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비아저씨와 깨알같은 에피소드 ★

사르다2012.06.15
조회115,509

헐ㅋ..... 대박....... 톡이당......우아!!!!

이 영광을 부산 사하구 어느2동 어느아파트 경비아저씨께!!!!!!!!

아저씨 항상 고맙습니다!!

방학하면 맛있는거 만들어서 배달해 드릴게용!!!

 >.<!!! 진짜루여!!!!!

 

 

다들 자고 일어나면 톡이라고.....

은근 기대는 했지만 여전히 몇일째 조회수 천단위...추천수 십단위....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만족 했는뎅.. ㅋㅋㅋ

여튼 감사합니다 ㅋㅋㅋ 감사감사!!!

오늘 이래저래 기분이 너무 좋네요 >.,< ㅋㅋ

 

댓글에 ...

이게 끝이냐고? 인가 이게 다냐고??

여튼.... ..... ㅠㅠㅠㅠ

죄송해여 이것뿌니라서 ㅠㅠㅠ

몇개 더 있긴 한데 기억도 잘 안나고 너무 그냥 평범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분은 막 경비아저씨 욕을....하시는데

전 그런분 한번도 못만나봐서 ㅠㅠㅠ

제가 인복하나는 타고 난것 같아요 허허ㅓ

 

아참!!

그리고 경비아저씨들께서 맨날 cctv 보시는건 아닐꺼에요

티비보다가 아님 고개 돌리면서 뭐가 팔딱팔딱 거려서 봤을수도 있고  아님 불럿는데 그냥 지나가서 엘베로 방송 할 수도 있는거고 진짜 정말 정말 간혹 불순한 의도?를 지니신분도 있을수도 있지만 !!!

대부분은 그냥 다 우연히 보신걸꺼에요!!

오해는 하지맙시당 ㅎㅎ

 

그리고

경비아저씨는 택배 받아서 집으로 배달해주시는 분이아니에요ㅠㅠㅠ

택배 오면 문자랑 전화오잖아요

신경 쫌 써서 제때제때 찾아갑시다!!!!ㅎㅎㅎㅎ

 

 

 

기념으로 오늘 점심에 갑자기 먹게된 피자 염장샷

 

그럼 전 이만안녕

이번주 시험치고 방학하는 대학생들 화이팅 ㅋ.ㅋ

P.S 

엄마 아빠 할머니 동생, 3둥이들, 쑤기 미드래곤 응비 지뜌, 경자 나래 최나 원주 혜리미 스릉흔등♥♥♥♥♥♥♥♥♥♥

 

안녕하세요ㅋㅋ

휴강떠서 홀로 빈집에서 셤 공부하다가 공부하기 싫어서 꾀부리고 있는 파릇파릇 12학번 입니당 ㅋㅋ

휴강뜬걸 자랑해보고 싶을뿐이에요....허허

 

택배기사님과 택배에피소드 종류?의 판 보는걸 좋아합니다 ㅋㅋㅋ

왜...저에겐 그런일이 없을까요 ....허허....ㅠㅠㅠ

택배기사님과의 일화가 아닌 경비실아저씨와 택배로 생긴 에피소드들이 생각나서 올려요 허허

안궁금하시다구요?

알아요 그냥 올려 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허허

어차피 자고 일어나도 톡 안될꺼라는거 다 알아요 허허허허허허

그냥 경비아저씨 자랑 해보고 싶어요 허허허허

 

전 남친도 미모도 음씀으로 음씀체를 쓰겠어요ㅋㅋ

 

고1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음

그전엔 주택에 살았고 중학생이였고 그래서 인지 택배를 애용하지 않았음

아빠가 인터넷으로 물건 사는 걸 싫어하셨음 여튼 그랬음

지금도 그러심...

그래서 항상 우리는 주문할 때 혹은 경비실에 택배와도 인터폰 하지말라고 우리가 찾으러 꼭 간다고!!!!

말해둠 항상 그말함

 

이사와서 살다보니 이것저것 사기 시작했음

특히 이사와서 1년 쯤 지나서 인가

택배의 대부분이 고등학생이 된 동생이 산 참고서랑 힙합음악CD 등등임

근데 .... 동생 택밴데 ... 분명히 동생껀데 .....

야자하고 집에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건 나임 그래서 내가 항상 택배를 찾아서 집으로감

 

경비아저씨는 두분임 A아저씨와 B아저씨 인데

어느날 부턴가 B아저씨 있는 날에 택배를 받는 날이 많아 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경비실에서 택배수령 후 싸인을 하잖슴?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아저씨가 내 이름을 외워버렸음

 

택배를 찾으러 가면 항상 반갑게 맞아줌

이름까지 불러가면서 왔냐고 싸인 할 동안 택배를 찾아서 싸인 다하면 손에 안겨주심

 

그러다가 좀 튀는 일이 생겼음

 

 

 

 

 

 

 

 

 

 

 

 

 

 

 

 

 

 

1.

학교를 마치고 엘베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음

아래아래아래아래아래층 사는 남학생님과 함께

난 항상 이어폰이 귀에 꽂혀 있음 노래와 함께

근데 뭔가 소리가 크게 나는 거임

뭐지? 하고 이어폰을 뺏음 자세히 들어보니

 

 

 

 

 

 

 

 

 

 

 

" 거기 1702호학생 ㅇㅇㅇ학생!!! 택배왔어!!! 택배찾아가!!!!!! "

 B아저씨가 엘베 cctv에 있는 날 보고 방송을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요!!!" 라고 그 자리에서 대답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아침에 학교를 가려고 나왔음

횡단보도로 가려면 약간의 경사로를 내려가야함

B아저씨가 날 본거임 창문을 열고 오라고 손짓하심

갔더니 택배왔다고 마치고 찾아가라고 하심

알겠다고 수고하시라고 인사하고  난 학교에감

 

그리곤 내 택배가 아니므로 까먹음....허허허........

동생꺼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꺼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폰과 함께 언덕을 올라가는데 뭔 소리가 들림

이어폰을 빼고 뒤돌았더니

 

 

"ㅇㅇㅇ 택배!!!"

창문열고 아저씨가 몸을 약간 창문 밖으로 빼시고 날 부르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게 웃으시면서 ㅎㅎㅎㅎㅎ

 

 

 

3.

이건 어제 일임

엄마가 시장봐오라고 해서 학교 마치고 마트에서 막 삿음

근데 요즘 봉투가 종량제 봉투로 바꼈잖슴?ㅋㅋㅋㅋ

그래서 박스에 담았음 무거운건 배달시키고 그나마 가벼운걸로 담아서 쫄래쫄래 가고 있었음

그 박스 나름 부피가 있었음!!!!!!! ★나 박스 들고 있었음!!!!!!!!!!!!!!★ ㅠㅠㅠㅠ

아파트 앞으로 사거리 인데 경비실이랑은 대각선으로 20m? 쯤 되는것 같음

엄마가 집에 갈때 매실 택배 왔다고 찾아 가랬음

난 박스를 들었으니 집에 가져다 놓고 다시 내려올 생각이였음

근데 ..... 근데 .....

 

그 대각선에서 아저씨가 날 발견하고 창문열고 몸을 약간 빼고 날 부르시는거임....오라고 .....하.....갔음...내 손에 박스 들려있었음.....나중에 올꺼라고 말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인하라고 종이를 주면서 아저씨는 10KG 매실 박스를 들기 시작하시는거임....

그러곤 나에게 그 박스를 건네주심 ㅠㅠㅠㅠㅠ

해맑에 웃으시면서 ^_^ 엄마미...소........ 으헝

매실박스를 받으니 원래 들려있던 박스를 친절히 그 위에 올려주심............아놔 아저씨 .....

그러면서

여전히 해맑게 웃으시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학생 체격에 이거 다 들고 갈 수 있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어울리네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들고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습니다.......

두박스를 들고 낑낑 올라갔음

그래도 난 아저씨가 입구에 ... 문을 열어줄꺼라 생각햇음......

생각은 무슨...ㅎㅎㅎ.....

직접 열고 들어감...비밀번호 쳐서 ...ㅎㅎㅎ......

경비실에서 자동문 열어주던데 ㅎㅎ....ㅎㅎ..........

 

 

경비아저씨 너무 친절하신것 같음 ㅎㅎㅎ

재밌으심 ㅎㅎㅎㅎ

 

 

 

 

 

마무리.... 모르겠음 허허 ...

바느질 마무리는 잘할수잇는데...허허허허

여튼 그래요 ...

 

모든 경비아저씨들 화이팅!!!!!!

시험중인 대학생들 화이팅!!!!!

보건계열 친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