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전문대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시험공부를 하다 피곤해 지갑을 열었는데 캔커피하나 뽑아마실 돈조차 없다는 사실에 서러워 글을씁니다. 그래도 학교다니고, 부모님 두분다 계시고, 못누린다고 말할 것은 없는 배부른투정인걸 알면서도 이렇게라도 털어두지 않으면 공부도, 열심히 살 마음도 들지않을것같아서요. 저희집은 항상 형편이 좋지않았습니다. 간신히 먹고 사는 정도였어요.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전문대중에서는 그래도 인정받는 학교에 진학하고 올해를 마치면 졸업입니다. 막상 취업할 때가 다되어 취업자리를 여기저기 알아봐도 전문대학사가 뚫고 들어갈 길이 별로 없네요. 사실 공부가 더 하고싶어요. 더 배우고 싶고 더 알고싶은데 학교다니는 내내 과수석으로 장학금 받아서 대출금이 많지 않지만 4년제대학가서도 장학금 받을 수 있을지, 되려가서 학자금대출금만 늘어나는 건 아닌지 고민이되지만 그것보다 2년이나 더 제 뒷바라지 하셔야할 부모님께 죄송해요. 매학기 등록금 전액, 반액장학금을 받아도 학기시작하면 책살돈이없어 끙끙앓아야했고, 셔틀버스비도 하루하루 간신히 매꾸면서 학교를 다녔어요. 3000원도 안하는 학교급식비가 없어 점심을 굶는일도 대다수였습니다. 돈이란게 있을 때도있고 없을때도 있는 거라지만 왜항상없는걸까요 아버지 한달 월급이 250정도인데 집에 빚이많아 매달 갚다보면 네가족 생활비가 60만원도 남지않습니다. 한달에 제 셔틀버스비만 15만원에 점심값5만원 용돈조금하면 생활비에 반이 저한테 들어갑니다. 얼마전에 CJ공채를 봤는데 우대사항에 외식경영과졸업, 한식,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보유가 있더라구요. 저 외식경영과 재학에 한식,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이 전부있는데도 돈없어서 2년다닌 학교때문에 지원조차 해볼 수가 없었어요. 하루의 결석도 없이 최선을 다해 성적이 4.3이나와도 남는건 60만원인 아버지월급이 250만원이어서 술먹고 다음날 결석이 매주 한번꼭있는 한주에 3번씩도 결석하는 친구가 받는 국가장학금조차 받을 수 없더라구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그저 서있기만 하는 사람에게 같은 조건을 거는 것이 어떻게 공평하다고 할수있을까요.. 저는 시험전에 밤을새가며 내가 틀릴 한문제에 장학금이 400만원이 될지 100만원이 될지 전전긍긍하며 공부하는데, 밤새 술먹고 학교조차 오지않는 학생에게 그렇게 여유로울 자격이있는걸까요. 다들 이렇게 사시는거맞죠.저만 이렇게 서럽게 사는거 아니겠죠 가진거많으면서 배부른투정하는 거겠죠
돈없는 서러움 저만 느끼고 사는거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전문대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시험공부를 하다 피곤해 지갑을 열었는데 캔커피하나 뽑아마실 돈조차 없다는 사실에 서러워 글을씁니다.
그래도 학교다니고, 부모님 두분다 계시고, 못누린다고 말할 것은 없는 배부른투정인걸 알면서도
이렇게라도 털어두지 않으면 공부도, 열심히 살 마음도 들지않을것같아서요.
저희집은 항상 형편이 좋지않았습니다.
간신히 먹고 사는 정도였어요.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전문대중에서는 그래도 인정받는 학교에
진학하고 올해를 마치면 졸업입니다. 막상 취업할 때가 다되어 취업자리를 여기저기 알아봐도
전문대학사가 뚫고 들어갈 길이 별로 없네요.
사실 공부가 더 하고싶어요. 더 배우고 싶고 더 알고싶은데
학교다니는 내내 과수석으로 장학금 받아서 대출금이 많지 않지만
4년제대학가서도 장학금 받을 수 있을지, 되려가서 학자금대출금만 늘어나는 건 아닌지 고민이되지만
그것보다 2년이나 더 제 뒷바라지 하셔야할 부모님께 죄송해요.
매학기 등록금 전액, 반액장학금을 받아도 학기시작하면 책살돈이없어 끙끙앓아야했고,
셔틀버스비도 하루하루 간신히 매꾸면서 학교를 다녔어요.
3000원도 안하는 학교급식비가 없어 점심을 굶는일도 대다수였습니다.
돈이란게 있을 때도있고 없을때도 있는 거라지만 왜항상없는걸까요
아버지 한달 월급이 250정도인데 집에 빚이많아 매달 갚다보면 네가족 생활비가 60만원도 남지않습니다.
한달에 제 셔틀버스비만 15만원에 점심값5만원 용돈조금하면 생활비에 반이 저한테 들어갑니다.
얼마전에 CJ공채를 봤는데 우대사항에 외식경영과졸업, 한식,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보유가 있더라구요.
저 외식경영과 재학에 한식,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이 전부있는데도
돈없어서 2년다닌 학교때문에 지원조차 해볼 수가 없었어요.
하루의 결석도 없이 최선을 다해 성적이 4.3이나와도 남는건 60만원인 아버지월급이 250만원이어서
술먹고 다음날 결석이 매주 한번꼭있는 한주에 3번씩도 결석하는 친구가 받는 국가장학금조차 받을 수 없더라구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그저 서있기만 하는 사람에게 같은 조건을 거는 것이 어떻게 공평하다고 할수있을까요..
저는 시험전에 밤을새가며 내가 틀릴 한문제에 장학금이 400만원이 될지 100만원이 될지 전전긍긍하며 공부하는데, 밤새 술먹고 학교조차 오지않는 학생에게 그렇게 여유로울 자격이있는걸까요.
다들 이렇게 사시는거맞죠.저만 이렇게 서럽게 사는거 아니겠죠
가진거많으면서 배부른투정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