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들....

강.한맘2003.12.20
조회334

즐태들하고 계시져?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꼼짝도 못했다가.. 오늘 토요일이라 몇가지 볼일이 있어서

신랑이랑 많이 돌아다녔네여.

 

다른게 아니라,, 쌍둥이맘들..

님들도 허리랑 엉덩이가 아픈가여?

전..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엉덩이도 앉았다가 일어서려면.. 아픕니다.

씽크대앞에서 조금이라도 뭐라도 할라치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리.. 짜증이 나구여.

 

지금 6개월 조금 넘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그렇다고해서.. 밥도 안해 먹을수 없구.

신랑도.. 사업을 시작한지.. 몇달안되서 너무 바쁘고, 밖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온사람한테

밥까지 하라고 하기는 미아하니깐.. 내가 알아서 국이라도 끓이고.. 그러는데..

너무 힘드네여..

신랑은 설겆이라도 도와준다고하고, 집안청소도 도와준다고하는데.. 미안한것도 미안한거지만

제 성격이 너무 지랄?맞은지라.. 내가하는게 속이 시원하고, 신랑 시키려니.. 구석구석 맘에도

안차고..

휴^^^^

그래서인지.. 허리랑..엉덩이가 너무 절리네여.

이렇게 무리하면 안되져?

 

그리구여. 잠잘때나 누워있을때.. 옆으로 눕는데.. 그럼.. 애기 한명이 혹시라도 답답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여..

괜시리.. 밑에 눌려서.. 숨이라도 제대로 쉬는건지..

 

빨리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어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여.

팬티밑이 조금이라도 축축한거 같으면.. 혹시 양수가 새는건 아닌가.. over하기 일수고.

조금이라도 일찍 나오면 어쩌나.. 노심초사에..

이번달 잘 넘기고.. 내년에 두달만 잘 넘기면 될꺼 같은데..

 

님들..

쌍둥이라고 너무 걱정 안해도 되겠져?

조산이라던가.. 뭐 여러가지..

월요일날 출산 준비물좀 미리 사두려구여.

지금도 배가 많이 나와서 조금만 걸어도 힘이 너무 들어서..

친한친구랑 같이 돌아 다니려구여.

아무래도 애기를 먼저 낳아서 키우다보니, 실용적으로 많이 알아서.

쓸데없는건 줄이게 되겠져..

 

님들..

건강들 하세여.

그래서.. 우리 쌍둥이들.. 건강하게 출산해서 예쁘게 키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