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처음이라 용기내서 글 남겨 보아요...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만난지 1년, 헤어진지는 만으로 두달이 넘었네요.. 저에게 정말이지 긴 시간 이었지요.. 헤어진 이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헤어진 이유까지 말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것 같네요.. 저완 다르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걸 싸이 다이어리며 페이스북을 통해 어필아닌 어필을 하더군요.그래서 저도 주위의 조언들을 듣고 열심히 술마시며 페이스북에 글도 남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놀았습니다. 그렇게 술독에 빠진지 한달이지나 번호키를 누르는 제 손이 떨리는 걸 보고는 "아 지금 내가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 술을 그렇게 자주 먹지도 않는 애가 한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먹었으니.... 그렇게 술을 먹었어도.. 항상 새벽 5시에 깨곤 하더라구요... 온통 그녀 생각으로.. 솔직히 집에 들어오기가 싫었어요.. 다른 이별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집에 오면 모든게 그녀가 떠오르는 매개체였으니까요. 그래서 술을 그리 먹어도 항상 새벽 5시에 깨서 뜬눈으로 아침을 지새우고 출근을 하곤 했습니다. 헤어진지 3주쯤인가 연락이 왔어요. 우리집에 있는 자기 물품들을 달라고... 그래서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찌질하게 굴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녀가 말하더군요. 왜 그 물품들에 감정이입을 하냐고.. 전 너무 잊기가 힘들어서 그 순간 감정 이입을 한게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여기있는 물품들 거의가 내가 사준것들이다... 그걸 꼭 그렇게 받아야 하겠느냐.. 나는 너 보고 전해주면서까지 널 잊을 자신이 없다고... 그녀 보는게 두려웠습니다. 아직 그녀를 사랑하는마음이 다하지 않아서 그녀를 보게 되면 그 사랑이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거든요... 그렇게 다시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아 맞다.. 제가 그녀의 핸드폰 요금을 제 카드로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정리하려고 카드사에 연락해 보니 그건 제가 끊을 수가 없다더군요. 제카드인데두 불구하고 통신사측에서 끊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녀에게 연락해서 끊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일주일이 지나고 연락이 왔습니다. 안 받았습니다.... 전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거든요. 그리고 혼란 스러웠습니다. 제 자신이... 그녀를 정말 많이 미워하고 원망해봐도... 결국 끝은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이었으니까요...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크흐..어쩌면 모르잖아? 내가 왜전화했을지."라는 문자... 저에게 무얼 기대한걸까요... ...대꾸할 어떤 말도 생각나지 않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시간이 가고.... 전 그녀를 원망하고 미워하다가 또 그녀가 그립고... 꿈에 나타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순간 그녀가 남자친구사 생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생각난게 그녀 짐중에 그녀의 전 핸드폰이 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걸 켜봤습니다. 뭐.. 이것또한 찌질한 짓이죠.. 그거 뭐 볼게 있다고 그걸 켜보고... 그랬는지... 휴... 요즘 카톡이나 마플같은경우는 전부 인증 받아야 해서 안되니 그건 못본다는것 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터넷 누르다가 메일이 있길래 눌러봤습니다. 보던중 낯익은 이름이 있거군요.. 저랑 사귀고 있을때 대화하던 사람 이름.. 그 사람이 저보다 나이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린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더군요. "### 어린이" 그래서 아.. 남자친구가 생겼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달 핸드폰 요금 나가는 결제일에 카드내역을 조회해 봤습니다... 혹시나 했던게 역시나 그녀의 핸드폰 요금이 아직도 빠져나가고 있더군요. 저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 그녀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고.. 그게 그녀와 나를 이어줄 유일한 끈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여기까지는 뭐.. 이미 헤어진거니 그럴 수 있겠다 싶지요... 그런데.. 저는 많이 아팠습니다.. 그 충격으로 집에서 15일을 있다 오늘 처음 외출 했습니다... 외출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나 아닌 다른 남자친구와 통화하고 문자하는 돈을 왜 내가 내주고 있지?' 라는 생각이요..그래서 이제는 정말 끝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해야겠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맨정신으로. 전화를 받더군요... 1: "혹시 핸드폰 요금 결제 안바꿨어?"2: "어 안바꿨어."1: "왜 안 바꿨어?"2: "너한테 연락오라고 일부러 안바꿨어."라고 말을하더군요..그러고선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더라구요..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내 연락을 받으려고 했구나라는 생각...시간이 지나고 밤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1: 왜 안바꿨어?2: 집에 있는 짐 주면 바꾸려고 안 바꿨어. 1: 그럼 핸드폰 요금은?2: 그 짐 주면 다 정리해서 줄게.. 이 말에 전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1: 알았어.. 그 짐들 다 줄테니깐.. 이제까지 내가 사준것들 전부 줘... 그리고 핸드폰 비 정산하고.2: 도대체 니가 원하는게 뭐야? 이말을 듣고선 제 마음이 흔들리더군요. 정말 많이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1: 난 니가 보고싶어.. 너랑 만나고 싶어. 그렇다고 내가 너한테 만나자고 한다고 한들 니가 만나줄것도 아니잖아.2: 만나주께.1: 뭐.? 내가 만나자고 하는게 무슨말인줄이나 알아?2: 만나면 만나는거지 무슨말일께 뭐가 있어.1: 내가 말한거는 다시 사귀자고 하는거야2: 알겠어 니가 원하면 사귄다고...1: 너 남자친구 있지 않아?2: 없는데.. 니가 멀 알아?1: 그냥 있을꺼 같아서..2: 니가 원하는게 뭔지 제대로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해 라며 이렇게 통화를 마쳤습니다. 전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았지만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다시 만나겠다니..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내가 잘못 알았나???? 하는 생각에 집에와서 다시 그녀의 메일을 봤습니다.메일을 보니.... 그 사람한테 온 메일이 있더군요.. "안녕 내 사랑아. 내 귀여운 아이야. 내사랑 그자체야. 내 행복아. 내 삶아."이런 메일을 보고 뭘해야 할지 모르는 이 상황이 좀 지나고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2: 생각해 봤어?1: 니가 보고싶어.2: 그래 담주부터는 바빠서 이번주만 시간이 나는데 어떡하지? 그리고선 여태 무슨일이 있었는지에대해서 막 이야기를 하고 묻고 그래서 그냥 저냥 대답했습니다.제겐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으니까요.그래서 제가 슬쩍 이야기를 꺼냈습니다.1: 너 남자친구 있는거 아니야?2: 왜? 있는거 같아?1: 어 있을거 같은데.. 너 원래 인기 많았잖아.. 너 좋다는 사람도 많고.. 나 너를 사랑하는게 맞지만 너가 남자친구 있는걸 알면서 까지 만나기에는 내가 너무 힘이 들어서 안돼..2: 그런 생각들이 들면 만나지 말던가.1: 뭘 그렇게 말을 그렇게해.. 있으면 있다고말하면 되고 없으면 없다고 말하면되지.. 2: 없다고 말 안할건데... 없어... 없으니까 뭘 말할게 없지..1: 너 좋다하는 사람들은 있었겠네?2: 없는데.. 좋아한다고 이야기들 안하던데???1: 아 좋아한다고 고백도 안해??2: 어.. 그러던데..1: 아 그렇구나.... 저는 그 이후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그런 메일을 제가 봤다고 말 할 수도 없었습니다. 어린이라는 애칭을 붙여서 부르는 남자와 그 남자가 보낸 "행복아, 삶아. 전부" 이런 문구들... 이런 사람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저에게 다시 만나자고 한 이유는 뭘까요? 물론... 제가 만나자고 하니 만난다고는 했습니다... 근데.. .사람 사귀는게 그런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처음 사귀는것도 아니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건데... 전 아직 그녀를 많이 사랑합니다... 그녀도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지 너무 잘 알구요... 그녀와 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나 같이 지냈습니다. 저에게 도대체 왜 이런 상처를 주는 것일까요? 그리고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로는 너무 명확히 알겠습니다... 이게 끝이어야 한다는걸....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지 않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힘도 내고 마음의 위로도 되곤 했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라.... 제대로 알아먹을지 모르겠군요.. 워낙에 글솜씨가 ....
헤어진지 2달 그녀에게 연락했습니다. 만나자고 하네요...
만난지 1년, 헤어진지는 만으로 두달이 넘었네요.. 저에게 정말이지 긴 시간 이었지요..
헤어진 이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헤어진 이유까지 말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것 같네요.. 저완 다르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걸 싸이 다이어리며 페이스북을 통해 어필아닌 어필을 하더군요.그래서 저도 주위의 조언들을 듣고 열심히 술마시며 페이스북에 글도 남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놀았습니다. 그렇게 술독에 빠진지 한달이지나 번호키를 누르는 제 손이 떨리는 걸 보고는 "아 지금 내가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 술을 그렇게 자주 먹지도 않는 애가 한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먹었으니.... 그렇게 술을 먹었어도.. 항상 새벽 5시에 깨곤 하더라구요... 온통 그녀 생각으로.. 솔직히 집에 들어오기가 싫었어요.. 다른 이별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집에 오면 모든게 그녀가 떠오르는 매개체였으니까요. 그래서 술을 그리 먹어도 항상 새벽 5시에 깨서 뜬눈으로 아침을 지새우고 출근을 하곤 했습니다.
헤어진지 3주쯤인가 연락이 왔어요. 우리집에 있는 자기 물품들을 달라고... 그래서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찌질하게 굴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녀가 말하더군요. 왜 그 물품들에 감정이입을 하냐고.. 전 너무 잊기가 힘들어서 그 순간 감정 이입을 한게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여기있는 물품들 거의가 내가 사준것들이다... 그걸 꼭 그렇게 받아야 하겠느냐.. 나는 너 보고 전해주면서까지 널 잊을 자신이 없다고... 그녀 보는게 두려웠습니다. 아직 그녀를 사랑하는마음이 다하지 않아서 그녀를 보게 되면 그 사랑이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거든요... 그렇게 다시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아 맞다.. 제가 그녀의 핸드폰 요금을 제 카드로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정리하려고 카드사에 연락해 보니 그건 제가 끊을 수가 없다더군요. 제카드인데두 불구하고 통신사측에서 끊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녀에게 연락해서 끊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일주일이 지나고 연락이 왔습니다. 안 받았습니다.... 전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거든요. 그리고 혼란 스러웠습니다. 제 자신이... 그녀를 정말 많이 미워하고 원망해봐도... 결국 끝은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이었으니까요...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크흐..어쩌면 모르잖아? 내가 왜전화했을지."라는 문자... 저에게 무얼 기대한걸까요... ...대꾸할 어떤 말도 생각나지 않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시간이 가고.... 전 그녀를 원망하고 미워하다가 또 그녀가 그립고... 꿈에 나타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순간 그녀가 남자친구사 생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생각난게 그녀 짐중에 그녀의 전 핸드폰이 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걸 켜봤습니다. 뭐.. 이것또한 찌질한 짓이죠.. 그거 뭐 볼게 있다고 그걸 켜보고... 그랬는지... 휴... 요즘 카톡이나 마플같은경우는 전부 인증 받아야 해서 안되니 그건 못본다는것 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터넷 누르다가 메일이 있길래 눌러봤습니다. 보던중 낯익은 이름이 있거군요.. 저랑 사귀고 있을때 대화하던 사람 이름.. 그 사람이 저보다 나이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린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더군요. "### 어린이" 그래서 아.. 남자친구가 생겼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달 핸드폰 요금 나가는 결제일에 카드내역을 조회해 봤습니다... 혹시나 했던게 역시나 그녀의 핸드폰 요금이 아직도 빠져나가고 있더군요. 저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 그녀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고.. 그게 그녀와 나를 이어줄 유일한 끈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여기까지는 뭐.. 이미 헤어진거니 그럴 수 있겠다 싶지요... 그런데.. 저는 많이 아팠습니다.. 그 충격으로 집에서 15일을 있다 오늘 처음 외출 했습니다... 외출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나 아닌 다른 남자친구와 통화하고 문자하는 돈을 왜 내가 내주고 있지?' 라는 생각이요..그래서 이제는 정말 끝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해야겠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맨정신으로. 전화를 받더군요... 1: "혹시 핸드폰 요금 결제 안바꿨어?"2: "어 안바꿨어."1: "왜 안 바꿨어?"2: "너한테 연락오라고 일부러 안바꿨어."라고 말을하더군요..그러고선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더라구요..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내 연락을 받으려고 했구나라는 생각...시간이 지나고 밤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1: 왜 안바꿨어?2: 집에 있는 짐 주면 바꾸려고 안 바꿨어. 1: 그럼 핸드폰 요금은?2: 그 짐 주면 다 정리해서 줄게..
이 말에 전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1: 알았어.. 그 짐들 다 줄테니깐.. 이제까지 내가 사준것들 전부 줘... 그리고 핸드폰 비 정산하고.2: 도대체 니가 원하는게 뭐야?
이말을 듣고선 제 마음이 흔들리더군요. 정말 많이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1: 난 니가 보고싶어.. 너랑 만나고 싶어. 그렇다고 내가 너한테 만나자고 한다고 한들 니가 만나줄것도 아니잖아.2: 만나주께.1: 뭐.? 내가 만나자고 하는게 무슨말인줄이나 알아?2: 만나면 만나는거지 무슨말일께 뭐가 있어.1: 내가 말한거는 다시 사귀자고 하는거야2: 알겠어 니가 원하면 사귄다고...1: 너 남자친구 있지 않아?2: 없는데.. 니가 멀 알아?1: 그냥 있을꺼 같아서..2: 니가 원하는게 뭔지 제대로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해
라며 이렇게 통화를 마쳤습니다.
전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았지만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다시 만나겠다니..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내가 잘못 알았나???? 하는 생각에 집에와서 다시 그녀의 메일을 봤습니다.메일을 보니....
그 사람한테 온 메일이 있더군요.. "안녕 내 사랑아. 내 귀여운 아이야. 내사랑 그자체야. 내 행복아. 내 삶아."이런 메일을 보고 뭘해야 할지 모르는 이 상황이 좀 지나고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2: 생각해 봤어?1: 니가 보고싶어.2: 그래 담주부터는 바빠서 이번주만 시간이 나는데 어떡하지?
그리고선 여태 무슨일이 있었는지에대해서 막 이야기를 하고 묻고 그래서 그냥 저냥 대답했습니다.제겐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으니까요.그래서 제가 슬쩍 이야기를 꺼냈습니다.1: 너 남자친구 있는거 아니야?2: 왜? 있는거 같아?1: 어 있을거 같은데.. 너 원래 인기 많았잖아.. 너 좋다는 사람도 많고.. 나 너를 사랑하는게 맞지만 너가 남자친구 있는걸 알면서 까지 만나기에는 내가 너무 힘이 들어서 안돼..2: 그런 생각들이 들면 만나지 말던가.1: 뭘 그렇게 말을 그렇게해.. 있으면 있다고말하면 되고 없으면 없다고 말하면되지.. 2: 없다고 말 안할건데... 없어... 없으니까 뭘 말할게 없지..1: 너 좋다하는 사람들은 있었겠네?2: 없는데.. 좋아한다고 이야기들 안하던데???1: 아 좋아한다고 고백도 안해??2: 어.. 그러던데..1: 아 그렇구나....
저는 그 이후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그런 메일을 제가 봤다고 말 할 수도 없었습니다. 어린이라는 애칭을 붙여서 부르는 남자와 그 남자가 보낸 "행복아, 삶아. 전부" 이런 문구들... 이런 사람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저에게 다시 만나자고 한 이유는 뭘까요? 물론... 제가 만나자고 하니 만난다고는 했습니다... 근데.. .사람 사귀는게 그런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처음 사귀는것도 아니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건데...
전 아직 그녀를 많이 사랑합니다... 그녀도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지 너무 잘 알구요... 그녀와 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나 같이 지냈습니다. 저에게 도대체 왜 이런 상처를 주는 것일까요? 그리고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로는 너무 명확히 알겠습니다... 이게 끝이어야 한다는걸....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지 않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힘도 내고 마음의 위로도 되곤 했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라.... 제대로 알아먹을지 모르겠군요.. 워낙에 글솜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