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긴글 어디까지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 일단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인천에 사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 저희집은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 그리고 저는 엄마랑 언니랑 살고 있지만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밖에서 생활 하는 것을 밥먹듯이 하고 있죠 .... 그리고 아빠랑 연락을 해야 되는데 ..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 엄마가 핸드폰이라는 그 흔한것도 안해주더군요 ;;;; ㅋㅋ 그런데 최근 약 3개월 정도 ..? 아빠랑 연락을 자주 하였습니다 . 그랬더니 . 아빠가 . 연락할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니 핸드폰을 하나 해주다고 했습니다 .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어제 아빠를 만나러 갔는데 아빠 손목이 이상하더라구요 ... 혹인지 .. 뼈인지 .. 손목이 너무 볼록 튀어나와있었습니다 . 무슨 혹이 생긴 것처럼요 .. 아빠한테 물어보니 .. 그걸 수술해야 되는데 돈도 없어서 못하고 있다고 하고 ... 아빠 나이가 50 좀 넘었는데 .. 오래 살아야 10 ~ 20년이라고 하더군요 ... 엄마 때문에 학교도 잘 안나가고 그랬는데 . 아빠를 보니까 울컥했지만 . 저는 열심히 참구 .. 멀쩡한척 아빠랑 이야기를 이어갓습니다 . 아빠가 여러가지를 이야기해주는데 웃긴 것도 있고 슬픈 것도 있었습니다 . 아빠는 돈도 없는 돈 벌기도 힘든 몸을 가지고 일을 하여 제게 핸드폰을 맞춰 준것입니다 . 어릴적 이혼하기 전에 부모님이 싸우면 무조건 아빠가 잘못한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아빠가 미웠고 너무 너무 너무 싫었습니다 . 심지어 아빠가 엄마한테 다 주고 차만 가지고 갓는데 우리를 키우기 싫어서 엄마보고 키우라고 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 우리가 걱정이 되어 엄마에게 넘긴 것이었고. 보다 더 안정적인 아빠가 나가 생활하기로 한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 아빠에 대한 분노에서 엄마에대한 분노와 원망으로 한순간에 가득 차더라구요 .. 그리고 저는엄마가 너무너무너무 미워졌습니다 모든 일의 원인은 엄마인데 아빠가 뒤집어 쓴것이라 더 화가 낫습니다 . 수술해야 되는 아빠가 그 돈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바로 어제 . 아빠가 밥도 사주고 핸드폰도 기계값 23개월 할부로 ... 80만원 짜리를 사주고 용돈도 주었습니다... (무려 5만원이나 ..) 이제는 아빠가 너무 좋습니다. 그걸 너무 늦게 알아서 후회하고 있는데 .. 생각해보니까 아빠한테 해줄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 이렇게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 정말 감사합니다 ..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얼마나 해드릴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최대한 많이 아빠를 위해 모든 다 해드리고 싶네요 ... ※제 아이디는 네이트 연동이 안돼어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빌려 씁니다 .. 물론 공유아이디에요ㅎ...※ 1
아빠를 생각하며 썻어요 ...ㅎ
이렇게 긴글 어디까지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
일단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인천에 사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
저희집은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 그리고 저는 엄마랑 언니랑 살고 있지만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밖에서 생활 하는 것을 밥먹듯이 하고 있죠 ....
그리고 아빠랑 연락을 해야 되는데 ..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 엄마가 핸드폰이라는 그 흔한것도 안해주더군요 ;;;; ㅋㅋ
그런데 최근 약 3개월 정도 ..? 아빠랑 연락을 자주 하였습니다 . 그랬더니 . 아빠가 . 연락할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니 핸드폰을 하나 해주다고 했습니다 .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어제 아빠를 만나러 갔는데 아빠 손목이 이상하더라구요 ...
혹인지 .. 뼈인지 .. 손목이 너무 볼록 튀어나와있었습니다 . 무슨 혹이 생긴 것처럼요 ..
아빠한테 물어보니 .. 그걸 수술해야 되는데 돈도 없어서 못하고 있다고 하고 ...
아빠 나이가 50 좀 넘었는데 .. 오래 살아야 10 ~ 20년이라고 하더군요 ...
엄마 때문에 학교도 잘 안나가고 그랬는데 . 아빠를 보니까 울컥했지만 . 저는 열심히 참구 ..
멀쩡한척 아빠랑 이야기를 이어갓습니다 .
아빠가 여러가지를 이야기해주는데 웃긴 것도 있고 슬픈 것도 있었습니다 .
아빠는 돈도 없는 돈 벌기도 힘든 몸을 가지고 일을 하여 제게 핸드폰을 맞춰 준것입니다 .
어릴적 이혼하기 전에 부모님이 싸우면 무조건 아빠가 잘못한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아빠가 미웠고 너무 너무 너무 싫었습니다 . 심지어 아빠가 엄마한테 다 주고 차만 가지고 갓는데
우리를 키우기 싫어서 엄마보고 키우라고 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 우리가 걱정이 되어 엄마에게 넘긴 것이었고. 보다 더 안정적인 아빠가 나가 생활하기로 한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 아빠에 대한 분노에서 엄마에대한 분노와 원망으로 한순간에 가득 차더라구요 .. 그리고 저는엄마가 너무너무너무 미워졌습니다
모든 일의 원인은 엄마인데 아빠가 뒤집어 쓴것이라 더 화가 낫습니다 .
수술해야 되는 아빠가 그 돈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바로 어제 . 아빠가 밥도 사주고 핸드폰도 기계값 23개월 할부로 ... 80만원 짜리를 사주고 용돈도 주었습니다... (무려 5만원이나 ..) 이제는 아빠가 너무 좋습니다.
그걸 너무 늦게 알아서 후회하고 있는데 .. 생각해보니까 아빠한테 해줄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
이렇게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 정말 감사합니다 ..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얼마나 해드릴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최대한 많이 아빠를 위해 모든 다 해드리고 싶네요 ...
※제 아이디는 네이트 연동이 안돼어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빌려 씁니다 .. 물론 공유아이디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