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안녕. .. 그저께 헤어졌는데.. 그냥.. 올려.. 뭐.. 애인끼리 바보야바보야 부르는사람 너랑나 한둘 아니고 다른사람도 많이 그런것 같으니까.. 닉네임 써도 못알아보겠지.. 폐암걸린사람도 너뿐만은 아니..겠지? 나 사실 처음에 너 좋아한다고 했을때.. 내가 너 얼굴보고 좋아한거잖아.. 그래서 미안해. 널 진심으로 좋아해서 고백한게 아니라서.. 그래도 너랑 2년동안 만나오면서 너 진심으로 사랑했고. 일주일전에 너 폐암걸렸다면서 나보고 헤어지자 했지.. 나 진짜 안믿었다. 그냥 니가.. 나 질려서 헤어지자고 말하기 미안해서 변명하는것처럼 들렸거든.. 근데 너랑 데이트 할때마다 기침많이하고, 너 화장실 가는 일도 많아지고 이제 생각해보니깐 그렇네.. 나진짜 바보같다.. .. 그냥 폐암은 소설속에나 가능한 일인줄 알았어. 우리나이 이제 18살인데, 너지금 너무 어리잖아.. 병원에 입원하지 왜 안하는데 .. 너랑 내가 헤어진게 잘된건지 모르겠다. 그냥 남은 기간동안 같이 더 행복한 시간 많이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그래도 나 진심으로 너 사랑하고... 사랑하고... 진짜..진짜진짜 사랑해. 나 너랑갔던 **비안 베이 이번여름에 같이 가기로 또 약속했잖아. 근데.. 니가 헤어지자며, 약속은 지키고 .. 가야지..바보야.. 너아파서 가지도 못하고.... 진짜바보야... 너진짜... 아..나 진심으로 너 좋아한다고 바보야.. 하.. 나 진짜 이글 쓰면서도 완전많이 울고있다.. 나도 내가 참 신기하네.. 내가 가수 비스트 좋아한다고 맨날 노래듣고 있으면, 니가 옆에서 질투해줬잖아. 그거 진짜 너무.. 그때 너무 행복했네 생각든다. 노래방에서 니가 일부로 양요섭 노래 부를때마다 귀여웠어. 진심으로.. 노래도 잘부르고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태성아. 너 아직 심한 폐암은 아니니까.. 힘내고.. 완쾌하길 바랄게. 근데, 완쾌해도 딴여자는 만나지마라.. 그냥 나한테 다시와라 그때는...응? 지금 친구들은 너 아픈거 모르고, 나만 알고있잖아.. 그거 진짜 힘들다.. 방에서 혼자 맨날 울고 있을 너 생각들면 얼마나 힘들까.. 가족한테만 기대는 너 보면 진짜..하... 니 친구들은 그런 너 모르고, 학교 안나간다고 부러워 하는 싸가지 없는새끼들한테 내가가서 다 말하고 싶은데 애들이 너 동정할꺼 생각하면, 슬퍼할 너 생각되서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나혼자 알고있는데.. 이건아니잖아, 태성아. 너 폐암 걸렸다고 사랑 못하는 거 아니잖아. 그냥 니가 바로 내일 죽는다고 해도 사랑할수는 하룻동안 사랑할수는 있는거잖아. 상실감이 크다고 나까지 버리는거 아니야 태성아. 진짜 아니야.. 태성아.. 그냥 다 내탓인거 같애서..아무말도 안나오고... 너 담배필때 옆에서 내가 피지말라고 말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동원해줄걸.. 너 술마실때도 마시지 마라고 말만하지말고, 뺏을걸.. 그래도...그래도말이야 태성아. 나는 너를 아직도 사랑하니깐 그냥.. 와다시..
폐암걸린 바보에게
바보야 안녕.
..
그저께 헤어졌는데.. 그냥.. 올려..
뭐.. 애인끼리 바보야바보야 부르는사람 너랑나
한둘 아니고 다른사람도 많이 그런것 같으니까..
닉네임 써도 못알아보겠지..
폐암걸린사람도 너뿐만은 아니..겠지?
나 사실 처음에 너 좋아한다고 했을때..
내가 너 얼굴보고 좋아한거잖아..
그래서 미안해.
널 진심으로 좋아해서 고백한게 아니라서..
그래도 너랑 2년동안 만나오면서 너 진심으로 사랑했고.
일주일전에 너 폐암걸렸다면서 나보고 헤어지자 했지..
나 진짜 안믿었다. 그냥 니가.. 나 질려서 헤어지자고 말하기
미안해서 변명하는것처럼 들렸거든..
근데 너랑 데이트 할때마다 기침많이하고, 너 화장실 가는 일도 많아지고
이제 생각해보니깐 그렇네.. 나진짜 바보같다..
..
그냥 폐암은 소설속에나 가능한 일인줄 알았어.
우리나이 이제 18살인데, 너지금 너무 어리잖아..
병원에 입원하지 왜 안하는데
..
너랑 내가 헤어진게 잘된건지 모르겠다.
그냥 남은 기간동안 같이 더 행복한 시간 많이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그래도 나 진심으로 너 사랑하고... 사랑하고...
진짜..진짜진짜 사랑해.
나 너랑갔던 **비안 베이 이번여름에 같이 가기로 또 약속했잖아.
근데.. 니가 헤어지자며, 약속은 지키고 .. 가야지..바보야..
너아파서 가지도 못하고....
진짜바보야...
너진짜...
아..나 진심으로 너 좋아한다고 바보야..
하.. 나 진짜 이글 쓰면서도 완전많이 울고있다..
나도 내가 참 신기하네..
내가 가수 비스트 좋아한다고 맨날 노래듣고 있으면, 니가 옆에서 질투해줬잖아.
그거 진짜 너무.. 그때 너무 행복했네 생각든다.
노래방에서 니가 일부로 양요섭 노래 부를때마다 귀여웠어.
진심으로.. 노래도 잘부르고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태성아.
너 아직 심한 폐암은 아니니까.. 힘내고..
완쾌하길 바랄게.
근데, 완쾌해도 딴여자는 만나지마라..
그냥 나한테 다시와라 그때는...응?
지금 친구들은 너 아픈거 모르고, 나만 알고있잖아..
그거 진짜 힘들다..
방에서 혼자 맨날 울고 있을 너 생각들면 얼마나 힘들까..
가족한테만 기대는 너 보면 진짜..하...
니 친구들은 그런 너 모르고, 학교 안나간다고 부러워 하는 싸가지 없는새끼들한테
내가가서 다 말하고 싶은데
애들이 너 동정할꺼 생각하면, 슬퍼할 너 생각되서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나혼자 알고있는데..
이건아니잖아, 태성아.
너 폐암 걸렸다고 사랑 못하는 거 아니잖아.
그냥 니가 바로 내일 죽는다고 해도 사랑할수는 하룻동안 사랑할수는 있는거잖아.
상실감이 크다고 나까지 버리는거 아니야 태성아.
진짜 아니야.. 태성아..
그냥 다 내탓인거 같애서..아무말도 안나오고...
너 담배필때 옆에서 내가 피지말라고 말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동원해줄걸..
너 술마실때도 마시지 마라고 말만하지말고,
뺏을걸..
그래도...그래도말이야 태성아.
나는 너를 아직도 사랑하니깐
그냥.. 와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