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이탈리아 사진여행 Part7 시칠리아 (체팔루,팔레르모,타오르미나)

김요한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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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ce 에서의 여행을 마친후 기차를 타고 시칠리아로 향했습니다

 

나폴리에서 시칠리아행 밤기차를 예약할려는데

 

아뿔사 미쳐 침대칸을 예약하지 못했습니다

 

하는수없이 시칠리아행 스탠딩 기차에 올라야했습니다

 

하지만 밤기차에 스탠딩석에도 좌석은있엇지만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승무원과 싸우는 사람 마주본 좌석에서 내쪽을 향해 발뻗는 사람들땜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드뎌 시칠리아 메시나에 도착하고

 

그때쯤에서야 좀 사람들이 빠져나가 편하게 잠자면서 올수 있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겨우겨우 도착한곳은 체팔루 (Cefalu)

 

시네마 천국에 배경지였다는 장소로 여행지를 삼은 곳입니다

 

그중 체팔루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는 Rocca에 올랐습니다만

 

입구가 잠겨있어 중턱에서 시내를 찍어보았습니다

 

 

 

 

 

 

 

 

 

 

 

 

 

 

 

 

 

 

 

 

 

 

 

 

 

 

 

 

 

 

 

 

베네치아 여행이후 한 2주간 한국사람없이 이태리 시골을 홀로여행하며

 

내게 이번 여행이 과연 어떤 의미였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중 난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Duomo di Cefalu

 

 

 

 

 

 

규모에 비해 내부 양식이 잘꾸며져 있다는 체팔루 두오모성당 모자이크 벽화안에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누구든 어둠을 걷지 않고 인생의 빛을 가지게 될것이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지난 밤기차에서 잠을 너무 못자서 그만 잠시 눈좀 붙인다는게 그만 밤늦게 일어나 버렸습니다

 

어쩔수없이 다른 구경은 못하고 다음날 팔레르모를 향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던중 역안에 사람들을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한두시간정도 기차를 탄후 시칠리아의 중심도시 인구 60만의 팔레르모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시칠리아가 섬이긴 하지만 전체인구가 500만에 육박하는 큰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칠리아인들은 시칠리아에 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들었습니다

 

팔레르모 역시 그런 자부심만큼 이탈리아의 어느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두오모 성당도 웅장하고 큰 규모였습니다

 

 

 

 

 

 

 

 

 

 

 

 

 

 

 

 

Cattedrale di Palermo

 

야자수와 함께있는 팔레르모의 성당은 이탈리아의 여태 다른 성당과 다르게 외관부터

 

유럽의 느낌과 북부 아프리카의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이곳 시칠리아의 역사는 지중해 패권을 잡은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와 아프리카세력과 로마세력

 

그후 노르만왕족 그후 이슬람세력까지

 

이모든것이 합쳐진것이 이곳 시칠리아의 문화였습니다

 

 

 

 

 

 

 

 

 

 

 

 

 

 

 

 

 

 

 

 

 

 

  한편 팔레르모 성당 건너편에는 이런 골목 마을이 있었습니다
 여행들 다니기전 인터넷을 찾아봤을때 많은 사람들이
 시칠리아를 추천하며 하던말이 아직도 순수한 인간의 냄새가
 나는곳이라고 했었는데 이곳을 오며 조금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탈리아말로 하는말이라 거의 못알아 들었지만
... 그중 알아들었던것은 '자퐁 홍콩' 이 두단어... 아주머니 둘이서 
 서로 내가 어디서 온지를 추측하던 모양이었습니다  
골목안에서 대화는 금새 2층 아이한태던 들렸던 모양인지
 고개를 내밀며 나에게 챠오 라고 인사해줬습니다
 불과 5-10분정도 이곳에 있었지만 낯설면서도 신기했던 기억의
 골목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Fontana Pretoria

 

 

 

 

 

 

 

 

 

 

 

 

 

 

 

 

 

 

 

 

팔레르모 중앙시장에서 봤던 곱창구이

 

소금에 찍어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너무 맛잇었습니다

 

 

 

 

 

Santuario di Santa Rosalia

 

 

 

 

 

Cattedrale di Palermo의 야경

 

 

 

 

 

 

 

 

 

 

 

 

 

 

 

 

 

 

 

Quattro Canti

 

 

 

 

 

 

 

 

 

Fontana Pretoria 의 야경

 

 

 

 

 

이틀간 팔레르모 여행을 마치고 간곳은 산위의 마을 타오르미나

 

팔레르모를 떠날때 부터 안좋았던 날씨는 이때 절정이었습니다

 

이곳에 있던 내내 비만 왔던 기억이 생각만해도 안타깝네요

 

 

 

 

 

 

 

Taormina, Chiesa di S. Giuseppe

 

 

 

 

Castel Mola에서 본 타오르미나

 

 

 

 

 

 

 

 

 

 

 

 

 

 

 

 

 

 

 

 

 

 

 

 

 

 

 

 

 

 

Etna 화산 투어에서 본 Alcantara gorge

 

 

 

 

 

그리스 신전의 계곡인 아그리젠토와 Mt Etna 두개의 투어 가지고 고민했었는데

 

결국 활화산 Mt Etna를 택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안좋았던 관계로 화산재만 보고 왔습니다

 

다시 간다면 아그리젠토를 꼭 가고 싶네요 ㅠㅠ

 

 

 

 

 

 

Giardini Naxos

 

홀로한  여행은 정말 나 자신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MT Etna  투어 도중 점심먹으러 들른

 

Giardini Naxos 에서 파노라마

 

 

 

 

 

 

여행의 마지막에서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노부부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내 비오던 날씨는 어느새 그치고 파란 하늘이 들어났습니다

 

이나이에 감히 인생을 논하긴 힘들겠지만

 

나름 힘든 일생가운데 꾿꾿히 견디고 헤쳐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활짝 개인 맑은날을 함께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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