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억울합니다.

썩어2012.06.22
조회89

워워....

아무리 진정을 하려고 해도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서 어제 한숨도 못잤네요.

2012년 6월19일 지엠 포천서비스센터에 차 수리를 맡기러 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차키로 제차를 뺑돌려서 긁어 논것 도색과 앞범퍼 수리를 하러 갔던거였어요.

그런데...글쎄 그런데

조수석 뒷자리 썬팅지가 막 긁혀서 벗겨져 있는거예요.

두둥,,,

짜증은 났지만 뭐 수리하다가 그랬나보다 하고 물어봤어요.

"조수석 뒷쪽 썬팅 벗겨졌는데 이거 왜이런 거례여?"

대답...헐...

"원래 그랬는데요"

다른 직원

"원래 그랬는데요"

다른직원...

"제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원래 그랬는데요"

짜증이 확!!!아오....사회적인 지위와 체면이 있지요...워워...

수리하다보면 긁힐 수 있죠...

그런데 직원 왈 수리도중엔 절대 이럴 수가 없대요.

제가요, 그거 보고 짜증은 났지만 직원에게 말하기전에 신랑이랑 합의 했거든요

그냥 썬팅이나 바꿔달래자 짜증 내봤자 뭐하냐...

근데 확인해보겠단 말한마디 없이 무조건 원래 그랬다는 말에 화딱지 나서

문짝을 열어 봤더니 문안쪽 가장자리 부분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긁혀있는 거예요.

아놔

차가 작아서 뒷자석에 사람 안타거든요...근데 그 직원분 웃으면서

"에이 많이타지 뭘 안타요~"

자기가 차 몰고 다녔나봐요. 나보다 더 잘알게...

그때 갑작이 떠오른 사실!!

보험 처리 한다고 사진 찍어논다고 차 맡길때 했던 말이 생각나서 사진 보여달라했더니 아주 너무나도 잘 찍어 놔서 딱봐도 맡긴날19일에 찍은건 멀쩡하고 20일

날짜에 찍힌 사진 부터 썬팅이 긁혀 있더라고요.

이거 보시라고 확실히 보인다고 했더니 햇빛이 반사되서 안보인데요.

그러더니 자기가 지금 긁혀있는 차를 찍어서 보여준데여.

들락날락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보여준사진...

헐...뵈지도 않게 멀리서 찍어놓고 이거보라고...

근데 더웃긴건 그래도 미세하게 보이길래 이거 티 나잖아요. 했더니

에이 왜그러세요~

뭘 왜그래 이사람아...!!!!

더 말하면 내가 눈ㅂㅅ 되는거 같아서요 사진이나 제 멜로 보내라고 하고 결제하고 왔는데, 수리비에 차 탈부착 비가 나왔길래 사진이랑 비교해 보니 6판 도색하는데 문짝을 다 띠고 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공업사에 3곳에 문의 해보니 가능한 안띠고 해준다며...

문짝 띤거 기록에 사고차 등록되서 안된다며...

그리고 6판씩이나 도색할꺼면 띨 필요가 없다며...

내찬 중고차 가격도 떨어지고, 굳이나 낼 필요없는 탈착비를 28만원 넘게 냈고...

집에가는 길에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오더니...

"그 뒤에 긁힌거 있잖아요..."

"네?"

"그 뒤에 긁힌거 내일 해줄테니깐 차 끌고 들어와요...미안합니다."

그건 아까 제가 처음 썬팅지 벗겨졌을때 들었어야 하는 말이었고,

이말 한마디면 루마 썬팅 3만원만 들고 말일이었고,

제가 이 더운날 에어컨도 안나오는 고객 대기실에서 한시간 반이나

땀을 안흘리고 안기다렸을 말이었어요.(사진 보여 준다며 저를 한시간이나 기다리게 하더라고요...컴터가 느리다며ㅡ,.ㅡ)

이제 직원이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못믿고 안믿어요!!!

흥~~!!

내 떨어진 중고차값!!

이색진 도색!!

앞번퍼 교체시 휀다와 범퍼 단차 수리!!

벗겨진 썬팅지!!

조수석 뒷도어 안쪽 스크레치!!

어쩔꺼냐고요!!!!!!!

직원 눈에는 안보인다는 사진...

보실래요?

내차...억울합니다.

내차...억울합니다.

내차...억울합니다.

내차...억울합니다.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나 봐여...아놔...

지금 GM에 정식으로 민원제기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직원들 어떻게 말할지 궁금하네요.

설마 그렇게 말 안했는데요~왜그러세요~ 이러는거 아니겠죠?

여러분~!!

짱나 미춰버리겠어여~~ㅠ.ㅠ