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일출과 일몰

홍제형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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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출근, 행사로 인한 지방 출장

 

짜증이 그야말로 가득일 법도 하지만, 그냥 즐기기로 했다...그냥 마음 편하게

 

전날, 카메라를 챙기고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의 눈처럼 쉬는 시간 마다 찰나의 감성을 찾아보았다...

 

 아난티 C.S에서 보이는 유명산의 여명과 일출을 보자니 나의 마음이 정화된다..

 

행사 장소였던 하이원리조트...

마치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듯한 먹구름이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요즘 같은 가뭄에 농심(農心)은 타들어간다는...ㅠㅠ

 

 강원랜드를 거처 내려오자, 과거 민영탄좌 중 규모가 가장 컸던 동원탄좌가 보였다...

이제는 폐광을 하고 역사의 체험을 위한 박물관으로 변신한 과거의 동원탄좌...

늦은 시간으로 인해 내부의 전시물들은 보지 못하고,

박물관 직원분의 배려로 옥외 전시물들을 볼 수 있었다...

 

옥외 전시장에는 갱도화차와 수갱탑이 보인다...

노란색의 화차는 지금 막 마지막 관람객들의 체험운행을 마치고 들어와 있는 상태...

 

 귀경길...영월은 서울로 돌아오는 경로에 위치해있다

태어나서 한번도 못가보았던 한반도 지형의 선암마을...오늘 드디어 !!!

 

 선암마을에 석양이 지고 노을이 지고 일몰이 될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

이미 사진 포인트 지점은 막강한 스팩의 DSLR을 든 진사들이 포진해있고...

고사양의 DSLR들 사이에 창피하지만, 나도 한번 끼어보았다...ㅎㅎ

 

선암마을 너머 지는 해...일몰

 

 저 해가 이제 구름 뒤로 숨으면 밤이 찾아오겠지...그렇게 하루는 밤을 맞이하고

 

 다시 부지런히 상경하는 길...

저녁시간이 되고, 마침 나는 충주 근방을 지나고 있었다...

기왕 맞이한 저녁시간, 충주에 사는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함께 저녁을 하였다...

저녁메뉴는 북어찜...칠이 꿀꺽 넘어간다 ㅎㅎ

 

북어찜을 싹싹 비우고 난 뒤에는 밥을 볶아주는...

어느 라디오 CF에 등장하는 멘트...찜은 아구만의 것이 아니다 !!!

 

일요일...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찾은 인천대교 기념관

까페에서 보이는 바깥의 풍경...시선의 차이를 찾아보다

 

 인천공항 입구의 상징 조형물...

일몰, 지는 해를 위해 비상하는 비행기를 꿈꾸다...

 

 이곳은 인천공항 4층 전망 까페, Fresh bar...

 창밖에 보이는 KAL 보잉747...어디로 힘찬 비행을 준비하는 것일까?

공항 계류장에도 땅거미가 지고...그렇게 밤을 맞이한다...

 

 

자연과 인간의 문명...그렇게 모두들, 일출과 일몰을 맞이한다

변함없이...As 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