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진짜ㅠㅠ 부탁이에요ㅠㅠㅠ 제가요, 무심코 던진 말들이 애들한테 상처를 주나봐요 학기 초부터 제가 그냥 한 말이 애들한테 상처를 줬어요 특히 세명.. H,J,C라고 할게요 제가 진짜 못된 일을 했고 제 잘못이 제일커요 진짜 2학년 오니까.. 가정사가 특별한 애들이 좀 있었어요 근데 저는 1학년때 하던 버릇대로 그냥 말하고 장난치고 그랬죠 어느 날 제가 정말 무심코 아무 생각도 없이 장난치다가 야~ 이렇게 한 말이 상처가 됐대요 물론 가정사얘기였는데, 저는 그게 큰 상처일 줄 모르고 그냥 말을 한거죠ㅠㅠ 제가 미쳤죠 진짜 제가 죽일년(..)이죠ㅠㅠㅠ 아 내가 왜그랬지ㅠㅠㅠ 또 하나가.. 4월달에 친구 생일이 있어서 케익을 만들어주러 번화가에 갔어요 원래 저는 못갔었는데 어떻게 해서 가게 됐어요 근데 제가 케익을 만들고 나서 시간이 빠듯해서, 얼른 집에 가자고 했거든요.. 저는 걔네들이 번화가에서 놀려는 줄 모르고, 그냥 제 생각만하고ㅠㅠ 집에가자고 했는데 거기서 또 틀어진 거에요... 셋이서 놀려고 했는데 괜히 제가 끼어들어서ㅠㅠ 또 걔네가 제 뒷담을 깠죠. 놀려고 했는데 왜 끼어드냐구..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괜히 좋아서ㅠㅠ 이런 식으로 3월달 초부터 계속 쌓이고 쌓여왔던거에요 그래서 수련회때 팡 터진건데, 그것때문에 3일내내 혼자 지냈어요 그것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내내 울고.. 레크리에이션때 사과하는 시간이 있어서 울면서 반친구들 앞에서 걔네를 안으면서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30분정도 걔네앞 앉아서... 정말 미안해ㅠㅠ 너희가 나한테 상처받을줄은 몰랐어 내가 좀 기분파여서 행동이랑 말을 막 하고 내가 뭘 했는지 까먹어서, 너희한테 한 말이 상처가 됐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나도 참 염치없지.. 그래도 상처받았다는 걸 바로 말하지 그랬어.. 즉시 바로 고쳤을텐데.. (이 말이 세명의 심기를 불편하게했나봐요ㅠ) 그래도 고마워 너희가 내 잘못을 이렇게라도 알려준 덕분에 나는 미래에 사귈 내 친구들한테 다시 같은 상처를 주지 않을테니까.. 이제라도 내 입방정 말버릇 고칠게 미안해...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성이 안찼나봐요 수련회에서 돌아온 날 H한테 문자가 왔어요 '야ㅇㅇㅇ우리다너랑쌩까고싶어해' '걍쌩까자ㅋ' 그냥 울었어요... 제가 다 잘못한거니까ㅠㅠ 벌을 받아야되잖아요 근데 외톨이가 됐다는게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 아흐진짜 쓰다보니까 눙물이.. 그렇게해서 한순간에 떨궈진 저는 학교도 혼자가고, 수업시간에도 쪽지없이 혼자, 쉬는시간에도 혼자, 밥도 혼자먹고, 집에도 혼자갔어요 학교에서 혼자있다는게 싫어서 일부러 집에서 숙제를 안하고 학교로 가서 했어요.. 숙제하느라 바쁘면 외톨이라는걸 자각하질 못하니깐요 그렇게 해서 2주동안 힘겨운 나날을 보냈고 기어코 담임선생님들도 알게 됐어요 (저희는 담임쌤이 2명이어성) 그래서 선생님들이 막 불러서 물어보고 했는데 선생님들이 저를 좀.. 편애? 하신달까? 그래서 걔네한테 상처를 더 준거에요 우와 선생님도 진짜 나쁘지 저는 정확히 이랬거든요 "제 딴애는 반 친구들 앞에서도, 편지로도, 말로도 진심으로 사과했는데 걔네가 안받아줘서 너무 속상해요오...." 근데ㅋ 선생님이 걔네를 불러서 이랬어요 "이 불여시 새끼들아 너희가 나한테 얘기한 속셈이 뭐야 새끼들아" (걔네가 먼저 쌤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저는 그냥 사실을 얘기했는데 그게 왜곡되서ㅠㅠㅠㅠㅠㅠ 걔네는 그 말을 듣고 울면서 교실에 들어왔어요 저는 뒤도 못돌아보고 책상에 엎드려서 소리없이 울었어요.. 그리고 저는 정말 정말 진짜 매우 진심으로 상처를 받았어요 애들이 정말 큰목소리로 저 들으라는 듯이 "야 XX그게 사과냐? X 존X 어이없어ㅋ 미친ㅋㅋㅋㅋㅋㅋ" 제가 선생님한테 그런 말을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ㅠㅠㅠ 아 눈무류ㅠㅠㅠ ㅠㅠㅠㅠ 괜히 저때문에 싸우고, 저때문에 애들이 울고.. 저때문에 걔네가 선생님한테 나쁜말 듣고ㅠㅠ 어허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전에 S가 저한테 쪽지를 줬어요 '나 너한테 화 안났어.. 그때 너가 사과했던거 다 받았고 난 너 용서했어.. 그리고 너 혼자있는거 보면서 좀 미안하기도 했어 우리가 잘못한거는 생각안하고 너 잘못만 생각한건 아닐까 하고 고민하기도 했고.. 그래도 지금은 좀 자중하고 지냈으면 좋겠어 우리 둘다.. 그리고 항상 내 꿈 응원해줘서 고마워 :)' 그리고 저는 정말 매우 진짜 들떠서 제가 무슨 말을 쓰는지도 자각하지도 못한 채 장문의 답장을 보냈죠 근데 그게 문제였어요!! 거기서 쓴 제 말이 또 심기를 건드린거죠.. 으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징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나ㅓㅠㅠ마마ㅠㅠ뮤ㅠㅠ 그래서 S가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어금니를 꽉 깨물고 "너한테 미안한 마음 있었는데, 너 답장 보고 그런 마음 싹 사라졌어." 그리고 H한테 가서 "H야 말했어, 미안한마음 다 사라졌다고ㅋ 잘했지?" 이런 말을 했는데 징챠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아 속상해ㅠㅠ 그리구 저희가 얼티미트(플라잉디스크, 즉 원반으로 하는 신개념 스포츠에요ㅎ)를 하는데 점심시간에 연습하는 도중에는 정말 살갑게 대하거든요;; 그런데 끝나면, 그냥 제 존재가 머릿수를 채우기 위했다는것처럼 휙 돌변하구요.. 얼티미트 하는 동안 살갑게 하면 어 조금 풀렸나? 앗싸!!! 하고 좋아했다가 끝나면 급 다운되는 제 마음도 모르구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저는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공부에 충실하자 이러구 있었는데 S가 저 들으라는 듯이 "지금 공부해서 뭐하냐? 특목고든 뭐든 다 똑같은데ㅋ" 이러구 제가 걔랑 친했을 때 2학기땐 회장하고 싶다고 했는데 "야 2학기 때는 누가 회장될까?ㅋㅋㅋㅋㅋ" 진짜, 저 들으라는 듯이..... 그후 얘기를 했어요 제가 엄청 굽혀서, 진짜 굽혀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께.. 그리고 선생님이 너희한테 한 말은 내가 대신 사과할게 나도 쌤이 왜 그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두 난 사과를 했는데 너희가 안받아줘서 속상하다는 말만 했어.. 미안해ㅠㅠ 내가 너희한테 한 말은 그 어떤 말보다 더 많은 상처를 줬을거야 그러니까 너희가 나한테 무슨말을 하든 난 받아들일 수 있어.. 내가 준 상처보다 더 심한거는 없을테니까.." 그랬더니 S가 이랬어요 "아니야 나는 너한테 심한 말 안할거야 너도 봤듯이 우리 너무 힘들었잖아? 나는 너도 이렇게 힘든 거 싫어.. 그러니까 심한 말 안할거야"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제 사과는 받아줬구요, 전처럼 친하게 지낼수는 없다고 했어요.. 전처럼 사이좋게 지내다가 제가 무심코 던진 그런 말 때문에 저한테 다시는 상처받기 싫다구.. 다시 상처받는게 너무 두려워서, 저랑 가까이 못지내겠대요ㅠㅠ 그냥 얼굴만 알고 인사만하는 아는 같은 반 친구? 로 지내자네요 저는 그걸로 정말 기뻤어요!!!! 인사라도 하고 눈마주치는 게 어디에요!! 우왕!!!! 그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게!!!! 이러구 나왔어요ㅎㅎ 그래서 그냥 그럭저럭 무난하게 지내구 있어요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긴거죠ㅠㅠ 3명이 저희 반 다른 애들한테 말을 한거에요... 그말은 입을 타고 멀리멀리 퍼져서 점점 커졌죠 저는 이렇게 된거죠 '공부만 잘하고 막말만하는 싸가지없는 나쁜년' 저는 제 소문이 나쁘게 난 줄 모르고 그냥 싱글생글 웃고다녔죠;; 이 사실을 오늘 다른 반 친구한테 들었어요ㅠㅠ 진짜 마음이 찢어지는줄 알았죠ㅠㅠ 제가 눈물이 좀 많아서 당연히 울었구요ㅋㅋ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구냥 결론은 이거에요 마음 강하게 먹고 쓰러지지 않고 눈물좀 그치게 하는 법이랑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댓글이 없으면 저는 조용히 사라져요... 뿅☆ (혹시나 볼수도 있는 서H야ㅠㅠㅠㅠㅠㅠ 내가 정말 미안해ㅠㅠㅠ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게... 기다리고 있을게 너가 마음을 열때까지 SJ아 힘들면 나한테 말해 내가 다 들어주고 안아줄게ㅠ 새벽이든 언제든 달려갈수있어.. 나한테 차가운 눈빛없앨때까지 기다릴게ㅠㅠ 힘내 알았지? 미안해ㅠㅠ 내 잘못은 이루 말할수도 없겠지만, 미안해ㅠㅠ 그리구 민영아 생일축하행!!) 1
친구랑 싸웠어요....
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진짜ㅠㅠ
부탁이에요ㅠㅠㅠ
제가요, 무심코 던진 말들이 애들한테 상처를 주나봐요
학기 초부터 제가 그냥 한 말이 애들한테 상처를 줬어요
특히 세명.. H,J,C라고 할게요
제가 진짜 못된 일을 했고 제 잘못이 제일커요 진짜
2학년 오니까.. 가정사가 특별한 애들이 좀 있었어요
근데 저는 1학년때 하던 버릇대로 그냥 말하고 장난치고 그랬죠
어느 날 제가 정말 무심코 아무 생각도 없이 장난치다가 야~ 이렇게 한 말이 상처가 됐대요
물론 가정사얘기였는데, 저는 그게 큰 상처일 줄 모르고 그냥 말을 한거죠ㅠㅠ
제가 미쳤죠 진짜 제가 죽일년(..)이죠ㅠㅠㅠ 아 내가 왜그랬지ㅠㅠㅠ
또 하나가.. 4월달에 친구 생일이 있어서 케익을 만들어주러 번화가에 갔어요
원래 저는 못갔었는데 어떻게 해서 가게 됐어요
근데 제가 케익을 만들고 나서 시간이 빠듯해서, 얼른 집에 가자고 했거든요..
저는 걔네들이 번화가에서 놀려는 줄 모르고, 그냥 제 생각만하고ㅠㅠ 집에가자고 했는데
거기서 또 틀어진 거에요... 셋이서 놀려고 했는데 괜히 제가 끼어들어서ㅠㅠ
또 걔네가 제 뒷담을 깠죠. 놀려고 했는데 왜 끼어드냐구..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괜히 좋아서ㅠㅠ
이런 식으로 3월달 초부터 계속 쌓이고 쌓여왔던거에요
그래서 수련회때 팡 터진건데, 그것때문에 3일내내 혼자 지냈어요
그것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내내 울고..
레크리에이션때 사과하는 시간이 있어서 울면서 반친구들 앞에서 걔네를 안으면서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30분정도 걔네앞 앉아서...
정말 미안해ㅠㅠ 너희가 나한테 상처받을줄은 몰랐어
내가 좀 기분파여서 행동이랑 말을 막 하고 내가 뭘 했는지 까먹어서,
너희한테 한 말이 상처가 됐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나도 참 염치없지..
그래도 상처받았다는 걸 바로 말하지 그랬어.. 즉시 바로 고쳤을텐데..
(이 말이 세명의 심기를 불편하게했나봐요ㅠ)
그래도 고마워 너희가 내 잘못을 이렇게라도 알려준 덕분에
나는 미래에 사귈 내 친구들한테 다시 같은 상처를 주지 않을테니까..
이제라도 내 입방정 말버릇 고칠게 미안해...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성이 안찼나봐요
수련회에서 돌아온 날 H한테 문자가 왔어요
'야ㅇㅇㅇ우리다너랑쌩까고싶어해'
'걍쌩까자ㅋ'
그냥 울었어요... 제가 다 잘못한거니까ㅠㅠ 벌을 받아야되잖아요
근데 외톨이가 됐다는게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 아흐진짜 쓰다보니까 눙물이..
그렇게해서 한순간에 떨궈진 저는
학교도 혼자가고, 수업시간에도 쪽지없이 혼자, 쉬는시간에도 혼자, 밥도 혼자먹고, 집에도 혼자갔어요
학교에서 혼자있다는게 싫어서 일부러 집에서 숙제를 안하고 학교로 가서 했어요..
숙제하느라 바쁘면 외톨이라는걸 자각하질 못하니깐요
그렇게 해서 2주동안 힘겨운 나날을 보냈고
기어코 담임선생님들도 알게 됐어요 (저희는 담임쌤이 2명이어성)
그래서 선생님들이 막 불러서 물어보고 했는데
선생님들이 저를 좀.. 편애? 하신달까? 그래서 걔네한테 상처를 더 준거에요
우와 선생님도 진짜 나쁘지 저는 정확히 이랬거든요
"제 딴애는 반 친구들 앞에서도, 편지로도, 말로도 진심으로 사과했는데 걔네가 안받아줘서
너무 속상해요오...."
근데ㅋ 선생님이 걔네를 불러서 이랬어요
"이 불여시 새끼들아 너희가 나한테 얘기한 속셈이 뭐야 새끼들아"
(걔네가 먼저 쌤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저는 그냥 사실을 얘기했는데 그게 왜곡되서ㅠㅠㅠㅠㅠㅠ
걔네는 그 말을 듣고 울면서 교실에 들어왔어요
저는 뒤도 못돌아보고 책상에 엎드려서 소리없이 울었어요..
그리고 저는 정말 정말 진짜 매우 진심으로 상처를 받았어요 애들이 정말 큰목소리로 저 들으라는 듯이
"야 XX그게 사과냐? X 존X 어이없어ㅋ 미친ㅋㅋㅋㅋㅋㅋ"
제가 선생님한테 그런 말을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ㅠㅠㅠ 아 눈무류ㅠㅠㅠ
ㅠㅠㅠㅠ 괜히 저때문에 싸우고, 저때문에 애들이 울고.. 저때문에 걔네가 선생님한테 나쁜말 듣고ㅠㅠ
어허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전에 S가 저한테 쪽지를 줬어요
'나 너한테 화 안났어.. 그때 너가 사과했던거 다 받았고 난 너 용서했어..
그리고 너 혼자있는거 보면서 좀 미안하기도 했어 우리가 잘못한거는 생각안하고 너 잘못만 생각한건
아닐까 하고 고민하기도 했고.. 그래도 지금은 좀 자중하고 지냈으면 좋겠어 우리 둘다..
그리고 항상 내 꿈 응원해줘서 고마워 :)'
그리고 저는 정말 매우 진짜 들떠서 제가 무슨 말을 쓰는지도 자각하지도 못한 채
장문의 답장을 보냈죠 근데 그게 문제였어요!! 거기서 쓴 제 말이 또 심기를 건드린거죠..
으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징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나ㅓㅠㅠ마마ㅠㅠ뮤ㅠㅠ
그래서 S가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어금니를 꽉 깨물고
"너한테 미안한 마음 있었는데, 너 답장 보고 그런 마음 싹 사라졌어."
그리고 H한테 가서
"H야 말했어, 미안한마음 다 사라졌다고ㅋ 잘했지?"
이런 말을 했는데 징챠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아 속상해ㅠㅠ
그리구 저희가 얼티미트(플라잉디스크, 즉 원반으로 하는 신개념 스포츠에요ㅎ)를 하는데
점심시간에 연습하는 도중에는 정말 살갑게 대하거든요;;
그런데 끝나면, 그냥 제 존재가 머릿수를 채우기 위했다는것처럼 휙 돌변하구요..
얼티미트 하는 동안 살갑게 하면 어 조금 풀렸나? 앗싸!!!
하고 좋아했다가 끝나면 급 다운되는 제 마음도 모르구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저는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공부에 충실하자 이러구 있었는데
S가 저 들으라는 듯이 "지금 공부해서 뭐하냐? 특목고든 뭐든 다 똑같은데ㅋ" 이러구
제가 걔랑 친했을 때 2학기땐 회장하고 싶다고 했는데
"야 2학기 때는 누가 회장될까?ㅋㅋㅋㅋㅋ"
진짜, 저 들으라는 듯이.....
그후 얘기를 했어요
제가 엄청 굽혀서, 진짜 굽혀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께..
그리고 선생님이 너희한테 한 말은 내가 대신 사과할게
나도 쌤이 왜 그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두 난 사과를 했는데 너희가 안받아줘서 속상하다는 말만 했어..
미안해ㅠㅠ
내가 너희한테 한 말은 그 어떤 말보다 더 많은 상처를 줬을거야
그러니까 너희가 나한테 무슨말을 하든 난 받아들일 수 있어..
내가 준 상처보다 더 심한거는 없을테니까.."
그랬더니 S가 이랬어요
"아니야 나는 너한테 심한 말 안할거야 너도 봤듯이 우리 너무 힘들었잖아?
나는 너도 이렇게 힘든 거 싫어.. 그러니까 심한 말 안할거야"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제 사과는 받아줬구요,
전처럼 친하게 지낼수는 없다고 했어요..
전처럼 사이좋게 지내다가 제가 무심코 던진 그런 말 때문에 저한테 다시는 상처받기 싫다구..
다시 상처받는게 너무 두려워서, 저랑 가까이 못지내겠대요ㅠㅠ
그냥 얼굴만 알고 인사만하는 아는 같은 반 친구? 로 지내자네요
저는 그걸로 정말 기뻤어요!!!! 인사라도 하고 눈마주치는 게 어디에요!! 우왕!!!!
그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게!!!! 이러구 나왔어요ㅎㅎ
그래서 그냥 그럭저럭 무난하게 지내구 있어요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긴거죠ㅠㅠ
3명이 저희 반 다른 애들한테 말을 한거에요...
그말은 입을 타고 멀리멀리 퍼져서 점점 커졌죠
저는 이렇게 된거죠
'공부만 잘하고 막말만하는 싸가지없는 나쁜년'
저는 제 소문이 나쁘게 난 줄 모르고 그냥 싱글생글 웃고다녔죠;;
이 사실을 오늘 다른 반 친구한테 들었어요ㅠㅠ
진짜 마음이 찢어지는줄 알았죠ㅠㅠ 제가 눈물이 좀 많아서 당연히 울었구요ㅋㅋ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구냥 결론은 이거에요
마음 강하게 먹고 쓰러지지 않고 눈물좀 그치게 하는 법이랑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댓글이 없으면 저는 조용히 사라져요... 뿅☆
(혹시나 볼수도 있는 서H야ㅠㅠㅠㅠㅠㅠ 내가 정말 미안해ㅠㅠㅠ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게... 기다리고 있을게 너가 마음을 열때까지
SJ아 힘들면 나한테 말해 내가 다 들어주고 안아줄게ㅠ 새벽이든 언제든 달려갈수있어.. 나한테 차가운 눈빛없앨때까지 기다릴게ㅠㅠ 힘내 알았지? 미안해ㅠㅠ
내 잘못은 이루 말할수도 없겠지만, 미안해ㅠㅠ
그리구 민영아 생일축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