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버스에서 백허그를 당했어요 서..설렌다ㅎㅎ..27♥♡♥♡♥♡

아 행복해2012.06.17
조회32,928

안녕하세요 푼수입니다 ㅎㅎ

 

사실

 

댓글에 악플 있을까봐 볼 엄두가 안나서 판 신경안쓰고 지냈어요 ...

 

맨날 집에오자마자 댓글 확인부터 했었는데

 

컴퓨터는 가까이도 안했구 집에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바로자기만했어요

 

악플보면 또 글 그만쓰고싶어질까봐요.....

 

근데 진짜..다 저 생각해주시고 대부분이 저한테 기다린다는 말씀해주셔서..진짜 감사했어요

 

베플 배은진님 진짜진짜 감사드려요 ...

 

감동받아서 말도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이 맘을 어떻게 전해드릴지 고민되요

 

아 그리고 저 지금 설수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뭐 볼테면 봐라 이런식으로ㅎㅎ

 

설수가 싸이 자체를 가까이 안하다보니 판 볼 일이 없으니까 긴장감없고 ㅡㅡ 재미가없네요 ㅡㅡㅋ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써야 제가 더 재밌을 것 같아서 ㅎㅎ(오로지 제 생각ㅋ)무튼

 

ㅋㅋㅋㅋㅋ설수가 자고있어서 다행이지 일어나면 걍 ...연재 더 밀릴지도ㅋ

 

설수야 더 자라 푹 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그리고 댓글에 오해가 있으시네요 전 댓글 오늘 처음 봤구요 컴퓨터도 그 날 이후로 네이트판자체는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더군다나 댓글 단적은 더더욱 없구요

 

 

 

 

 

 

익명이라고 악플달지 맙시다 저 댓글단거 제가 한거 아니구요 제가 댓글 달았다면 수정,삭제 뭐 이런거 떠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전 스마트 폰이 아니라서 폰으로 네이트판댓글달기 뭐 이런기능은 없고 해봤자 내용밖에 안보여요 그것도 반틈 짤려서만요

 

 

 

죄송하지만 잘못짚으신것같네요 ! ㅎㅎ

 

 

 

그리고 시험공부한다고 글안써드린게 아니라 신경쓰면 연재하기싫은 마음밖에 안들까봐

 

 

컴퓨터 자체를 가까이안했어요 시험공부한다고 제가 이기적이게 행동한거 아닙니다

 

 

진심으로 기다리신분들껜 정말감사하고죄송하지만

 

 

 저런식으로 오해해버리시면 연재하기싫은마음밖에 안생겨요

 

 

 

 

 

 

 

 

 

 

 

 

 

 

 

 

 

 

 

 

 

 

설수 보기 전에 얼른 글 쓰겠음 ㅎㅎ 본론 !!!!!

 

 

 

 

 

 

 

 

 

 

 

 

 

 

 

 

 

 

 

 

 

 

 

 

 

 

 

 

 

 

 

 

그렇게 집에서 달달하게 놀다가 왠지 엄마가 올 것같은 이상한기분에ㅋㅋㅋㅋㅋ얼른 나가서 데이트하다가

 

 

그 날은 별 탈 없이 서로 집에 갔구 ㅎㅎ

 

 

제가 한참 글 쓰기 시작했을때였을거예요

 

 

아마 2월 말? 중반? 그 쯤이였지 싶은데 무튼 그것때문에 제가 설수한테 소홀히하고

 

 

만나도 피시방가서 설수몰래 네이트판창하나켜서 실시간으로 반응확인하고 그랬거든요 ㅎㅎ

 

 

제가 하다 못해서 약속까지 깨버리고 글에 충실해버려서...ㅋ...설수가 단단히 삐진거죠

 

 

제가 컴퓨터 붙잡고 사는애도 아니였고 갈수록 컴퓨터만하니까 하루는 설수집에서 놀다가

 

 

당연하단듯이 컴퓨터 키고 싸이하는척 네이트판 켜서 혼자 실실 웃고있었어요

 

 

근데 설수가 몇번 경고줬거든요 네이트하지말라고 "웅 알써 곧 끔ㅋ" 이래놓고 계속하다가

 

 

설수가 컴퓨터 지금 안끄면 컴퓨터 선 뽑아버린다고 그랬는데 제가 "아 진짜 쪼금이면 된다 !! 아 진짜!!"

 

 

이러면서 다급해하고있는데 끌생각은 안하고 댓글만 더 빨리 읽었죠

 

 

그때 설수가 뒤에서 컴퓨터 선을 확 뽑아버리는거예요

 

 

진짜 허무하고 댓글 잘 보고있었는데 딱 꺼져버리니까 짜증났어요 진짜 머리 끝까지

 

 

설수가 계속 경고줬는데 전 제가 잘못한건지 모르고 네이트판에 빠져서 설수한테 소홀히한걸 새까맣게 까먹고 지냈던거죠 ㅋㅋㅋ

 

 

일단 그땐 제 잘못 잘 모르고 무작정 화부터냈어요

 

 

 

 

 

 

 

"아 ...왜끄는데 ㅡㅡ"

"끄라고 했잖아"

"쫌 하면 안되나? ㅡㅡ"

"니 요새 변했다 아나?"

"내가 뭐가 변했는데 컴퓨터 하는게 그렇게 잘못이가"

"니 예전에 내 만날때 컴퓨터 자주안했잖아 카고 끄라고 몇 번 얘기했는지 아나"

"아 몰라 아 짜증난다 니 "

"니 생각만하지말고 니 요새 내한테 소홀해진건 아냐고"

"아 내가 어에아는데 ㅡㅡ 아 진짜짜증난다"

"니만 짜증나는지 아나 니 변한건 알기나하냐고 만나면 맨날 컴퓨터만하고 카고 니 컴퓨터 자주하고 난 이후부터 내한테 틱틱대고 만나자케도 지금 뭐 한다고 바쁘다카고 니 진짜 변했다고"

" 아 알겠다 쫌 ㅡㅡ"

 

 

 

 

 

 

 

 

 

저런식으로? 자꾸 변했단식으로 몰고가고 자꾸 그러니까 뭔가 설수마음도 이해가는데 일단 전 짜증부터났음

 

 

컴퓨터 잘 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끄면 그 허탈함을 아나요?ㅋ...저 이런걸로 엄마랑 자주싸움ㅋ..

 

 

무튼 자꾸 얘기하는데 전 짜증난다고만하고 설수는 섭섭하단듯이 자기 감정 다 말하는거예요

 

 

듣다보니까 맞는말같고.... 글 쓰는 이유가 설수가 있어선데 지금 설수랑 싸우고있는거잖아요

 

 

아 이럼안되지 싶어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는데 설수가 완전 띠껍게 대답도안하고

 

 

제 눈만 무섭게 뚫어져라 쳐다봐서 진짜 눈 피하기도 뭐하고;ㅋ...완전 찌질이처럼ㅎㅎ...

 

 

그대로 고개숙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레벨은 항상...이까지..ㅎㅎ...;

 

 

제가 컴퓨터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설수는 서있었거든요? 근데 설수가 한숨 푹푹 내쉬다가

 

 

제 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위로 올려다 보는거예요

 

 

당장 고개 옆으로 돌렸음ㅋ...왜냐면 설수는 밑에서 보는 얼굴 못생겼다고 했으니까ㅋ...

 

 

근데 설수가 제 양볼 잡아서 자기 얼굴 보게하고 아무 말 안하고 제 눈만 쳐다봤어요

 

 

진짜 어디 시선 냅둘대도 없고 ㅠㅠ 눈피하고싶은데 볼 잡고있어서

 

 

 

 

 

 

"아 ...놔라"

 

 

 

 

 

 

이랬는데 ㅋ..씨..씹혔을 뿐이고...ㅋ.....설수랑 눈만 마주치고있을뿐이고....정적만 흐를뿐이고..ㅋ......

 

 

그러다가 설수가

 

 

 

 

 

"잘못했제?"

 

 

 

 

이래서 제가 ㅋㅋㅋㅋ그래도 자존심은 좀 지켜야할것같아서 대답안하고 가만있으니까

 

 

 

다시 막 아무말없이 정적흐르게 제 눈만 쳐다보는거예요 ㅋ;;

 

 

그러다가 설수가 다시

 

 

 

 

 

 

"잘못했어 안했어"

 

 

 

 

 

 

이랬는데 ...대..대답을해야하는데

 

 

 

대답을 안한게 아니라 못했어요 ㅠㅠㅠㅠㅠㅠ왜 못했는진 모르겠음 멍청해서 그런것같음 ㅠㅠ

 

 

대답안하고 가만있으니까 설수가 한숨 딱 쉬고 자리에 일어나서

 

 

방문 나가서 문을 꽝 닫는거예요 진짜 꽝! 도 아니라 꽈아아아아아앙ㅇ앙앙!!!!!!!!!! 이여서..

 

 

 

 

 

저..쪼..쫄았음...

 

 

 

 

 

설수 지도 지 성격 죽이고 그렇게 지 나름 애교스럽게 잘못했어 안했어 이렇게 말한것같은데

 

 

저같아도 좀 화날것같았어요 ㅋ 어느순간 또 이 게임은 설수가 이기는거구나 싶었음

 

 

저혼자 의자에 멍하니 앉아서 어떻게 풀어주지...아 ..어떡하지 이런식으로 멍때리고있다가

 

 

설수가 다시 방문열고 들어왔는데 저 한번 슥 쳐다보고 겉옷입고 다시 방문 꽝!!!닫고 나가는거예요

 

 

아..빡쳤구나....싶었음

 

 

남들이보면 ㅠㅠ 뭐 컴퓨터하는거 하나 가지고 싸우는거냐고 하겠지만

 

 

저희는 진짜 ㅠㅠ 저때 진지했거든요 저는 컴퓨터 가끔 할거없을때 싸이 몇번하고 네이트판 눈팅좀하고

 

 

노래다운받고 그런거 외에는 정말X100 가까이 하지않음 더군다나 설수랑 사귀면서 컴퓨터는 더 멀어졌고

 

 

어쩌다가 지금은 연애중에 들어와서 딱 한번 글썼는데 써달라는 분들 많아서 연재시작한건데

 

 

이게..ㅋ....설수가 제가 변했다고 까지 받아들일정돈줄 몰랐음ㅋ...

 

 

제가 어땠냐면요

 

 

글 연재ㅎ해야겠단 생각에 데이트도중에 멍때리는건 습관처럼 그랬고

 

 

방학이라 만나는건 거의 맨날맨날 만났는데 글 연재시작하고나서 데이트중간에 집가기 바빴어요

 

 

설수가 "내일뭐해?" 이러면 무의식중에 " 아 글써야돼" 이랬다가"뭐?" "아..아니아니 그냥 연습갔다가 집에있지!"

 

 

저러고...진짜 하튼 저때 제가봐도 변하긴했었음

 

 

근데 진짜 설수가 막 무섭게 쳐다보고 ㅠㅠ 방문 꽝 닫고 나가고 그러니까 진짜 뭐라고 할 말이없는거예요

 

 

내가 잘못한게 맞긴한데 진짜 한번만 더 잘못했는지의 여부를 물어보면 잘못했다고 말할려고했는데

 

 

저렇게 차갑게 대하니까 진짜 막 무섭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거예요

 

 

근데 막 현관문 여는소리있잖아요 디리링 같은거

 

 

집에 누가왔나? 하고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예요

 

 

 

 

 

알고보니 설수가 나간거였음

 

 

 

 

아...진짜 많이 화났나보다 싶었어요

 

 

근데 설수성격에 저한테 욕 안퍼붓고 걍 나간거보면 지도 많이 참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미안해서 문자라도 보낼까..어떡하지 이러다가 진짜 결심하고

 

 

 

 

[설수...어디야?]

 

 

 

 

일케 문자보냈는데

 

 

씨..씹힘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지X10000하다가

 

 

전화걸었는데 거실에 벨소리 울리길래 보니까 설수핸드폰인거예요

 

 

폰도 안들고가고 진짜 빡쳤나보다...하고 전화끊고 설수 폰 보고있었어요

 

 

패턴 안걸려있어서 바로 바탕화면뜨고 문자함 이런거 뒤지기 보다는 인터넷에

 

 

 

[남자친구 화 풀어주는 방법]

[남자친구 화났을땐 어떻게 해야되요?]

 

 

 

이딴거나 쳐보려고..ㅋ....다음 켰는데 제 상황에선 딱 와닿는 답변이 없어서

 

 

네이버 들어가서 검색하려고 검색창 눌렀는데

 

 

왜 검색하면 검색기록남잖아요 그게 딱떠서 이게 모지? 하고 봤는데

 

 

 

5편이였나 제가 설수랑 안사귈때 데이트 도중에 생리터졌잖아요 막 검색기록 보니까

 

 

 

 

 

 

 

[마법에 걸린여자친구]

[여자친구 생리할 때]

[연락 잘 안하는 여자친구]

[연락 안하는 여자]

[데이트 거절하는 여자]

 

 

 

 

 

 

 

엄마야...

 

 

진짜 저런거 쭉 떠있고 그래서 딱봐도 저 얘기잖아요

 

 

진짜 마법 저런거 보고 감동받았고 연락 잘 안하는여자친구 이런거 검색해서 본거면

 

 

얼마나 신경쓰고있었는지 진짜 갑자기 확 미안해져서 당장 핸드폰 들고 밖으로 나갔어요

 

 

나가서 여기저기 둘러봐도 없어서 진짜 더 미안해지는거예요

 

 

막 진짜 제가 눈물이 많긴한가봐요 그거 보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눈물날려고하는거예요

 

 

아..어떡해 이러면서 눈물참는데 생각할수록 더 미안한거예요 제가 했던 행동 다 생각나고...

 

 

설수는 나한테 이렇게까지 신경쓰고있는데 제가 점점 인터넷이랑 가까이하고 설수는 저랑 멀어지는 느낌받아서

 

 

되게 섭섭하고 답답했을거 아니예요 진짜 막 설수 집 주변에 둘러봤는데

 

 

설수집 근처 놀이터에 혼자 벤치에 앉아서 고개 푹 숙이고 있는거예요

 

 

뒷 모습마저 씁쓸해보이고 섭섭해하는거 다 보여서 더 눈물나는거예요 ㅠㅠ

 

 

설수 앉아있는 뒷모습 보자마자 달려가서

 

 

 

 

 

 

뒤에서 설수 확 안았어요

 

 

 

 

 

 

우니까 콧물이 주체할 수 없이 막 나와서 훌쩍훌쩍 거리고있었어요

 

 

솔직히 설수가 화낼줄 알았는데 가만히 있다가 제 팔 손으로 잡고 가만히 있어줬어요

 

 

솔직히 벤치가 좀 높은벤치? 등받이 없는 거여서 설수가 앉아있고 제가 서있으면 저랑 설수랑 키 똑같았거든요ㅋ

 

 

고개는 설수 얼굴 옆쪽쯤? 하튼 그렇게해서 백허그하고있었는데

 

 

제가 막 훌쩍훌쩍 대니까 설수가 고개 옆으로 돌려서 제 얼굴 한번 슥 쳐다보고는

 

 

반대로 돌려앉아서 저 안아주는거예요

 

 

그렇게 저 달래주다가

 

 

 

 

 

"울지마라"

 

 

 

 

 

이랬는데 진짜 막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확 놓이고 설수가 화풀린것같아서 마음놓인과 동시에

 

 

더 펑펑울었음ㅋ...왜요 찌질이같나요?...ㅋ...ㅋㅋㅋㅋㅋㅋ

 

 

설수가 안다가 말고 제 얼굴에 눈물 닦아주면서

 

 

 

 

 

 

"울면 뽀뽀한다"

 

 

 

 

 

 

이때 제가 막 비싼척굴었거든요 ㅋ...스킨십 못하게하고 뽀뽀도 뭐 거의 볼? 키스는 꿈에도 못꿀정돜ㅋㅋㅋㅋㅋㅋ...저 못됐나요?ㅋ...

 

 

나름 비싼척 군거임...ㅠ0ㅠ...너무 자주하면 당연한줄 안다길래 ....ㅠㅠ

 

 

그래서 막 눈물 그칠려고 애쓰는데 자꾸 미안한 생각만나서 또 울먹울먹 거리니까

 

 

 

 

 

"울면 뽀뽀한다고 했다"

 

 

 

 

 

 

저 말하고 나서 제가 입술 꽉 깨울고 입 가리고 고개 숙이고있었는데 설수가 제 양 볼 잡고 끌어당겨서

 

 

제 손등에 뽀뽀하는거예요

 

 

 

막 제가 ㅋ...입에있던 손 딱떼고 꺼이꺼이 거리면서

 

 

 

 

 

 

"뽀...흐..흡ㅎ브...뽀뽀..아..안한다며...!...으흡흐.....내...흫..흐브..흡...내안울흐ㅡㅎ브ㅡㅎ븧ㅂ....안울잖아..흡..흐흫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딴식으로 숨이 멋대로 나와서 헐떡이면서 얘기했는데

 

 

설수가 놀리면서

 

 

 

 

 

 

"거짓말하네 지금도 울고있으면서ㅋㅋㅋ"

 

 

 

 

 

 

설수가 웃으니까 막 더 억울한거예요 제가 억울하단식으로 숨 헐떡이면서 말하고있었는데

 

 

 

설수가 저 확 끌어당겨서 입에 뽀뽀했어요

 

 

좀...길었던듯ㅋ키스는아니고 걍...뽀..뽀뽀..ㅎㅎ..♡

 

 

 

딱 떼고 설수가 웃으면서 또 능구렁이같이 제 손잡고 딱 일어나면서

 

 

아무일 없었단듯이 길 걷는거예요 아 진짜 막 제가 미안했던 감정 싹사라지면서

 

 

뭔가 되게 억울하고 뭔가 사기당한것같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막 기분 이상해져서

 

 

막 억울하다고 얘기하니까 설수가 개정색하면서

 

 

 

 

 

"니가 잘못했제? 잘못한거가 아니가?"

 

 

 

 

 

이러길래 바로 ㅋ..

 

 

 

 

"아..내가 잘못해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나란..여자....푼수...ㅋㅋ..

 

 

 

무튼 그렇게 있다가 갈데없어서 다시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제가 쫌 뾰루퉁 한 표정으로 있었거든요

 

 

설수가 불만있냐고 했는데 제가 "아..몰라 " 이러고 다시 뾰루퉁해있으니까

 

 

그때 어떤 어린남자애들 한 8살? 9살?정도? 6~7명이서 놀고있었는데

 

 

그 꼬맹이들 붙잡고 다짜고짜 데리고가서 귓속말하는거예요

 

 

뭐하나 싶어서 퉁퉁부은 눈으로 억지로 눈뜨고 지켜봤는데

 

 

그 ㅇㅐ들이 일렬로 서서 제쪽으로 오는거예요 아 뭐지? ;;; 신종 복수인가?;;;싶어서

 

 

혼자 막 오만생각다하고있었는데 젤 첨에 서있던 애가 제 귀에대고

 

 

 

 

"푼수야"

 

 

 

 

이러고 가는거예요 쟤는 ㄴ뭐지? 날 아는가?;; 싶어서 "헐 내이름 어떻게 알아? " 이랬는데 씹혔음ㅋ;

 

 

암튼 의아해 하고있었는데 두번째애가

 

 

 

 

 

"아까는 미안해"

 

 

 

 

 

그렇게 쭉 차례대로 애들이

 

 

 

 

"아까는 진짜 화나서 그랬다"

 

 

 

"내가 니 많이 좋아해"

 

 

 

"니도 내 맘 알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가는거예요 그러다가 마지막 애가 귀에 안대고 걍

 

 

 

 

 

 

"누나 저 형아가 누나 좋아한다고 전해달래요"

 

 

 

 

 

 

이러고 설수 쳐다봤는데 설수가 막 머리위로 하트그려서

 

 

 

 

 

 

 

 

 

"푼수야 사랑해 ㅎㅎㅎ "

 

 

 

 

 

 

 

 

 

 

 

 

 

 

 

 

 

 

 

 

 

 

 

 

 

 

 

 

 

 

 

 

 

 

 

 

 

 

 

 

 

 

 

 

 

 

전 빅 안봐요 ...왜냐면 내 남자가 연애하는걸 지켜볼수없어 ㅠㅠ

장난이고ㅋㅋㅋ전 공유만좋아하거든요..ㅋ...진짜...그래서공유짤만봄..ㅎㅎ

키스신하는건 진짜 못보겠엉ㅠ0ㅠ0ㅠ0ㅠ헝ㅠ0ㅠ0ㅠ...

저번에 제 글에 공유키스신 베플된거보고 충격....하...

윤은혜언니까지만 참았는데 ㅋㅋㅋㅋㅋㅋ진짜 키스신좀 어떻게 자제안되겠니?ㅠ0ㅠ

난 너만 좋아한단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할꺼면 나랑해 나랑 !!!!!!!!!!

ㅋㅋㅋㅋㅋㅋㅋ자..장난입니다ㅋ... 진담반 농담반ㅋㅋㅋㅋㅋㅋㅋ

 

 

 

 

 

전 설수나 얼른 깨우고 집에가야겠어요 ㅎㅎ 모두 굳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