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데 얼굴은 예쁘면 여자친구로 어때요

똥똥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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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에서 학교다니는 23살 여자에요

솔직히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긴 재수없지만 예쁘다는 소리를 곧잘 들어요

막 조각같이 이쁜건 아닌데 그냥 예쁘장.. 아 이런말 타자로 칠라니 역겹네요 여튼 그렇다는 소릴 들어요

근데 대학와서 살이 14kg나 찌는 바람에 진짜 10돼지가 됐어요 키도 158이라 진짜 땅돼지ㅜㅜ

근데 진짜 친구들도 다 하는말이 얼굴엔 살이 안찐다고 신기하다고

솔직히 얼굴엔 아주 큰 변화는 없어요 

그리고 뚱뚱하니까 그걸 커버하려고 헤어 옷 메이크업 등등 스타일에 신경 많이 쓰는 것도 사실이구요ㅜ

그래서 뚱뚱하긴 하지만 남자들이 막 뚱녀라고 쳐내지는 않더라구요

솔직히 괜찮은 남자들도 많이 만낫구요 한남자가 가면 또 남자가 생기구요

그래서인지 살을 뺄 필요성을 자꾸 못느껴요ㅜ.ㅜ 그래서 나날이 더 쪄가요..아..

지금도 또 남친이 생기려고 하는데 몇키로야 이러면서 애기돼지라고 엄청 귀여워해주거든요

근데 이대로 노력하는 모습 안보이고 계속 돼지라면 그 남자도 정떨어지겠죠

근데 걔한테 미안한게 키도크고 준수한데 저같은 돼지 왜 좋다는지 모르겠어요

저랑사귀면 전신사진도 못찍고 할텐데..

남자들은 뚱뚱하지만 예쁘고 어느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남친들한테 물어보면 항상 제가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아니까 예뻐~ 괜찮아~ 이정도로 대답하고

말돌리거나 하더라구요

판에보면 막 55kg 넘는애들 돼지라고 하고 키작녀 싫다고 하는데 전 고루 갖췄잖아요

제 몸무게는 60대 후반입니다..으악..158에 답없죠

근데 절 좋아하는 남자들의 심리는 뭘까요 좀 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