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동등하게 했습니다. 결혼한지 4년차, 1억5천 집구할때 저5천 남편5천 대출5천. 엄마가 결혼하는데 돈안주고 가냐고..그래서 준비하라고 1천 줬고 집을 온전히 남자가 한게 아니고 시댁이 못사는게 아닌데 하나도 보태주지 않으시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예물로 현금천만원을 주신다기에 주지마시고 집값에 천만원 보태달라고 했네요. 예단은 안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그 예물비받고 예단 보내기 싫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우리엄마한테 천만원 주지 않았냐(제돈으로 엄마한테 준것) 자기도 자기엄마한테 주고싶다.(내돈으로?ㅎㅎ) 하길래 결혼 안한다 싸웠죠. 그래도 시어머니가 싸운거 아시고 예물비도 주고 집값도 천만원 보태주겠다 예단은 하지 말아라 하셔서 현물예단( 반상기, 이불, 은수저) 보냈습니다. 남편은 연봉 세후 5천 정도, 저는 5월달에 종소세 신고할때 보니 작년에 7천4백 벌었네요. 저는 it쪽 프리랜서라서 일을 구하면 몇달씩이나 일년씩 하기도 하고 일이 없으면 쉬고 합니다. 결혼하고 임신하고 애낳고 키우느라 한 9개월 정도 쉬었고 그이후에는 한달씩 보름씩 쉬는거 빼고 만2년반 일한거 같네요. 대출 5천 갚았고 현금 1억 모았어요. 전세비로 모았는데 집주인이 바쁜지 전세를 올리지 않았구요. 문제는! 남편이 육아와 가사에 너무 무관심하다는겁니다. 아침에도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는 늦기때문에 제가 베이비시터 오시면 출근하고 제가 칼퇴근해서 가면 아주머니 퇴근하시는 생활을 3년째 하고있어요. 남편은 출장이 잦고 야근 회식 워크샵 등등으로 집안일은 소홀히 해요. 저는 육아와 가사의 절대적인 시간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저는 회사끝나자마자 집이 우선이고 아이가 우선인데 남편은 공식적인 회식말고도 술자리만 있다하면 갑니다. 자기가 만드는 게 대부분인것 같아요. 상대방만 바껴요. 다른회사분들은 가끔먹는데 자긴 계속 먹는거죠. 스트레스 풀어야한대요. 이게 너무 화가나요. 제가 알아서 집과 아이를 챙기니까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일과 아이엔 등한시하는거. 집에서도 아이랑 잘놀아주지도 않아요. 주말에도 놀아줘라고 잔소리하면 잠깐 노는시늉. 어느순간 컴터앞에 앉아서 미드보고. 전 또 잔소리. 정말 다들 이래 사는지. 같이 일하는 분들 남편들은 다 아이들도 잘 봐주고 집에도 일찍들어오고 하던데.. 그래서 제가 말이 곱게 안나갑니다 남편은 그게 또 불만이고 잔소리하니 집에 일찍 안오려고하고..악순환 계속이구요.. 아무리 말해도 바뀌지가 않아요. 근데 이렇게 계속지내니까 제가 너무 억울한거에요. 돈도 벌고 육아가사도 다 제몫이고.. 아이랑 신나게만 놀아줘도 괜찮을것 같은데. 그래서 어제 남편에게 일그만두겠다고 이렇게 싸우면서 살기싫다고. 자긴 회사에서 돈만 벌어라 늦던지 안들어오던지 신경안쓰겠다 돈관리도 다해라. 난 집에서 생활비만 쓰면서 아이 키우겠다고 했어요. 욱해서 하는말이면 못들은걸로 하겠대요. 제가 좋아서 돈버냐고 했네요. 남편도 회사다니기 싫을텐데 저도 같이 벌어서 어깨의 짐을 덜어주고도 싶었고 벌수있으니까 벌고도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벌어봤자 저만 이중의 짐을 지는것 같고 남편은 제가 전업이든 맞벌이든 가사육아완 거리가 머니 화가나서 못살겠어요. 그냥 여유롭지 않게 적금을 별로 못해도 집을 못사도 억울한 맘은 없이 집에서 내아이 내가 돌보면서 살려고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괜찮겠지요? 여기가 일도 편하고 월600만원이 아깝지만 저만 그런가보네요...화가나요..ㅠㅠ 1
월600백 맞벌이 포기
결혼도 동등하게 했습니다.
결혼한지 4년차, 1억5천 집구할때 저5천 남편5천 대출5천.
엄마가 결혼하는데 돈안주고 가냐고..그래서 준비하라고 1천 줬고 집을 온전히 남자가 한게 아니고 시댁이 못사는게 아닌데 하나도 보태주지 않으시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예물로 현금천만원을 주신다기에 주지마시고 집값에 천만원 보태달라고 했네요. 예단은 안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그 예물비받고 예단 보내기 싫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우리엄마한테 천만원 주지 않았냐(제돈으로 엄마한테 준것) 자기도 자기엄마한테 주고싶다.(내돈으로?ㅎㅎ) 하길래 결혼 안한다 싸웠죠.
그래도 시어머니가 싸운거 아시고 예물비도 주고 집값도 천만원 보태주겠다 예단은 하지 말아라 하셔서 현물예단( 반상기, 이불, 은수저) 보냈습니다.
남편은 연봉 세후 5천 정도, 저는 5월달에 종소세 신고할때 보니 작년에 7천4백 벌었네요.
저는 it쪽 프리랜서라서 일을 구하면 몇달씩이나 일년씩 하기도 하고 일이 없으면 쉬고 합니다.
결혼하고 임신하고 애낳고 키우느라 한 9개월 정도 쉬었고 그이후에는 한달씩 보름씩 쉬는거 빼고 만2년반 일한거 같네요.
대출 5천 갚았고 현금 1억 모았어요. 전세비로 모았는데 집주인이 바쁜지 전세를 올리지 않았구요.
문제는! 남편이 육아와 가사에 너무 무관심하다는겁니다.
아침에도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는 늦기때문에 제가 베이비시터 오시면 출근하고 제가 칼퇴근해서 가면 아주머니 퇴근하시는 생활을 3년째 하고있어요.
남편은 출장이 잦고 야근 회식 워크샵 등등으로 집안일은 소홀히 해요.
저는 육아와 가사의 절대적인 시간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저는 회사끝나자마자 집이 우선이고 아이가 우선인데 남편은 공식적인 회식말고도 술자리만 있다하면 갑니다.
자기가 만드는 게 대부분인것 같아요. 상대방만 바껴요.
다른회사분들은 가끔먹는데 자긴 계속 먹는거죠. 스트레스 풀어야한대요.
이게 너무 화가나요. 제가 알아서 집과 아이를 챙기니까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일과 아이엔 등한시하는거.
집에서도 아이랑 잘놀아주지도 않아요. 주말에도 놀아줘라고 잔소리하면 잠깐 노는시늉.
어느순간 컴터앞에 앉아서 미드보고. 전 또 잔소리. 정말 다들 이래 사는지.
같이 일하는 분들 남편들은 다 아이들도 잘 봐주고 집에도 일찍들어오고 하던데..
그래서 제가 말이 곱게 안나갑니다 남편은 그게 또 불만이고 잔소리하니 집에 일찍 안오려고하고..악순환 계속이구요..
아무리 말해도 바뀌지가 않아요.
근데 이렇게 계속지내니까 제가 너무 억울한거에요. 돈도 벌고 육아가사도 다 제몫이고..
아이랑 신나게만 놀아줘도 괜찮을것 같은데.
그래서 어제 남편에게 일그만두겠다고 이렇게 싸우면서 살기싫다고.
자긴 회사에서 돈만 벌어라 늦던지 안들어오던지 신경안쓰겠다 돈관리도 다해라.
난 집에서 생활비만 쓰면서 아이 키우겠다고 했어요.
욱해서 하는말이면 못들은걸로 하겠대요. 제가 좋아서 돈버냐고 했네요.
남편도 회사다니기 싫을텐데 저도 같이 벌어서 어깨의 짐을 덜어주고도 싶었고 벌수있으니까 벌고도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벌어봤자 저만 이중의 짐을 지는것 같고 남편은 제가 전업이든 맞벌이든 가사육아완 거리가 머니 화가나서 못살겠어요.
그냥 여유롭지 않게 적금을 별로 못해도 집을 못사도 억울한 맘은 없이 집에서 내아이 내가 돌보면서 살려고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괜찮겠지요?
여기가 일도 편하고 월600만원이 아깝지만 저만 그런가보네요...화가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