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분들 중에 군대 안가려 하시는 분들...

Hur2012.06.22
조회223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 캐나다로 이민한 20 여대학생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이민을 와서 한국말을 제대로는 못해서 글 읽으시는데 이해 안되는점도 많으실거에요.

그래도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랑 같이 한국 방송이나 한국 뉴스를 보면서 한국말을 배웠습니다. ㅋ

군대 예기도 네이트 뉴스랑 저희 아빠가 (자랑좀 할께요, 해병대 출신이십니다 ㅋㅋㅋ) 가르쳐주신거박에 없어서 틀린 말이 있으면 죄송해요.

 

제가 뭐라할 입장은 진짜 없죠...국적도 바뀐데다가, 해외에서 사니...

그래도 한국에 친척,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친구들이 많이살아서 한국 이슈에 걱정은 많이 합니다 ㅋ

올림픽때도 한국팀 캐나다팀 둘다 응원합니다 ㅋ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많지만 특히 연예인분들이 군대를 안가려 하는거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못가는게 아니고, 안가는거.

 

저는 한국 남성분들이 나라를 지키고, 국가의 의무를 지키려 군대를 가는게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20대 한창 좋을나이에 2년을 군생활을 하는데 얼마나 고생입니까.

(2년 맞나요? 저희 아빠가 군대 가셧을땐 30개월 반나절이라고 하셧는데 저희 친척이 요즘엔 그렇게 오래 안한다네요)

여름엔 더운데 훈련하고, 겨울엔 추운데 훈련하고.

군대 사회생활도 만만치 안다고 아빠가 말씀해주셧어요 ㅋ

 

하지만 몃년전 부터 군대를 안가려 뭐든 하는 연예인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아쉽습니다. 몃몃은 제가 팬이였었거든요 ㅋ

제가 아쉬워하는점은, 연예인이 아닌 남성분들은 왠만하면 다 가시는데,

연예인이라고 특별대우를 면제권/공익근무로 받는건 좀...

좀 심하게 아닌듯 싶다고 봅니다...

 

제가 위에서 악플을 안 받았다면 여기서 부터 받겠네요:

제가 어느 남자 연예인팬이였습니다.

가수 이셧다가 연기자로 변신하셧는데 그 드라마를 너무 잘봐서 잘되길 바랬습니다.

근데 한달 전인가? 천식으로 공익인가요? 면제인가요? 그거로 판정 되셧더라구요...

그런데 댓글에 보니가 그분이 도 담배를 피신다고 써있네요.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다른 남자분들 다 가는데, 자신이 키운 병때문에 안간다는건 쫌...

 

그리고 천식은 운동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는데...

제가 저번에 박태환선수 다큐봤을때 들은건데

어렸을때 천식이 있어서 수영을 시작하셧데요.

(다시 찾아봐서 확실한지 아닌지 확인 하겠습니다)

 

실망했습니다.

 

그분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몸/채력 좋다고 자랑하고 뽐내면서, 공익근무 들어 가시는분들...

 

왠만하면 가는걸로~ (요즘 엄마랑 같이 신사의 품격 삼매경입니다 ㅋㅋㅋ)

 

괜히 잦은 병때문에 이미지만 나빠지잖아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생활 2년 하고 와서  남은 인생 떳떳하고,

저희 아빠처럼 최대한 재미있고

나중에 자식한테 예기 해줄수 있도록 다녀오세요...

 

P.S. 제가 중학교 2학년쯤 한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이사를 해서 한국 친구들도 사귀게 됬는데요,

연예인 말하다가 군대 예기가 나왔습니다. 보통 군면제 판정받은 연예인분 기사나, 군대를 입대하신 연예인분 기사 때문이죠. 그때 제가 먼제 "우리 아빠는 해병대 나오셧다" 하고 자랑 했습니다 ㅋㅋㅋ 몃몃 친구들은 오~ 우리 아빠는 뭐뭐뭐 나오셧는데! 막 이렇고 또 몃몃친구들은 아~~~무말 없이 가만히 말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렇더니 나중에 눈치 없는 친구가 말없는 친구가 안스러웠는지 말을 시켜주려고 "너희 아빠는?" 이렇더라구요. 그 말없던 친구는 "우리 아빠는 면제 받으셧어..." 라고 힘 없이 말 해서 다른 친구들이 대충 군대 예기를 마무리 하고 다른 예기를 시작 하더군요;;;

 

 

제 예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