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9번째 기념으로... 예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재미는 없을거에요.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현이가 엄청 질투가 많기는 많았어요. 제가 적은 적이 있던가요? 어쨋든 현이가 질투가 많았어요. 남녀 안 가리고 제가 누구랑 얘기만 해도 끼어들고 그랬었는데.. 아, 저때는 사귀기 전이었을거에요! 사귀고 나서도 끼어들었지만 ㅋㅋ 티를 아무리 내도 ㅋㅋ 누가 그렇게 생각하나요. 같은 남자가 자기를 좋아할거라고.. 그냥 시비 거는걸 좋아하구나~ 라고 생각하거나 나랑 놀고 싶은가? 이렇게 생각하지 ㅋㅋㅋ 워낙 기억력이 안 좋아서.. 사귀기 전이었나? 막 사귈때였나? 이게 모호해서 ㅋㅋㅋ 적을까 말까 하다가 이제 적네요.. 저희가 따로 놀이공원 가기 전에 학교 소풍으로 갔던적 있었어요. 디스코팡팡? 그거 있잖아요.. 전 그때 처음 탔어요. 그거 무서워요...ㅋㅋ 그거 탈때 전 현이가 제 옆에 앉을줄 몰랐는데 제 옆에 앉는거에요. 아, 이렇게 생각했었다면 사귀기 전인 것 같네요! 어쨋든 제 옆에 앉길래 그냥 앉는구나 생각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놀이기구가 움직이기를 기다리면서 준비를 했죠. 아ㅠㅠ 근데 제가 또 팔 힘이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힘이 빠져버리니까 정말 주체가 안 되는거에요. 그런데 그 놀이기구 작동하시는 분! 약한 사람만 골라서 튕기잖아요.! 절 또 어떻게 알아보셔가지고는 제 쪽을 집중 공격하시고ㅠ 진짜 설상가상으로 저 손도 미끄러져서.. 한 손으로 버텼어요. 저 완전히 깃발 펄럭이듯이 튕겼을 듯 ㅋㅋㅋ 의자랑 몸이랑 부딪혀서 너무 아프고ㅠ 정말 그때 저 악악 소리밖에 안 나왔는데.. 현이가 제 팔 잡다가 정말 위험했어요!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때 딱 휴식 타임이라고 잠깐 멈춰주셨어요. 원래 휴식 타임 있나요? 전 뭐... ㅋㅋ 그 이후로 타본적이 없어요. 그 휴식 타임에 현이가 제 어깨에 팔을 두르더라고요? 전 그 자세가 더 버티기 편한가 생각하고 가만있었는데 또 놀이기구가 시작했죠. 버티기 편하기는 무슨 ㅋㅋ 현이가 버틴다고 양 손다 힘을 줘서 그런지 제 팔을 꽉 잡고는 정말 저 팔 너무 아팠어요.. 전 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손으로만 버티고 있었는데 그 버티는 팔을 꽉 잡으니까 못 버티고 팔이 떨어진거죠. 몸이 막 튕기는데 뭘 어떻게 제어하겠습니까.. 팔은 풀렸지 현이가 저 잡고 있죠 ㅋㅋㅋㅋ 몸이 멋대로 움직여서 저 정말 현이 무릎위에 앉아서 갔어요. 그 왜 안아올리는 자세? 비슷하게 제가 현이 뒤에 손 잡이 잡고 버텼습니다 ㅋㅋㅋ 저도 살아야죠 ㅋㅋ 현이가 무겁다고 소리지르고. 다행히 저 말고도 그때는 모두들 그랬어요. 난리가... 우리때 격하게 한건지 엄청 격했습니다 ! 끝나고 내려오는데 어질어질~ 진짜 놀이공원에서 제일 위험한 놀이기구는 저건것 같아요 ㅋㅋㅋ 다시는 안 타요. 정말! 그날 집에 가서 팔에 멍들어 있고.. 허벅지랑 무릎이랑.... 저 어디서 혹사당한것ㅊㅓ럼... 그 날 끝나고 버스 타고 가는데 같이 앉아서 갔어요. 몸도 힘들고 ㅋㅋ 그래서 잠이 엄청 오는거에요. 근데 현이가 벌써 잠든건지 고개를 주체못하고 자꾸 이리왔다 저리왔다 하면서 제 팔을 치는거에요.. 결국에는 꾸벅꾸벅 거리다가 제 어깨로 고개를 떨궜는데.. 티비에서 보면 그럴때 조용히 가는데 ㅋㅋㅋ 저희 서로 아! 이러면서 저는 어깨 만지고 현이는 머리 만지고.. 어깨도 뼈고 머리도 뼈잖아요? ㅋㅋ 너무 세게 떨어져서 아팠던 것 같아요. 현이가 저보고 어깨에 왜 살이 없냐고.. 원래 어깨에 살이 찌나요?ㅋㅋㅋㅋ 둘 다 잠 확 깨가지고는 그냥 엠피들으면서 갔어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됐지? 학교까지 갔었나, 아님 도중에 내렸나 기억이 안 나네요.. 같이 내렸던 것 같은데.. 아, 어느 날은 복도를 가다가 정말 갑자기! 제 팔을 잡고 복도 창문가에 딱! 밀어부치는거에요. 좀.. 하더라도 다른데 가서 하던가 ㅋㅋ 하필 창문있고 그 밑에 턱 있는거 아세요? 돌 튀어나와있잖아요. 그 밑에 신발장 있고.. 거기다가 저를 밀어버리니까 당연히 허리가 꺾였죠. 만세자세로 팔은 잡혀있고.. 거기다가! 이게 제일 문제였어요. 허리가 꺾이니까 당연히 하체가 앞으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거기다가 현이가 엄청 밀착해서는.. 누가 친구끼리 그.. 하체를 부딪힙니까 ㅋㅋㅋ 자세가 불편하니까 힘이 안 줘지는데도 힘주고.. 얼굴 진짜 새빨개졌을거에요.. 와이셔츠 막 다 올라가서 배보이고 ㅋㅋㅋㅋ 현이가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 자세로 계속 있었어요. 정말! 현이 친구가 교실창문으로 쳐다보더니 바로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그러니까.. 현이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못 쳐다보겠는거에요. 자꾸 안 놔주니까 짜증나서 고개 뒤로 빼고 짜증스럽게 쳐다보니까 현이가 진짜 무표정이었어요. 원래 장난치면서 실실 웃고 그랬었는데 무표정을 해버리니까.. 당황해서 뻘쭘하게 쳐다보니까 놔버리고 가더라구요. 뭐야 하고 그 돌에 올라가 앉아서 한참동안 생각했죠. 그러다 선생님 오셔서 혼나고.....ㅋㅋㅋ 아직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쓰다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좀 있다 물어봐야지 ㅎㅎ 저희 참... 이상한 짓 많이 했네요. 현이만 저한테 그런게 아니라 저도 아마 몇번 쯤 장난 친적 있어요! 무슨 과목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가정시간? 과학시간? 어쨋든 그 시간에는 항상 이동 수업이었어요. 조 짜서 앉는 그런 책상있는 곳이었는데 우연히도 저랑 현이랑 같은 자리였죠. 제 옆에는 여자애 한명 있었고 현이는 센터에 혼자! 저랑 여자애 앞에 다른 애들 있고, 그런식! 학생1 학생2 - - - - - - - - 현 ㅣ ㅣ - - - - - - - - 나 학생3 이랬어요! ㅋㅋㅋㅋ그림 좀 웃기네요. 어쨋든 제가 그때 수업이 좀 지루해서 턱 괴고 책상에 낙서하고 있었어요. (하면 혼나는데 그냥....ㅋㅋㅋㅋ) 현이가 센터였다 했잖아요, 근데 현이가 제 쪽으로 더 당겨서 앉아있었어요. 현이가 팔을 책상에 올ㄹㅕ두고있었는데 제 책위로 손가락이 올려져있는거에요. 계속 쳐다보다가 현이 손을 잡았어요. 그대로 현이 쪽으로 의자 당겨서 현이 팔에 그냥 베개삼아 엎드렸죠. 그러고 계~속 수업 들었어요. 좀 지루하면 현이 손등에 낙서하고. 현이 팔 돌려서 손바닥 보이게 해서는 거기다가 글씨 쓰고.. 볼펜으로 찌르고 손톱으로 눌러도 가만히있었어요! 별 감흥이 없었는지 ㅋㅋ 저 손 엄청 괴롭혔는데.. 팔에 핏줄도 찌르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제가 잤는지 ㅋㅋ 자고 일어나니까 제가 현이 손 잡고 제 팔에 고개 올려두고 자고 있더라구요. 볼에 단추자국이었나? 남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여자애들이 엄청나게 웃었어요. 현이가 제 볼 막 문지르고.. 때미는 것처럼 세게 문질러서 얼굴 또 웃기게 되니까 현이가 숨넘어가게 웃었을거에요! 저 항상 체육시간마다 기댈곳만 있으면 정말 아무대나 기대서 눈 감고 있었어요. 그런데 또 애들은 제가 자는 줄 알았던지 제 다리위에 배게삼아 누워서는 자곤 했었죠.. 그 날도 그랬었어요. 항상 제 허벅지에 누워 자는 애가 있었는데.. 걔가 또 와서는 눕더라구요. 흙바닭이건 돌위던 체육관이던 어디던간에 저를 따라다녔어요 ㅋㅋ 그리 친한 애는 아니었는데 ㅋㅋ웃기네요 지금생각하니. 제가 왜 제 허벅지를 빌려준거죠. 항상 걔가 누으면 제 뼈때문에 아플까봐 그나마 면적 넓게 양반다리 비슷하게 해서 눕혔어요. 한 쪽 다리만 접고 한 쪽 다리는 쭉 뻗게! 항상 제 배쪽 보고 잤었는데 그 날은 반대쪽을 보고 자더군요. 약간 멍때리다가 눈 감고 기대있었어요. 또 누가 오는 것 같길래 그냥 계속 눈 감고 있는데 제 다리에 눕더라구요. 근데 정말 이상하게 허벅지 말고 밑에 정강이? 뼈있는데 있잖아요. 거기를 베는거에요. 안 아픈가? 하고 쳐다보는데 현이가 저 쳐다보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눈 뜨니까 눈 감아버렸어요.. 그냥 신경 안 쓰고 눈 감고 편히 기대고 있는데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오늘은.. 현이의 이상한 행동 특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쓸데없었죠? 재미는 없었지만~ 언젠가는 재밌어질 날이 오기를 ... 저희 이야기는 뭐.. 재미없습니다 ㅋ 요새는 미치겠어요.. 현이가 자꾸 담배를 집안에서 피워요ㅠ 나가서 피우라고 내쫓는데 자기 엄마가 자기 아빠한테 하는 것 같다고 ㅋ 저 천식이 있어서.. 담배연기에 조금 민감하거든요. 어릴때 고생도 많이했고... 이제 여름이고 에어컨 자주 틀어주는데 코도 건조해지고 목도 따끔거리네요.. 수분이 부족한건가요? 요새는 입이 자주 마르네요. 침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마르네요. 밤마다 깨서 물 마시러 가고.. 입안이 더위를 타나봐요 ㅋㅋ 입안이 뜨거운 느낌이에요. 아, 어제는 둘이 또 누워있다가 분위기 타서 키....스를 했는데 침 삼키기 힘들다 했잖아요.. 도중에 사레가 들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현이 밀어서 콜록 거리니까 현이가 어디 아파? ㅋㅋㅋㅋㅋ 심하게 들려서 물물 거리니까 급하게 물 떠다준거 마시고.. 또 걱정한건지 현이가 안고 자더라구요 ㅋ 제 이름 부르면서 꼭 애들 토닥여주듯이.. 아.. 벌써 아홉시 반! 자면 안 되는데 잠이ㅠㅠ 약먹어야 되는데 깜빡했네요. 저녁 먹는것도 잊고 컴퓨터앞에 앉아있었다니.. 시험은 어쩌려고 ㅋ 현이는 벌써 시험이 끝났는데.. 저는 뭐가 될런지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재미는 없었지만 잘 읽었다고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6
(동성) 로미오와 줄리엣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19번째 기념으로...
예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재미는 없을거에요.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현이가 엄청 질투가 많기는 많았어요.
제가 적은 적이 있던가요? 어쨋든 현이가 질투가 많았어요.
남녀 안 가리고 제가 누구랑 얘기만 해도 끼어들고 그랬었는데..
아, 저때는 사귀기 전이었을거에요! 사귀고 나서도 끼어들었지만 ㅋㅋ
티를 아무리 내도 ㅋㅋ 누가 그렇게 생각하나요. 같은 남자가 자기를 좋아할거라고..
그냥 시비 거는걸 좋아하구나~ 라고 생각하거나 나랑 놀고 싶은가? 이렇게 생각하지 ㅋㅋㅋ
워낙 기억력이 안 좋아서.. 사귀기 전이었나? 막 사귈때였나?
이게 모호해서 ㅋㅋㅋ 적을까 말까 하다가 이제 적네요..
저희가 따로 놀이공원 가기 전에 학교 소풍으로 갔던적 있었어요.
디스코팡팡? 그거 있잖아요.. 전 그때 처음 탔어요. 그거 무서워요...ㅋㅋ
그거 탈때 전 현이가 제 옆에 앉을줄 몰랐는데 제 옆에 앉는거에요.
아, 이렇게 생각했었다면 사귀기 전인 것 같네요!
어쨋든 제 옆에 앉길래 그냥 앉는구나 생각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놀이기구가 움직이기를 기다리면서 준비를 했죠.
아ㅠㅠ 근데 제가 또 팔 힘이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힘이 빠져버리니까 정말 주체가 안 되는거에요.
그런데 그 놀이기구 작동하시는 분! 약한 사람만 골라서 튕기잖아요.!
절 또 어떻게 알아보셔가지고는 제 쪽을 집중 공격하시고ㅠ
진짜 설상가상으로 저 손도 미끄러져서.. 한 손으로 버텼어요.
저 완전히 깃발 펄럭이듯이 튕겼을 듯 ㅋㅋㅋ
의자랑 몸이랑 부딪혀서 너무 아프고ㅠ
정말 그때 저 악악 소리밖에 안 나왔는데..
현이가 제 팔 잡다가 정말 위험했어요!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때 딱 휴식 타임이라고
잠깐 멈춰주셨어요. 원래 휴식 타임 있나요? 전 뭐... ㅋㅋ 그 이후로 타본적이 없어요.
그 휴식 타임에 현이가 제 어깨에 팔을 두르더라고요?
전 그 자세가 더 버티기 편한가 생각하고 가만있었는데 또 놀이기구가 시작했죠.
버티기 편하기는 무슨 ㅋㅋ 현이가 버틴다고 양 손다 힘을 줘서 그런지 제 팔을 꽉 잡고는
정말 저 팔 너무 아팠어요..
전 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손으로만 버티고 있었는데 그 버티는 팔을 꽉 잡으니까
못 버티고 팔이 떨어진거죠.
몸이 막 튕기는데 뭘 어떻게 제어하겠습니까..
팔은 풀렸지 현이가 저 잡고 있죠 ㅋㅋㅋㅋ
몸이 멋대로 움직여서 저 정말 현이 무릎위에 앉아서 갔어요.
그 왜 안아올리는 자세? 비슷하게 제가 현이 뒤에 손 잡이 잡고 버텼습니다 ㅋㅋㅋ
저도 살아야죠 ㅋㅋ 현이가 무겁다고 소리지르고.
다행히 저 말고도 그때는 모두들 그랬어요. 난리가...
우리때 격하게 한건지 엄청 격했습니다 !
끝나고 내려오는데 어질어질~
진짜 놀이공원에서 제일 위험한 놀이기구는 저건것 같아요 ㅋㅋㅋ
다시는 안 타요. 정말!
그날 집에 가서 팔에 멍들어 있고.. 허벅지랑 무릎이랑....
저 어디서 혹사당한것ㅊㅓ럼...
그 날 끝나고 버스 타고 가는데 같이 앉아서 갔어요.
몸도 힘들고 ㅋㅋ 그래서 잠이 엄청 오는거에요.
근데 현이가 벌써 잠든건지 고개를 주체못하고 자꾸 이리왔다 저리왔다 하면서 제 팔을 치는거에요..
결국에는 꾸벅꾸벅 거리다가 제 어깨로 고개를 떨궜는데..
티비에서 보면 그럴때 조용히 가는데 ㅋㅋㅋ
저희 서로 아! 이러면서 저는 어깨 만지고 현이는 머리 만지고..
어깨도 뼈고 머리도 뼈잖아요? ㅋㅋ 너무 세게 떨어져서 아팠던 것 같아요.
현이가 저보고 어깨에 왜 살이 없냐고..
원래 어깨에 살이 찌나요?ㅋㅋㅋㅋ 둘 다 잠 확 깨가지고는 그냥 엠피들으면서 갔어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됐지?
학교까지 갔었나, 아님 도중에 내렸나 기억이 안 나네요..
같이 내렸던 것 같은데..
아, 어느 날은 복도를 가다가 정말 갑자기! 제 팔을 잡고 복도 창문가에 딱! 밀어부치는거에요.
좀.. 하더라도 다른데 가서 하던가 ㅋㅋ 하필 창문있고 그 밑에 턱 있는거 아세요?
돌 튀어나와있잖아요. 그 밑에 신발장 있고.. 거기다가 저를 밀어버리니까
당연히 허리가 꺾였죠. 만세자세로 팔은 잡혀있고..
거기다가! 이게 제일 문제였어요. 허리가 꺾이니까 당연히 하체가 앞으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거기다가 현이가 엄청 밀착해서는..
누가 친구끼리 그.. 하체를 부딪힙니까 ㅋㅋㅋ
자세가 불편하니까 힘이 안 줘지는데도 힘주고.. 얼굴 진짜 새빨개졌을거에요..
와이셔츠 막 다 올라가서 배보이고 ㅋㅋㅋㅋ
현이가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 자세로 계속 있었어요.
정말! 현이 친구가 교실창문으로 쳐다보더니 바로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그러니까.. 현이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못 쳐다보겠는거에요.
자꾸 안 놔주니까 짜증나서 고개 뒤로 빼고 짜증스럽게 쳐다보니까
현이가 진짜 무표정이었어요. 원래 장난치면서 실실 웃고 그랬었는데 무표정을 해버리니까..
당황해서 뻘쭘하게 쳐다보니까 놔버리고 가더라구요.
뭐야 하고 그 돌에 올라가 앉아서 한참동안 생각했죠.
그러다 선생님 오셔서 혼나고.....ㅋㅋㅋ
아직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쓰다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좀 있다 물어봐야지 ㅎㅎ
저희 참... 이상한 짓 많이 했네요.
현이만 저한테 그런게 아니라 저도 아마 몇번 쯤 장난 친적 있어요!
무슨 과목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가정시간? 과학시간?
어쨋든 그 시간에는 항상 이동 수업이었어요.
조 짜서 앉는 그런 책상있는 곳이었는데 우연히도 저랑 현이랑 같은 자리였죠.
제 옆에는 여자애 한명 있었고 현이는 센터에 혼자! 저랑 여자애 앞에 다른 애들 있고, 그런식!
학생1 학생2
- - - - - - - -
현 ㅣ ㅣ
- - - - - - - -
나 학생3
이랬어요! ㅋㅋㅋㅋ그림 좀 웃기네요.
어쨋든 제가 그때 수업이 좀 지루해서 턱 괴고 책상에 낙서하고 있었어요.
(하면 혼나는데 그냥....ㅋㅋㅋㅋ)
현이가 센터였다 했잖아요, 근데 현이가 제 쪽으로 더 당겨서 앉아있었어요.
현이가 팔을 책상에 올ㄹㅕ두고있었는데 제 책위로 손가락이 올려져있는거에요.
계속 쳐다보다가 현이 손을 잡았어요.
그대로 현이 쪽으로 의자 당겨서 현이 팔에 그냥 베개삼아 엎드렸죠.
그러고 계~속 수업 들었어요. 좀 지루하면 현이 손등에 낙서하고.
현이 팔 돌려서 손바닥 보이게 해서는 거기다가 글씨 쓰고..
볼펜으로 찌르고 손톱으로 눌러도 가만히있었어요!
별 감흥이 없었는지 ㅋㅋ 저 손 엄청 괴롭혔는데.. 팔에 핏줄도 찌르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제가 잤는지 ㅋㅋ 자고 일어나니까 제가 현이 손 잡고 제 팔에 고개 올려두고 자고 있더라구요.
볼에 단추자국이었나? 남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여자애들이 엄청나게 웃었어요.
현이가 제 볼 막 문지르고.. 때미는 것처럼 세게 문질러서 얼굴 또 웃기게 되니까
현이가 숨넘어가게 웃었을거에요!
저 항상 체육시간마다 기댈곳만 있으면 정말 아무대나 기대서 눈 감고 있었어요.
그런데 또 애들은 제가 자는 줄 알았던지 제 다리위에 배게삼아 누워서는 자곤 했었죠..
그 날도 그랬었어요. 항상 제 허벅지에 누워 자는 애가 있었는데..
걔가 또 와서는 눕더라구요. 흙바닭이건 돌위던 체육관이던 어디던간에 저를 따라다녔어요 ㅋㅋ
그리 친한 애는 아니었는데 ㅋㅋ웃기네요 지금생각하니. 제가 왜 제 허벅지를 빌려준거죠.
항상 걔가 누으면 제 뼈때문에 아플까봐 그나마 면적 넓게 양반다리 비슷하게 해서 눕혔어요.
한 쪽 다리만 접고 한 쪽 다리는 쭉 뻗게!
항상 제 배쪽 보고 잤었는데 그 날은 반대쪽을 보고 자더군요.
약간 멍때리다가 눈 감고 기대있었어요.
또 누가 오는 것 같길래 그냥 계속 눈 감고 있는데 제 다리에 눕더라구요.
근데 정말 이상하게 허벅지 말고 밑에 정강이? 뼈있는데 있잖아요.
거기를 베는거에요. 안 아픈가? 하고 쳐다보는데 현이가 저 쳐다보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눈 뜨니까 눈 감아버렸어요..
그냥 신경 안 쓰고 눈 감고 편히 기대고 있는데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오늘은.. 현이의 이상한 행동 특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쓸데없었죠?
재미는 없었지만~ 언젠가는 재밌어질 날이 오기를 ...
저희 이야기는 뭐.. 재미없습니다 ㅋ
요새는 미치겠어요.. 현이가 자꾸 담배를 집안에서 피워요ㅠ
나가서 피우라고 내쫓는데 자기 엄마가 자기 아빠한테 하는 것 같다고 ㅋ
저 천식이 있어서.. 담배연기에 조금 민감하거든요.
어릴때 고생도 많이했고...
이제 여름이고 에어컨 자주 틀어주는데 코도 건조해지고 목도 따끔거리네요..
수분이 부족한건가요? 요새는 입이 자주 마르네요.
침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마르네요.
밤마다 깨서 물 마시러 가고..
입안이 더위를 타나봐요 ㅋㅋ 입안이 뜨거운 느낌이에요.
아, 어제는 둘이 또 누워있다가 분위기 타서 키....스를 했는데
침 삼키기 힘들다 했잖아요..
도중에 사레가 들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현이 밀어서 콜록 거리니까 현이가 어디 아파? ㅋㅋㅋㅋㅋ
심하게 들려서 물물 거리니까 급하게 물 떠다준거 마시고..
또 걱정한건지 현이가 안고 자더라구요 ㅋ
제 이름 부르면서 꼭 애들 토닥여주듯이..
아.. 벌써 아홉시 반!
자면 안 되는데 잠이ㅠㅠ 약먹어야 되는데 깜빡했네요.
저녁 먹는것도 잊고 컴퓨터앞에 앉아있었다니.. 시험은 어쩌려고 ㅋ
현이는 벌써 시험이 끝났는데.. 저는 뭐가 될런지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재미는 없었지만 잘 읽었다고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