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신매매 수법??!!!★★

뭐지2012.06.19
조회7,742

톡커님들 저 어제 당한일 인데 이거 인신매매 맞는지 좀 봐주세요.ㅠ

음슴체 쓸게요.

 

어제 밤에 학원을 11시 반에 마쳤음.

어제 밤에 비왔지 않음? 그래서 우산쓰고 집에가고 있었음.

거기가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반드시 지나가야지만 큰길이 나오고 좀 더가면 우리 아파트가 나옴.

그 후진 골목 위로 올라가면 달동네?가 나오고 밑으로 내려가면 큰길이나옴. 

그 후진 골목길에 엄청 후진 교회가 있음. 나는 태어나서 그교회에 사람이 드나드는걸 본적이 한번도 없음.

근데 교회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스타렉스가 서 있었음.

스타렉스에는 아저씨한명이 운전석에 앉아있었고 스타렉스 옆에 교회이름이 적혀있었음.

그래서 난 당연히 '아 교회차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했음

그런데 자동차 전조등? 헤드라이트?가 깜빡깜빡 이렇게 두번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거임.

원래 꺼져있는데 깜빡거리다가 다시 꺼지는게 좀 이상했음.

하지만 난 개의치않고 그냥 큰길쪽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짐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나오시는거임.

난 느낌이 좀 이상해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음.

근데 그 할머니가 '학생 이것좀 저 버스정류장까지만 들어줘' 이러시는거임.

버스정류장은 5m정도 앞에 있었음. 물론 버스정류장은 큰길에 있음. 그래도 인적이 드문건 마찬가지.

사람이 아예 없었음.

그래서 내가 머뭇거리면서 좀 이상했지만 '아 네' 이러고 보따리를 들었음. 

근데 이상할정도로 가벼운거임.

나는 진짜 4살어린 사촌동생이랑 팔씨름해도 질정도로 팔뚝힘이없음.

내가 들수있는데 이 할머니가 못드는게 엄청 이상한거임..

할머니는 몸집이 좀 크셨음. 그런데도 내가 들수있는걸 이할머니가 못든다니.. 너무 의심스러웠음.

크기는 엄청큰데 무개는 엄청 가벼웠음. 거의 베게 2개 무게였음.

아무튼 내가 들어다 드리려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가려는데

건물과 건물틈 사이에 숨어있는 사람 두명 그림자가 보이는거임.

가로등에 비쳐서 내가 서있는 쪽에 다 보였음.

 

차마 발을 못떼겠는거임..

진짜 불길했음.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는데 그 그림자 두개가 서로 무슨말을 하는것 같았음.

소리는 전혀 안들리고 그림자만 봤을때 그러는것 같았음.

그런데 그림자중 한명이 건물틈에서 나오는거임.

마치 지나가던 행인1 인것처럼. 사실 그림자 다봤는데.

건장한 남자였음.

그사람이 나랑 할머니가 서있는 쪽으로 오더니

'버스정류장까지 들어드릴께요.'

이러는거임.

할머니는 버스정류장까지 들어달라고 그남자한테 말한적이 음슴.

그때 나는 이건 진짜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짐보따리를 그자리에 두고 우산이고 뭐고 다버리고 냅다 튀었음.

쫓아오는것 같진 않았지만 미친듯이 튀었음

진짜 날아갈듯이 뛰었음..

내가 진짜 달리기 빠른데 태어나서 이만큼 빨리 달려본적은 또 처음임..

큰길에 횡단보도 빨간불인데 그냥 뛰었음.. 정신없이 미친듯이 뛰었음.

진짜 이글보는 분들 아무도 안믿으시겠지만.... 나 그때 날았음...

날아갈 기세로 뛰었음.

우리 아파트 도착하고도 계속 뛰다가 지상주차장에있는 방지턱 밞았는데

진짜 1m쯤 날아오른것 같았음;;

내 달리기 속도에 못이겨서 내가 날아오른거임..

날아올랐다가 착지?하는데 박목접질러서 넘어졌음.

넘어지니까 정신이 확드는거임.. 주변에 아무도 없었음.다행.

다리가 후들거려서 못일어나겠는거임. 비도오는데..그래서 비 그대로 다맞고 집에들어갔음.

발목 너무 아파서 아침에 병원갔더니 인대늘어났다고..ㅠㅠ

 

 

제가 어제 겪은일 인신매매 맞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