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최고의 커플 (우리 부모님)

셰니니닝2012.06.18
조회1,198

 

안녕하세요 ㅋㅋㅋ

외국에서 유학중인 22살 흔녀입니다.

같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떨어져 있으니까 너무 보고싶네요 우리 엄마아빠

 

오늘, 6월 17일 Father's day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이 어디 가는모습을 보면 그냥 마냥 부럽네요.

전 자고로 외로움도 진짜 많이 타고, 이렇게 떨어져본적이 처음이예요

여기 있은지는 어연 1년 5개월정도 되는데

학교는 이번 9월달부터 가고 지금은 알바하면서 혼자 스스로 돈 벌어서 살아가고있어요

알바는 레스토랑에서 서버하는데 가끔 가족들끼리 와서 먹는거보고

혼자 서러워서 일하다 말고 울었다는ㅠㅠ 이렇게 맘여린 여자니까 악플은 삼가해주세용

 

 

그럼 우리 엄마아빠 사진 나갑니다

(사진설명은 부드러운 진행을 위해 음슴체로 갈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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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런거 해보고싶었다능..ㅎㅎ)

 

 

 

 

 

 

 

 

이거는 엄마아빠 연애시절 사진.

지금보면 옷들이 너무 촌스러운데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내가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이것은 다 같은 날 찍은 사진임

언니가 호텔리어임. 그래서 언니덕에 할인받아서 언니네 호텔에서 가족들과 만찬을 즐겼음

사진으로 보면 엄마가 엄청 애교가 많아보이는데

사실 엄마 진짜 화나면 무서움. 오히려 아빠가 더 안 무섭고 자상하심.

난 맨날 엄마한테 혼나면 아빠한테 달려감.

 

어릴 때 부터 그랬음. 아직도 기억남 따라오는 엄마의 모습이....

 

 

 

 

마지막, 아빠가 엄마한테 쓴 방명록.

4년전에 엄마아빠가 싸이월드에 완전 빠져있다 결국 이모들까지 싸이월드 가입하시고

며칠 전 엄마 싸이 구경하다가 아빠가 쓴 글 보고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나도 진짜 이런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싶어.

 

장모님까지 신경써주는 이런남자... 어디없나요?

그럼 첨부나갑니다

 

 

 

 

 

 

 

 

 

 

이상입니다.

처음쓰는거라 어떻게 쓰는지 감도 없고, 잘 썼는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결국 끝냈다는게 신기함..)

다들 즐겁게 감상하셨음 좋겠구요, 다들 저희 부모님처럼 이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