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신여겼던 겨털을 아껴주다니 고맙다 갈치야 분양첫날 겁에 질려서 왔어요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어요 표정에서도 겁먹은게 보이네요 안잡아 먹어 걱정마 무서워서 숨습니다 숨은 쉬어지느냐 발이 귀엽군요 3일쯤 되었어요 아직도 무서워 합니다. 근데 저 수염좀 보세요 분양받기 전 키우던 사람이 잘라놨더군요 대체왜 일주일이 넘으니 적응 했습니다. 이제 알아보고 절 따라다니는 군요 제 다리위에서 잠이듭니다. 떡실신 입니다. 귀엽네요 하지만 겁쟁이라 문밖에서 소리라도 들리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다리를 다 뻗어도 저정도밖에 안됩니다. 아직 꼬꼬마 고양이입니다. 겁이 많습니다. 허벅다리위에서 잘도잡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한다던 캣닙 쿠션 샀습니다. 거들떠도 안보네요 억지로 베어줍니다. 자는게 편해보이지는 않지만 잘 잡니다. 아~ 두피냄새에 취한다 파봐박 팍팍팍파고파퐈가퐈고파가파가가팍 널 가만두지 안갔어~! 지금은 저거 거들떠도 안봅니다. 빨리 질려합니다. 컷습니다. 제법 살도 붙었습니다. 간식주니 미친듯이 먹는게 보기만해도 저도 배가 부릅니다. 간식, 장남감 사다나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소리나는 인형 주니 얼마안지나 내장파열 시킵니다. 와일드한 사내새끼 껄껄껄 공부하지마 나만봐 책 읽지마 안하던짓 하지말고 나만봐 떡실신 합니다. 저 배와 다리, 귀엽네요 자다가 사진 찍으니 눈을 살짝 떳어요 저 살좀 보세요 잘먹는게 이뻐서 자꾸 간식 주게 되네요 고양이는 배부르면 안먹는다던데 계속 잘먹네요 노트북하고 있는데 옆에와서 지켜봅니다. 관심 안주면 자판위에 누워버립니다. 올라오지 말라고 혼납니다. 삐진듯 돌아다니다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표정이 아련합니다. 귀엽습니다.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듭니다. 전기선을 꼭 안고 잠이 듭니다. 귀여워 죽겠습니다. 중성화 할때가 되어서 병원을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일이 바빠서 자꾸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낮잠자는 놈의 곧휴가 벌겋게 나와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놀랐습니다. 조만간 스프레이를 뿌려델터 병원 갔습니다. 흑흑 불쌍합니다. 그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 귀엽습니다. 따라해 보고 싶었습니다. 안됩니다. 생각하는 척 합니다. 집사야 머하고있냐 손 을 물고 도망갑니다. 아픕니다. 혼나고 있습니다. '기다려'를 시킵니다. '기다려' 중입니다. 곧 도망칠 기세입니다. 도망치면 잡아와서 기다려 될때까지 시킵니다. 이젠 기다려 잘 알아 먹습니다. 똑똑합니다. '야 공부하지 말라고' 책 위에 드러누워버립니다. 야 머해?? '머 재밋는거 있어??' 까불다가 머리끄댕이..아니 귀끄댕이 잡힙니다. 떡실신 합니다. 놀고먹기 힘드냐?? 집밖에서 내 발소리 목소리 들리면 문앞에서 맞이해 줍니다. 겁이 많아서 문밖에서 다른 소리 들리면 도망칩니다. 둘이 놀다가 발소리 들리면 절 두고 침대밑으로 숨습니다. 개는 사람 지켜주기라도 하지,,, 얜 그런거 없습니다. 지 살기 바쁩니다. 끝 54
내 겨털까지 아껴주는 냥이
내가 업신여겼던 겨털을 아껴주다니 고맙다 갈치야
분양첫날 겁에 질려서 왔어요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어요
표정에서도 겁먹은게 보이네요
안잡아 먹어 걱정마
무서워서 숨습니다
숨은 쉬어지느냐
발이 귀엽군요
3일쯤 되었어요
아직도 무서워 합니다.
근데 저 수염좀 보세요
분양받기 전 키우던 사람이 잘라놨더군요
대체왜
일주일이 넘으니 적응 했습니다.
이제 알아보고 절 따라다니는 군요
제 다리위에서 잠이듭니다.
떡실신 입니다.
귀엽네요
하지만 겁쟁이라 문밖에서 소리라도 들리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다리를 다 뻗어도 저정도밖에 안됩니다.
아직 꼬꼬마 고양이입니다.
겁이 많습니다.
허벅다리위에서 잘도잡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한다던 캣닙 쿠션 샀습니다.
거들떠도 안보네요
억지로 베어줍니다.
자는게 편해보이지는 않지만 잘 잡니다.
아~ 두피냄새에 취한다
파봐박 팍팍팍파고파퐈가퐈고파가파가가팍
널 가만두지 안갔어~!
지금은 저거 거들떠도 안봅니다.
빨리 질려합니다.
컷습니다.
제법 살도 붙었습니다.
간식주니 미친듯이 먹는게 보기만해도 저도 배가 부릅니다.
간식, 장남감 사다나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소리나는 인형 주니 얼마안지나 내장파열 시킵니다.
와일드한 사내새끼 껄껄껄
공부하지마
나만봐
책 읽지마
안하던짓 하지말고 나만봐
떡실신 합니다.
저 배와 다리, 귀엽네요
자다가 사진 찍으니 눈을 살짝 떳어요
저 살좀 보세요
잘먹는게 이뻐서 자꾸 간식 주게 되네요
고양이는 배부르면 안먹는다던데
계속 잘먹네요
노트북하고 있는데 옆에와서 지켜봅니다.
관심 안주면 자판위에 누워버립니다.
올라오지 말라고 혼납니다.
삐진듯 돌아다니다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표정이 아련합니다.
귀엽습니다.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듭니다.
전기선을 꼭 안고 잠이 듭니다.
귀여워 죽겠습니다.
중성화 할때가 되어서 병원을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일이 바빠서 자꾸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낮잠자는 놈의 곧휴가 벌겋게 나와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놀랐습니다.
조만간 스프레이를 뿌려델터
병원 갔습니다.
흑흑 불쌍합니다.
그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 귀엽습니다.
따라해 보고 싶었습니다.
안됩니다.
생각하는 척 합니다.
집사야 머하고있냐
손 을 물고 도망갑니다.
아픕니다.
혼나고 있습니다.
'기다려'를 시킵니다.
'기다려' 중입니다.
곧 도망칠 기세입니다.
도망치면 잡아와서 기다려 될때까지 시킵니다.
이젠 기다려 잘 알아 먹습니다.
똑똑합니다.
'야 공부하지 말라고'
책 위에 드러누워버립니다.
야 머해??
'머 재밋는거 있어??'
까불다가 머리끄댕이..아니 귀끄댕이 잡힙니다.
떡실신 합니다.
놀고먹기 힘드냐??
집밖에서 내 발소리 목소리 들리면 문앞에서 맞이해 줍니다.
겁이 많아서 문밖에서 다른 소리 들리면 도망칩니다.
둘이 놀다가 발소리 들리면 절 두고 침대밑으로 숨습니다.
개는 사람 지켜주기라도 하지,,, 얜 그런거 없습니다.
지 살기 바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