠한테 물엇어요, 그언니 모른척하고언제부터 사겻냐고 그니깐 사귄지는 육개월됫고 회사일층 카페에서 만낫다는 거에요,오빠회사에 되게큰 카페가 잇거든요.근데거기서 오빠가 점식먹고 잠깐들러서 커피사서 가지고회사들어가는길에 카페문앞 뛰어오는 여자랑 부딪혓는ㄷ 그게 그 언니라고,,ㅡㅡ내가 아,,,그러면서 동감하면서 계속 말해라고 부추기니깐그러다가 언니자켓이 좀 젖어서 안절부절햇데요, ㅡㅡ오빠가 미안하다고 세탁비라도준다고하니깐자기바쁘다고 세탁소갈시간 없다고 햇다하네요,.ㄹ...그러니깐오빠가 어떡하죠그러니언니가 이거 줄테니 빨아서 자기한테 연락해라고 ㅡㅡ그랫데요무슨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재벌집사장임..후첨에오빠도 어이없고 뭐ㅜ저런여자가 다잇나 하고 업무시간도 다가와서 빨리가야해서자켓받고 회사들어갓데요, 회사끝나고 세탁소가서 옷 드라이하고 쪽지에적힌 ㅡㅡ(직접 그자리에서 적어줌)전화로 전화해서 옷 어쩔꺼냐고 받으러오라고그러니깐 그 커피숍에서 또 보자는거에요,낼 그럼 회사 점심시간에 보자고 하니 자기그때 시간안된다고바로보자햇데요, 그래서 오빠 열받은거 꾹참고 옷들고 나가니 그여자가 미안햇다고 갑자기..생각해보니 자기가 무례햇다고...휴.미안해서 선물을 준비햇다거 손수건을 주더래요.걍 고맙다고 받고 거기서 첨에 오빠도 끝인줄 알앗는대 그언니가 카톡을 보냇대요.내가뭐라보냇냐고 물으니 드라이한거 ㅓㅇ마르고마웟다는둥 그회사다니냐는둥 손수건잘쓰고잇내는둥부터 시작해서...이야기가 진전된거 같아요.....게다가...제가 이언니대학교안간거 아는데 대학교갓다가 뻥까지치고 자기다른지방에 살다가 오빠만나기몇달전애여기온거고,,,,,하.....또 더파보면 거짓말이 줄줄줄나오겟죠가게도 짐 옷가게하는데오픈핝도 얼마 안된듯..... ㅜㅠㅠㅠㅠ아.. 그언니가 결혼도저번달부터 하자고..서로 나이가 잇고한다고"............여튼...이렇습니다.,저희오빠..ㅜㅜ진짜 그언니랑 결혼 안햇으면 하네요여자칭구랄 못사겨봐서 여자를 잘 모르나 악..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여튼제가 패드로 흥분해서 써서글이 두서없고 철자가 틀려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ㅠㅠ제고민은..내가오빠한테 그언니 실체를 말하려고하는데..,.괜한짓은 아니겟죠????결혼해서 후회하는거보단 제가 미리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