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일단 감사에 말씀드려요 저는 21살 군 입대를 앞두고 현재 어느 기업의 용혁으로 일을 다니고있는 남자입니다 저는 현재 19살 고등학생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야간 작업을 마치고 퇴근해 여자친구 학교가는 버스 정류장에 마중갔다가 피시방에 들러 글을 올립니다 제 여자친구를 저는 못난이 라고 부릅니다 정말 못난 바보에요 저랑 여자친구는 1년전 제 친한 후배 때문에 알게됬네요 당시 후배랑 사귀고 있었는데 후배인척 장난을 치다가 우연히 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장난 치다보니 목소리와 말투가 귀여워 저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부터 몇주 후 저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선수였던 저는 합숙을 하게 되었지요 훈련을 받고 휴가를 받아 집에와서 휴가를 만긱 하면서 집에있는 무선전화기를 만지다가 문득 그애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죠 제 이름은 달랐지만 저는 가명으로 희선이라는 예쁜이름을 도용해 희선이 오빠라는 또다른 인물로 여자친구와 통화했었습니다 장난기 가득하면서 귀여운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너무도 귀여워 솔로였던 저는 후배와 헤어졌다는 말에 기회다 싶어 고백을 했습니다 한번 사귀면 진득하게 싸우지도 않고 잘사귀었던 저는 이번엔 얼굴도 안보고 고백을 해버렸죠 그리고나서 그녀는 고민끝에 고백을 승락했고 2011.01.28 0128 일월 이십팔일자로 저희둘은 커플이 되었어요 얼굴한번 안보고말이죠 사귀고나서 서로의 얼굴이 궁금해 우린 만날 약속을 잡았고 터미널에서 서로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어요 여자친구를 만나러가던 버스안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했죠 처음 얼굴을 맞댄 그 순간 저는 말그대로 첫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추운 날씨때문인지 여자친구는 목도리를 입까지올려 감고 있었고 가지런히 정리된 긴머리는 너무도 예뻤습니다 아 드디어만났다는 듯이 여자친구는 저를 향해 예쁘게 웃어보였고 바보같이 그 웃는모습에 영혼을 판듯 이 여자와 평생 함께하리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설레임의 연속이였어요 평소 잘 웃지도 않고 무뚝뚝한 저는 하루하루 웃음이 늘어갔고 바보처럼 헤헤거리고 순수하다못해 유치하기까지한 장난꾸러기 바보 못난이는 그렇게 하루하루 저를 바꿔 갔죠 여자친구와 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였어요 저는 흑이고 여자친구는 백 같았어요 세상을 삐뚤어지게 쳐다보던 저 에게 여자친구는 신세계였어요 항상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한번마셨다하면 하루가멀다하고 파티고 담배도 하루 한갑을 넘기는 골초였고 성격도 안좋아 허구헛날 사고만 치는 그냥 날라리 백수였어요 그에 반대로 여자친구는 소심하고 귀도얇고 담배는 입에도 못대고 술도 소주반병먹어도 으헤헤헿 기분좋다 하고 취해버리는 그리고 모든세상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자신이 보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그리고 정말 이런애가 있을까 할정도로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요 정말 너무 .. 반대였어요 우린 이름 : 최희선 이름 :문못난이 생년월일:1992.10.07 생년월일 :1994.10.05 혈액형 : A 혈액형 : A 생일 2틀차이밖에 안나고 혈액형 같은 것 마저도 저희는 신기해했죠 사귄지 30일이 넘어갈때 쯔음 친구와 저의 친척 그리고 저의 친구 그리고 못난이 이렇게 4명이서 시내에 가게 됬습니다 시내에가서 밥도먹고 시내돌아다니며 많은커플들 데이트 처럼 평범했죠 우연히 오락실에 들어가게된 우린 디스코팡팡을 발견했어요 친척이 "야 우리 저거타자 "라고 말했고 친구는 오케이했고 저는 절대안탄다고 했고 부그럽고 수줍음이 많은 여자친구는 못타겠다고 하자 애들분위기에 못이겨 타겠다고 결정을 내린후 문제는 저였습니다 나는 안타 쪽팔려 이말만 반복하던 저는 애들 고집에 못이겨 타게되었죠 "내가 디스코팡팡은 이렇게 타는거다 "라는 모범답안을 보여준다며 자리에 올랐고 그안에서 진상이란 진상은 제가 다 부렸어요 ㅋㅋ 커플인 저희는 표적이되었고 디제이는 저희에게 물었어요 거기 커플인가요 ? 네 . 사귄지 얼마나 됬나요라는말에 망설이던 저는30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당당히 1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 사랑하냐는 말에 네라고 답했고 증명해보란 말에 망설이던 제 주위에서 뽀뽀해 뽀뽀해 라는 소리들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망설이지않고 여자친구의 입에 입을 마추었고 밖에선 꺄악 하는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그때20년 살면서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봤는데 그때 여자친구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후로 저희둘은 나날히 사랑이 커지고 있었고 서로만 옆에 있다면 어느것이든 부러울께없는 행복한 커플이였어요 여자친구집에 놀러가 여자친구어머니의 따뜻한 밥도 먹고 여자친구 아버지와 여자친구의 진로도 이야기하고 부모님들이 저에게 되게 잘해주셨어요 아버지 덕분에 싫어하는 김치도 실컷먹구요 ㅋㅋ 어머니는 자꾸 맛있는걸 내다 주셔고 잘챙겨주셨어요 편하게 반겨주시는 여자친구 부모님 덕분에 자주 집에 놀러가게 되었어요 하나 둘씩 추억이 쌓여가고 저희는 200일이다되도록 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저흰 대화를 많이하였고 말주제가 없어도 항상 만들어지고 또만들어져서 입이아플정도였죠 제가 학교에가 합숙하는 동안 짜증없이 투정없이 불평없이 조용히 저를 기다려주었고 몇주만에 한번 1박2일정도 2박3일정도의 만남으로도 여자친구는 행복해 했어요 우리 지금 많이 못 보지만 나중에 평생살꺼니까 조금만참고 맨날 보면 질린다 우리 서로 소중함을 더알면서 애뜻한 또 한번씩 겨우만나는 우리만남 소중히 생각하자며 여자친구를 달랬고 여자친구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주었습니다 사귄지 160일이 넘어갈때쯤 저는 어느한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소개로 만난 여자였습니다 지금 껏 바람한번 펴본적이 없던 저 였지만 그땐 한결같던 여자친구의 사랑이 무뎌졌는지 새로운 것에 끌리고 말앗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몰래 그녀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여자도 만나고 하며 여자친구와 200일을 앞둔 199일째 저녘 그때 문득 이건아니란 생각에 그여자와 헤어지려고 했습니다 두여자를 만나고 사귄다는건 말도안되는소리고 또 저만 바라보고 저만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혼자 복잡하고 미치겠다는 말도안되는 멍청한 마음으로 200일을 앞둔 하루 전 저녘에 여자친구 손도 놓아버렸습니다 둘다 헤어지고 10분도 채안되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울면서 너없인안된다며 저를 잡았습니다 .. 저역시 여자친구없인 못 살것 같았기에 여자친구 손을 잡고 저흰 다시 이어갔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날이후 만남에 4절지 크기의 편지지에 200일동안 있었던 우리의 추억 기억들이 모조리 들어있는 타임머신편지를 주었습니다 깨알같은글씨로 빼곡히 적어놓은 글 정말 그편지지는 그동안의 모든일을 떻올릴수있는 추억들이 고스란히 적혀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유난히 기억에 남는 한 문장........ "200일을 앞둔 199일날 너랑 헤어지고 ..너 없이는 숨조차 쉴수없는 시간이였다............."라는 여자친구의 손글씨 아직도 그문장만은 똑똑히 제 기억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그때 ..알았어야 했습니다 내가 미안하다며 잘못햇다며 그녀에게 말했고 그녀는 ..다신헤어지잔말 하지 말라며 한번더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때 그녀의 눈물을.. 대수롭지않게 여겼고 헤어진게 미안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 그후로 하지않겠다던 그여자와 연락이 자주 오갔고 저는 한번더 여자친구 몰래 그녀를 또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헤어짐 그후에도 저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주었고 그때도 저는 여자친구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주지 못했습니다 정말 미친놈이죠 저 .. 여자친구몰래만나던 나중에알게된거지만 나쁜일을 하여 돈을 벌던 여자였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이혼과동시에 밖같으로 내몰려 밥먹고싶어서 그돈을 만지게 됬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미친 생각이지만 더 자세한 내용이있지만 핑계밖에 안될거 압니다 많이 가여웠습니다 적어도 옆에서 잡아주고 나무랄 사람한명이라도 있었어도 이런길로 빠지진않았을꺼라고 ........ 여자친구 존재를 잊은채 그 여자에게 정을 쏟아 붓었습니다 제 여자친구 가여운건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채 나만바라보며 웃는 여자친구는 모르고 그 여자가여운건 감싸주었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나 정말 이건아니다 싶어 돌아서려 할때 그 여잔 제게 나쁜말을 꺼냈고 제가 선택하고 손을 내민 미친 동정은 이미 돌이킬수없는 상태까지 만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이 여자 바른길로 잡아주고 여자친구에게 돌아가자 생각했던 미친생각때문에 내가 떠나면 자신은 목숨이없어졌으니 세상을 뜨겠다라는 무서운 말 앞에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여자에게 또다시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제 여자 죽어가는줄 모르고 ... 제 여자 가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 제 여잔 이미 죽기 일보직전일걸 모르고....... 그런 병신같은 짓을 했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저는 ..저만을 바라보던 제 여자친구를 ..아프게했습니다 .. 여자친구의 가슴에 수천만개수백만개 나이 셀수없을만큼의 못을 박았고 젤수도 없을만큼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게 이별을 말했습니다 이미 셀수없는 눈물과 아픔을을 준 저에겐 여자친구를 잡는다는거 너무 이기적이고 잔인한 짓이라 생각하고 ..이것말고도 제가 잘못한게 셀수없이많고 깊었기에 아무말없이 그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나에겐 이런 착한 여자 사귈 자격조차 없다고 넘 봐서도 안될여자라고 ..나에겐 과분하다고 이렇게 다신 볼수 없을꺼라며 떠나는 여자친구를 떠나보내고 4계월 넘게 그여자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나는 시간동안 정말 짧은 시간동안 저에겐 절대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않는 기억들과 그리움 기억들 추억들 여자친구의 얼굴 웃음소리 여자친구의 향기 여자친구가 끓여준 라면 사소한것 모두 다 잊혀지지않고 맴돌았습니다 그여자를 만나면서도 여자친구 생각이 자꾸나 매일 술을 마셨고 하루 한갑넘게 피던 담배도 두갑으로 늘었고 그여자와 하루하루 싸움만 늘어갔고 가면갈수록 여자친구의 빈자리와 여자친구의 소중함 여자친구가 주던 맛있던 사랑 여자친구와 행복했던 시간들 추억들 자꾸 생각나고 떠올라서 잊어보려 매일같이 또 술을 마셔도 정말 노래가사처럼 더더욱 떠올라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너무 괴롭고 너무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왜일까요 제가 저지른 것이고 제가 선택한거였는데 제가 아프고 제가 힘들고 제가 미칠것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현관문을 열고 뛰쳐나가 약국에 가서 타이레놀 80알을 사서 집으로 들어와 약들을 물과함께 꾸역꾸역 삼켰습니다 엄마..그리고 못난아 ..정말 정말..미안해 라고 줄공책에 대문짝만하게 썼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술에 취한듯 세상이 돌고 엄청난 두통...오바이트가 미친듯이 쏠리는 느낌을 받으며 숨이 가빠올때쯤 울고있는 못난이 얼굴이 떻오르더라구요 ..지금도 생생해요.. 정말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내가 다시 태어나면 ..이렇게 못된짓 하고 다시 태어난다면 너 아프게한거 슬프게한거 너 정말 ..정말..아프게한거 다갚지도 못할거알지만.. 나 다시태어나면..니 신발로 태어날께 나 낡아서 찢어지고 수건짝 될만큼 신어줄지 모르지만 내가 버려질때까지 ..내가 너 업고 다닐께 ..정말..미안해 .. 그렇게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 저는 집앞 마트아저씨에게 발견되 병원으로 옮겨져 반쯤 녹아버린 몇십개의 타이레놀 잔해물을 내뱉으며 5일만에 눈을 떴습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눈에보이는건 내가 맞고있는 수액뿐이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건 마트사장님이 병원비등등의 비용을 내주셨고 몇분 몇분만 늦었어도 저는 하늘에서 저를 내려가 보고 있었을꺼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해주시더라구요 죽어가던 그순간 정말 여자친구 생각밖에 나지않았고 .. 이미 목에 넘겨버렸는데 살고싶다는 생각이 미칠듯이 났어요 .. 한번만더 ..못난이 보고싶다고 .. 하늘이 ..아직 이르다고 내려보냈나봐요 .. 삼주의 입원 두달은 더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저는 거부했고 엄청난 양의 약봉다리와 이상해진 몸을 이끌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트사장님은 눈물까지 보이시며 ..걱정했다고 ..천만다행이라고 살아줘서 고맙다며.... 오히려 나에게 감사해 하셨다 .......... 정말 이세상에서 할수있는거라곤 눈물 참는것 뿐이였다 누가 죽어도 돌아가셔도 턱끝까지 차오르는 눈물을 억지로 밀어넣고 눈물을 참아왔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한순간 내 눈에선 폭포수 같은 눈물이..터져나왔다 보고싶다 못난이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세상에서 ..세상에서 제일예쁜 내 여자친구였던 못난이가 보고싶다..정말 ..보고싶다 아이처럼 생긋하게 웃던 못난이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못난이가 미칠듯이..보고싶다........ 그후로....먹는족족 토해내는 술을 억지로 먹으며..울며 다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늘에게 빌며 기도 하면서 ............ 그렇게 날 사랑하던 여자 떠난보낸 이 병신같은 새끼를 욕하며 저주하며 .. ....... 그렇게 후회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 못난이에게 매달렸습니다 .. 못난아 못난아 ..보고싶어 못난아.. 못난아 ..나 정말 이런말 할자격도 기회도 뭐도 아무것도 없다는거 알아 정말 니기억에 나란 놈 없어지지 않아 더 고통인거 알아 .... 잘못했어 정말 정말 잘못햇어 ...나 죽어 마땅한놈인데 이런말할 자격도 없는데... 정말 정말 너한테 너무 큰 아픔 준 놈인거 알아 ..벌레만도 못한놈인거 알아 .. 정말 ...너무 너 아프게한 진짜 못되고 나쁜놈인거 알아 ...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 나 진짜 아무리 생각하고 술을 마시고 또 아무리 울어봐도 ....... 못난아.....너 없이는 안될것같아 ....나 정말 나쁘지 못됬지 ...니사랑 니마음 다몰라주고 떠나가놓고 이제와서 이러는나 정말 정말 웃기지 .. 잘못햇어 정말 정말 잘못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렇게 빌께 무릎도 꿇을수있어 이런말할 기회조차없지만 니기억속에서 사라져야할 나지만.. 맨날 거짓말만 하고 정말 니 마음 다 도려내고 짓밟아버린 병신미친새끼지만 ....나 한번만 정말 한번만 부탁할께 .... 나 다시만나달라고 안할께 믿어달라고 안할께 사겨달라고 안할께 ........나 사랑해달란말도 바라지않을께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야 ... 단 한번만 ..단 한번만....내가 그동안 못되게 군거 나쁘게 한거 슬프게한거 아프게한거 너 눈물 흘린만큼 보다 더 아파한 것 보다 더 내가 ..내가 ..갚을수 있게 해줘 ... 제발 부탁이야 제발 ..부탁이야..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아니 아주잠깐이라도 좋으니까... 내가 노력하는모습 보이게 해줘 ...제발부탁이야 라고...여자친구에게 매달렸어요.. 여자친구는 ..이말을 듣고 ..다음날 아침.. 제게..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 벌레만도 못한놈에게...기회란걸...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사랑했던날과 ..공백기간을 더해 510일이란 오늘에 와있습니다 남들이보기엔 짧은시간이지만 저에겐 엄청길고도 깊고 소중한 시간들이였어요 여자친구에게 잘하는게 뭔지 노력하는게 뭔지 ..정해져있는것이 아니기에 .. 저는 그냥 최선을 다해..노력만 해보려합니다 .. 정말 후회없이 제가할수있는건 뭐지든지 하고 ..사소한것하나 놓치지않고.. 하루하루 눈뜨면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 마지막까지 핑계만 늘어놓는 나약하고 바보같고 나쁜놈이지만 ... 제 한번뿐인 인생 모두다 여자친구에게 쏟아붓으려 합니다 저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여자친구에게 .... 그동안 저때문에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린 여자친구에게 ...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 21살 아직 한참어리죠 ..저도 이렇게 어린데 ..더어린 여자친구 마음 아프게한 제가 바로 진짜 못난이입니다 평생..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평생..마지막으로 준 이 기회 ..후회가 되지않도록 잘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이제와서 ..이렇게 땅을치며 울고불고 후회속에사는 진짜 못난이입니다.. 여자친구는 그동안의 나의 나쁜행실을 알고있는 친구들에게 우리다시 만난다는 말도 못꺼내고 가족들에게도 꺼내지못하게 되었어요 .. 정말 너무 후회되고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할텐데 말이죠.. 이제서야 여자친구가 손글씨로 적었던.. 너 없이..숨조차 못쉬는 시간이라는 ..말을 ..가슴 깊숙히 ..마음깊숙이 .. 느낍니다 .. 제 여자친구 못난이요 어느 남자의 여자친구 예쁘듯 저에겐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입니다 부끄러운거 빼면 시체구요 과자 나쵸좋아하구요 아이스크림 월드콘 디게 많이좋아하고 오이를 싫어해요 간지러움을 많이타구요 사람낯을 많이가리구요 쌍커플이없었는데 어느센가 자연적으로생겼다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애구요 어디 아픈데없이 아주아주 건강한 체격을 가졌고 가족들과 친구들을 끔찍히사랑하고 주위에 싫어하는 친구들마저도 죽진않았음 좋겠다고 눈물흘리며 말하는 마음착하고 어린애같은 마음가진 아이입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제가 저지른 죄 평생 갚으며 제 여자친구 행복하게 또 웃게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못난아 가슴아픈이야긴 위에서 했으니까 너한테는 좋은말만 이쁜말만 할께 우리 그동안 만난 510일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 그속에 한번도 한개도 단 1mm도 단 1g도 변하지 않은거 거 딱 하나 있었어 못난이 니 마음이더라 .. 그거 아는데 난 이렇게 많은시간이 걸렸어 .. 정말 정말 미안하고 ..잘못했어 내가 평생 다 갚을께 그리고 니가 준 마지막 기회 후회하지 않도록 나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또 노력할께.. 나 술도 쬐끔밖에 안마시고 일열심히하고 담배도 줄일려고 디따많이 노력하고있어 ! 정말..남자다운게 뭔지 모르고 살았어 다른건 다 알았는데 정작 ..정말 중요한거 하나만 모르고 살았네.. 남자다운거 진짜 별거 없더라 .. 내가 한말 책임지고 뺨을 맞더라도 거짓없이 솔직한거였어 .. 그동안 너무 실망주고 아픔주고 눈물만 줘서 .. 너무너무 미안해 이쁜아 이젠 내가 아플께 내가 힘들께 내가울고 내가 더 노력할께 결국 내가 널 물들인게 아니라 니가 내 맘 깊숙히까지 전부다 물들여 놨었어 우리 처음한 커플링도 처음한 커플신발도 처음한 커플티도 .. 우리 510일 사귀면서 처음가본 영화관도 .. 정말 너무 소을하고 신경쓰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나랑 100년하고 2틀더 깐따삐아행 우주선 다시 같이 타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한말 책임질께 우리 평생 행복하자 .. 너무너무 보고싶고 미안해 이쁜아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해 ♡ 넌 나한테 최고의 사랑이다 저 잘할께요 ..정말 .. 정말..이기회 놓치지 않고 잘하겠습니다 연애하다 한번 헤어진거가지고 왜그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어린놈이 쇼를한다 생각하시는분들도 소설을 쓴다는 분들도 계실거 압니다 하지만 저에겐 자기몸 다 버려 사랑을 준 사람이고 저에게 지금껏 살면서 너무도 소중한 중요한 사랑입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면 아직 어린놈이 훈계한다 생각하지마시고..하루빨리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 소중함을 알게됬음 좋겠네요 저같은 바보 멍청이..나오지않게..
반성의 글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일단 감사에 말씀드려요
저는 21살 군 입대를 앞두고 현재 어느 기업의 용혁으로 일을 다니고있는 남자입니다
저는 현재 19살 고등학생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야간 작업을 마치고 퇴근해 여자친구 학교가는 버스 정류장에 마중갔다가
피시방에 들러 글을 올립니다
제 여자친구를 저는 못난이 라고 부릅니다
정말 못난 바보에요
저랑 여자친구는 1년전 제 친한 후배 때문에 알게됬네요
당시 후배랑 사귀고 있었는데 후배인척 장난을 치다가 우연히 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장난 치다보니 목소리와 말투가 귀여워 저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부터 몇주 후 저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선수였던 저는 합숙을 하게 되었지요
훈련을 받고 휴가를 받아 집에와서 휴가를 만긱 하면서 집에있는 무선전화기를 만지다가 문득
그애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죠 제 이름은 달랐지만 저는 가명으로 희선이라는 예쁜이름을
도용해 희선이 오빠라는 또다른 인물로 여자친구와 통화했었습니다
장난기 가득하면서 귀여운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너무도 귀여워 솔로였던
저는 후배와 헤어졌다는 말에 기회다 싶어 고백을 했습니다
한번 사귀면 진득하게 싸우지도 않고 잘사귀었던 저는
이번엔 얼굴도 안보고 고백을 해버렸죠
그리고나서 그녀는 고민끝에 고백을 승락했고 2011.01.28 0128
일월 이십팔일자로 저희둘은 커플이 되었어요 얼굴한번 안보고말이죠
사귀고나서 서로의 얼굴이 궁금해 우린 만날 약속을 잡았고
터미널에서 서로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어요
여자친구를 만나러가던 버스안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했죠
처음 얼굴을 맞댄 그 순간 저는 말그대로 첫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추운 날씨때문인지 여자친구는 목도리를 입까지올려 감고 있었고 가지런히 정리된 긴머리는
너무도 예뻤습니다
아 드디어만났다는 듯이 여자친구는 저를 향해 예쁘게 웃어보였고
바보같이 그 웃는모습에 영혼을 판듯 이 여자와 평생 함께하리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설레임의 연속이였어요 평소 잘 웃지도 않고 무뚝뚝한 저는
하루하루 웃음이 늘어갔고 바보처럼 헤헤거리고 순수하다못해 유치하기까지한
장난꾸러기 바보 못난이는 그렇게 하루하루 저를 바꿔 갔죠
여자친구와 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였어요
저는 흑이고 여자친구는 백 같았어요
세상을 삐뚤어지게 쳐다보던 저 에게 여자친구는 신세계였어요
항상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한번마셨다하면 하루가멀다하고 파티고
담배도 하루 한갑을 넘기는 골초였고 성격도 안좋아 허구헛날 사고만 치는
그냥 날라리 백수였어요
그에 반대로 여자친구는 소심하고 귀도얇고 담배는 입에도 못대고 술도 소주반병먹어도
으헤헤헿 기분좋다 하고 취해버리는 그리고 모든세상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자신이 보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그리고 정말 이런애가 있을까 할정도로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요
정말 너무 .. 반대였어요 우린
이름 : 최희선 이름 :문못난이
생년월일:1992.10.07 생년월일 :1994.10.05
혈액형 : A 혈액형 : A
생일 2틀차이밖에 안나고 혈액형 같은 것 마저도 저희는 신기해했죠
사귄지 30일이 넘어갈때 쯔음
친구와 저의 친척 그리고 저의 친구 그리고 못난이
이렇게 4명이서 시내에 가게 됬습니다
시내에가서 밥도먹고 시내돌아다니며 많은커플들 데이트 처럼 평범했죠
우연히 오락실에 들어가게된 우린 디스코팡팡을 발견했어요
친척이 "야 우리 저거타자 "라고 말했고 친구는 오케이했고 저는 절대안탄다고 했고
부그럽고 수줍음이 많은 여자친구는 못타겠다고 하자 애들분위기에 못이겨
타겠다고 결정을 내린후 문제는 저였습니다
나는 안타 쪽팔려 이말만 반복하던 저는 애들 고집에 못이겨 타게되었죠
"내가 디스코팡팡은 이렇게 타는거다 "라는 모범답안을 보여준다며 자리에 올랐고
그안에서 진상이란 진상은 제가 다 부렸어요 ㅋㅋ
커플인 저희는 표적이되었고 디제이는 저희에게 물었어요
거기 커플인가요 ? 네 . 사귄지 얼마나 됬나요라는말에 망설이던 저는30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당당히 1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 사랑하냐는 말에 네라고 답했고 증명해보란 말에 망설이던 제 주위에서 뽀뽀해 뽀뽀해 라는
소리들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망설이지않고 여자친구의 입에 입을 마추었고 밖에선 꺄악 하는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그때20년 살면서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봤는데 그때 여자친구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후로 저희둘은 나날히 사랑이 커지고 있었고 서로만 옆에 있다면 어느것이든 부러울께없는
행복한 커플이였어요
여자친구집에 놀러가 여자친구어머니의 따뜻한 밥도 먹고 여자친구 아버지와 여자친구의 진로도 이야기하고 부모님들이 저에게 되게 잘해주셨어요
아버지 덕분에 싫어하는 김치도 실컷먹구요 ㅋㅋ
어머니는 자꾸 맛있는걸 내다 주셔고 잘챙겨주셨어요
편하게 반겨주시는 여자친구 부모님 덕분에 자주 집에 놀러가게 되었어요
하나 둘씩 추억이 쌓여가고 저희는 200일이다되도록 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저흰 대화를 많이하였고 말주제가 없어도 항상 만들어지고 또만들어져서 입이아플정도였죠
제가 학교에가 합숙하는 동안 짜증없이 투정없이 불평없이 조용히 저를 기다려주었고 몇주만에 한번
1박2일정도 2박3일정도의 만남으로도 여자친구는 행복해 했어요
우리 지금 많이 못 보지만 나중에 평생살꺼니까 조금만참고 맨날 보면 질린다 우리 서로 소중함을 더알면서 애뜻한 또 한번씩 겨우만나는 우리만남 소중히 생각하자며 여자친구를 달랬고
여자친구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주었습니다
사귄지 160일이 넘어갈때쯤 저는 어느한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소개로 만난 여자였습니다 지금 껏 바람한번 펴본적이 없던 저 였지만
그땐 한결같던 여자친구의 사랑이 무뎌졌는지 새로운 것에 끌리고 말앗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몰래 그녀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여자도 만나고 하며 여자친구와 200일을 앞둔 199일째 저녘
그때 문득 이건아니란 생각에 그여자와 헤어지려고 했습니다
두여자를 만나고 사귄다는건 말도안되는소리고 또 저만 바라보고 저만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혼자 복잡하고 미치겠다는 말도안되는 멍청한 마음으로 200일을 앞둔 하루 전 저녘에 여자친구 손도 놓아버렸습니다
둘다 헤어지고 10분도 채안되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울면서 너없인안된다며 저를 잡았습니다 ..
저역시 여자친구없인 못 살것 같았기에 여자친구 손을 잡고 저흰 다시 이어갔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날이후 만남에 4절지 크기의 편지지에 200일동안 있었던 우리의 추억 기억들이 모조리 들어있는 타임머신편지를 주었습니다
깨알같은글씨로 빼곡히 적어놓은 글 정말 그편지지는 그동안의 모든일을 떻올릴수있는 추억들이
고스란히 적혀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유난히 기억에 남는 한 문장........
"200일을 앞둔 199일날 너랑 헤어지고 ..너 없이는 숨조차 쉴수없는 시간이였다............."라는
여자친구의 손글씨 아직도 그문장만은 똑똑히 제 기억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그때 ..알았어야 했습니다
내가 미안하다며 잘못햇다며 그녀에게 말했고 그녀는 ..다신헤어지잔말 하지 말라며 한번더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때 그녀의 눈물을.. 대수롭지않게 여겼고 헤어진게 미안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
그후로 하지않겠다던 그여자와 연락이 자주 오갔고 저는 한번더 여자친구 몰래 그녀를 또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헤어짐 그후에도 저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주었고 그때도 저는 여자친구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주지 못했습니다
정말 미친놈이죠 저 ..
여자친구몰래만나던 나중에알게된거지만
나쁜일을 하여 돈을 벌던 여자였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이혼과동시에 밖같으로 내몰려
밥먹고싶어서 그돈을 만지게 됬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미친 생각이지만 더 자세한 내용이있지만 핑계밖에 안될거 압니다
많이 가여웠습니다 적어도 옆에서 잡아주고 나무랄 사람한명이라도 있었어도
이런길로 빠지진않았을꺼라고 ........
여자친구 존재를 잊은채 그 여자에게 정을 쏟아 붓었습니다
제 여자친구 가여운건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채 나만바라보며 웃는 여자친구는 모르고
그 여자가여운건 감싸주었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나 정말 이건아니다 싶어 돌아서려 할때 그 여잔 제게 나쁜말을 꺼냈고
제가 선택하고 손을 내민 미친 동정은 이미 돌이킬수없는 상태까지 만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이 여자 바른길로 잡아주고 여자친구에게 돌아가자 생각했던 미친생각때문에
내가 떠나면 자신은 목숨이없어졌으니 세상을 뜨겠다라는 무서운 말 앞에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여자에게 또다시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제 여자 죽어가는줄 모르고 ...
제 여자 가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
제 여잔 이미 죽기 일보직전일걸 모르고.......
그런 병신같은 짓을 했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저는 ..저만을 바라보던 제 여자친구를 ..아프게했습니다 ..
여자친구의 가슴에 수천만개수백만개 나이 셀수없을만큼의 못을 박았고
젤수도 없을만큼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게 이별을 말했습니다
이미 셀수없는 눈물과 아픔을을 준 저에겐 여자친구를 잡는다는거 너무 이기적이고 잔인한 짓이라
생각하고 ..이것말고도 제가 잘못한게 셀수없이많고 깊었기에 아무말없이 그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나에겐 이런 착한 여자 사귈 자격조차 없다고 넘 봐서도 안될여자라고 ..나에겐 과분하다고
이렇게 다신 볼수 없을꺼라며 떠나는 여자친구를 떠나보내고 4계월 넘게 그여자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나는 시간동안 정말 짧은 시간동안
저에겐 절대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않는 기억들과 그리움 기억들 추억들
여자친구의 얼굴 웃음소리 여자친구의 향기 여자친구가 끓여준 라면
사소한것 모두 다 잊혀지지않고 맴돌았습니다
그여자를 만나면서도 여자친구 생각이 자꾸나 매일 술을 마셨고
하루 한갑넘게 피던 담배도 두갑으로 늘었고
그여자와 하루하루 싸움만 늘어갔고 가면갈수록 여자친구의 빈자리와 여자친구의 소중함
여자친구가 주던 맛있던 사랑
여자친구와 행복했던 시간들 추억들 자꾸 생각나고 떠올라서
잊어보려 매일같이 또 술을 마셔도 정말 노래가사처럼 더더욱 떠올라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너무 괴롭고 너무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왜일까요 제가 저지른 것이고 제가 선택한거였는데
제가 아프고 제가 힘들고 제가 미칠것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현관문을 열고 뛰쳐나가 약국에 가서
타이레놀 80알을 사서 집으로 들어와 약들을 물과함께 꾸역꾸역 삼켰습니다
엄마..그리고 못난아 ..정말 정말..미안해 라고 줄공책에 대문짝만하게 썼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술에 취한듯 세상이 돌고 엄청난 두통...오바이트가 미친듯이 쏠리는 느낌을 받으며 숨이 가빠올때쯤
울고있는 못난이 얼굴이 떻오르더라구요 ..지금도 생생해요..
정말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내가 다시 태어나면 ..이렇게 못된짓 하고 다시 태어난다면
너 아프게한거 슬프게한거 너 정말 ..정말..아프게한거 다갚지도 못할거알지만..
나 다시태어나면..니 신발로 태어날께 나 낡아서 찢어지고 수건짝 될만큼 신어줄지 모르지만
내가 버려질때까지 ..내가 너 업고 다닐께 ..정말..미안해 ..
그렇게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
저는 집앞 마트아저씨에게 발견되 병원으로 옮겨져
반쯤 녹아버린 몇십개의 타이레놀 잔해물을 내뱉으며
5일만에 눈을 떴습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눈에보이는건 내가 맞고있는 수액뿐이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건 마트사장님이 병원비등등의 비용을 내주셨고
몇분 몇분만 늦었어도 저는 하늘에서 저를 내려가 보고 있었을꺼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해주시더라구요
죽어가던 그순간 정말 여자친구 생각밖에 나지않았고 ..
이미 목에 넘겨버렸는데 살고싶다는 생각이 미칠듯이 났어요 ..
한번만더 ..못난이 보고싶다고 ..
하늘이 ..아직 이르다고 내려보냈나봐요 ..
삼주의 입원
두달은 더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저는 거부했고 엄청난 양의 약봉다리와 이상해진 몸을 이끌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트사장님은 눈물까지 보이시며 ..걱정했다고 ..천만다행이라고 살아줘서 고맙다며....
오히려 나에게 감사해 하셨다 ..........
정말 이세상에서 할수있는거라곤 눈물 참는것 뿐이였다
누가 죽어도 돌아가셔도 턱끝까지 차오르는 눈물을 억지로 밀어넣고 눈물을 참아왔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한순간 내 눈에선 폭포수 같은 눈물이..터져나왔다
보고싶다 못난이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세상에서 ..세상에서 제일예쁜 내 여자친구였던 못난이가 보고싶다..정말 ..보고싶다 아이처럼 생긋하게 웃던 못난이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못난이가 미칠듯이..보고싶다........
그후로....먹는족족 토해내는 술을 억지로 먹으며..울며 다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늘에게 빌며
기도 하면서 ............
그렇게 날 사랑하던 여자 떠난보낸 이 병신같은 새끼를 욕하며 저주하며 .. .......
그렇게 후회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
못난이에게 매달렸습니다 ..
못난아 못난아 ..보고싶어 못난아..
못난아 ..나 정말 이런말 할자격도 기회도 뭐도 아무것도 없다는거 알아
정말 니기억에 나란 놈 없어지지 않아 더 고통인거 알아 ....
잘못했어 정말 정말 잘못햇어 ...나 죽어 마땅한놈인데 이런말할 자격도 없는데... 정말 정말 너한테 너무 큰 아픔 준 놈인거 알아 ..벌레만도 못한놈인거 알아 ..
정말 ...너무 너 아프게한 진짜 못되고 나쁜놈인거 알아 ...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
나 진짜 아무리 생각하고 술을 마시고 또 아무리 울어봐도 .......
못난아.....너 없이는 안될것같아 ....나 정말 나쁘지 못됬지 ...니사랑 니마음 다몰라주고 떠나가놓고 이제와서 이러는나 정말 정말 웃기지 ..
잘못햇어 정말 정말 잘못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렇게 빌께 무릎도 꿇을수있어 이런말할 기회조차없지만 니기억속에서 사라져야할 나지만..
맨날 거짓말만 하고 정말 니 마음 다 도려내고 짓밟아버린 병신미친새끼지만
....나 한번만 정말 한번만 부탁할께 ....
나 다시만나달라고 안할께 믿어달라고 안할께 사겨달라고 안할께 ........나 사랑해달란말도 바라지않을께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야 ...
단 한번만 ..단 한번만....내가 그동안 못되게 군거 나쁘게 한거 슬프게한거 아프게한거 너 눈물 흘린만큼 보다 더 아파한 것 보다 더 내가 ..내가 ..갚을수 있게 해줘 ...
제발 부탁이야 제발 ..부탁이야..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아니 아주잠깐이라도 좋으니까...
내가 노력하는모습 보이게 해줘 ...제발부탁이야
라고...여자친구에게 매달렸어요..
여자친구는 ..이말을 듣고 ..다음날 아침..
제게..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 벌레만도 못한놈에게...기회란걸...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사랑했던날과 ..공백기간을 더해 510일이란 오늘에 와있습니다
남들이보기엔 짧은시간이지만 저에겐 엄청길고도 깊고 소중한 시간들이였어요
여자친구에게 잘하는게 뭔지 노력하는게 뭔지 ..정해져있는것이 아니기에 ..
저는 그냥 최선을 다해..노력만 해보려합니다 ..
정말 후회없이 제가할수있는건 뭐지든지 하고 ..사소한것하나 놓치지않고..
하루하루 눈뜨면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
마지막까지 핑계만 늘어놓는 나약하고 바보같고 나쁜놈이지만 ...
제 한번뿐인 인생 모두다 여자친구에게 쏟아붓으려 합니다
저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여자친구에게 ....
그동안 저때문에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린 여자친구에게 ...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
21살 아직 한참어리죠 ..저도 이렇게 어린데 ..더어린 여자친구 마음 아프게한 제가 바로 진짜 못난이입니다 평생..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평생..마지막으로 준 이 기회 ..후회가 되지않도록 잘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이제와서 ..이렇게 땅을치며 울고불고 후회속에사는 진짜 못난이입니다..
여자친구는 그동안의 나의 나쁜행실을 알고있는 친구들에게 우리다시 만난다는 말도 못꺼내고
가족들에게도 꺼내지못하게 되었어요 ..
정말 너무 후회되고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할텐데 말이죠..
이제서야 여자친구가 손글씨로 적었던..
너 없이..숨조차 못쉬는 시간이라는 ..말을 ..가슴 깊숙히 ..마음깊숙이 ..
느낍니다 ..
제 여자친구 못난이요
어느 남자의 여자친구 예쁘듯
저에겐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입니다
부끄러운거 빼면 시체구요 과자 나쵸좋아하구요
아이스크림 월드콘 디게 많이좋아하고 오이를 싫어해요
간지러움을 많이타구요 사람낯을 많이가리구요
쌍커플이없었는데 어느센가 자연적으로생겼다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애구요
어디 아픈데없이 아주아주 건강한 체격을 가졌고
가족들과 친구들을 끔찍히사랑하고 주위에 싫어하는 친구들마저도 죽진않았음 좋겠다고
눈물흘리며 말하는 마음착하고 어린애같은 마음가진 아이입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제가 저지른 죄 평생 갚으며
제 여자친구 행복하게 또 웃게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못난아
가슴아픈이야긴 위에서 했으니까
너한테는 좋은말만 이쁜말만 할께
우리 그동안 만난 510일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
그속에 한번도 한개도 단 1mm도 단 1g도 변하지 않은거 거 딱 하나 있었어
못난이 니 마음이더라 ..
그거 아는데 난 이렇게 많은시간이 걸렸어 ..
정말 정말 미안하고 ..잘못했어
내가 평생 다 갚을께 그리고 니가 준 마지막 기회 후회하지 않도록
나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또 노력할께..
나 술도 쬐끔밖에 안마시고 일열심히하고 담배도 줄일려고 디따많이 노력하고있어 !
정말..남자다운게 뭔지 모르고 살았어 다른건 다 알았는데 정작 ..정말 중요한거 하나만 모르고 살았네..
남자다운거 진짜 별거 없더라 ..
내가 한말 책임지고 뺨을 맞더라도 거짓없이 솔직한거였어 ..
그동안 너무 실망주고 아픔주고 눈물만 줘서 ..
너무너무 미안해 이쁜아
이젠 내가 아플께 내가 힘들께 내가울고 내가 더 노력할께
결국 내가 널 물들인게 아니라
니가 내 맘 깊숙히까지 전부다 물들여 놨었어
우리 처음한 커플링도 처음한 커플신발도 처음한 커플티도 ..
우리 510일 사귀면서 처음가본 영화관도 ..
정말 너무 소을하고 신경쓰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나랑 100년하고 2틀더 깐따삐아행 우주선 다시 같이 타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한말 책임질께
우리 평생 행복하자 ..
너무너무 보고싶고
미안해 이쁜아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해 ♡
넌 나한테 최고의 사랑이다
저 잘할께요 ..정말 ..
정말..이기회 놓치지 않고 잘하겠습니다
연애하다 한번 헤어진거가지고 왜그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어린놈이 쇼를한다 생각하시는분들도
소설을 쓴다는 분들도 계실거 압니다
하지만
저에겐 자기몸 다 버려 사랑을 준 사람이고
저에게 지금껏 살면서 너무도 소중한 중요한 사랑입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면
아직 어린놈이 훈계한다 생각하지마시고..하루빨리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 소중함을 알게됬음 좋겠네요
저같은 바보 멍청이..나오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